담양군의원들이 군정질문을 통해 대의기관의 위상을 정립했다.지난 1일 제361회 정례회에서 박준엽 의원을 비롯 최용호, 정철원, 이기범 의원이 총 11건의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군정질문을 통해 변화와 개선을 시도한 것에 대해 이병노 군수는 지난 12일 집행기관을 대표로 답변에 나서 심도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개선 보완하고 향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이병노 군수는 박준엽 의원이 질문한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설치 필요성 및 설치 운영방안을 비롯 담양-광주 첨단간 시외버스 운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했다.이 군수는 “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도시와농촌 간 인구 양극화로 인한 지방소멸 가속화 시대에 담양군의 대응 방향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최현동 의원이 지난 12일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대안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대도시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가 지속됨과 동시에 국가적으로 전체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과 함께 도시-농촌 간 양극화 역시 심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담양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으나 기대했던 것보다 미비해 담양이 가진 공간적 매력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의회운영위원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1건을 처리하고 자치행정위원회도 ‘담양군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1건, 산업건설위원회는 ‘담양군 고가제 두꺼비 등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1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조례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다.군의회에 따르면 박준엽 의원이 공동주택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을 비롯 정철원 의원의 담양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기범 의원이 고가제 두꺼비 등 야생동불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명영 의원의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했다는 것.박준엽 의원이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에 따라 군 지역에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전년도말 기준 사용검사후 10년이 경과
가뭄 지속으로 담양군 식수원 공급에 비상등이 켜졌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늦가을까지 장기화되면서 광역상수도 수원인 평림댐과 지방상수원인 신계저수지 저수율이 떨어지자 주민들의 수돗물 사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사전에 상수도 공급 절감 계획을 수립, 상수도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다행스럽게 비가 오더라도 저수율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행정적 노력과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운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 평림댐 ·신계저수지 저수율 심각담양 주민들의 식수원인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군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건설사업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주민들의 민의를 경청하기 위해 현지확인반을 운용, 설계서 및 도면과 대조하며 성실시공 여부는 물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의원들은 담양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장에서 인도 턱이 낮아져 보행자 안전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운행하는 차들을 서행토록 방지턱을 충분하게 설치할 것을 주문하는 등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이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더 나은 담양 발전의 초석을 다짐과 동시에 의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연수기간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산편성의 심사,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 결산기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전문성 제고와 함께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여수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한 해상케이블카, 수산시장 견학을 실시해 담양 군정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이 다가온 가운데 인상 혹은 동결될지 주목된다. 의원들은 임기 초가 의정비를 인상할 유일한 기회지만 경기 침체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다.담양군에 따르면 이달 중 교육·언론·시민사회단체, 이장 및 지방의회 의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인사 등 지자체장이 위촉하는 의정비심의회가 구성될 예정이다.‘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에 의해 의정비심의회 위원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최종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군은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담양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6188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980억원(18.8%)이 늘어났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857억원(16.8%)이 증액된 5950억원, 특별회계는 약 123억원(106.6%)이 증액된 238억원이 각각 편성됐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020년 발행한 지방채 상환을 위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대지보상사업 특별회계 전출금 100억원을 포함해 △평화예술공원 조성사업 7억5000만원, △신종감염병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21억3000만원 △저소득
이병노 군수가 지난 18일 드몽드호텔에서 열린 전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에서 특별강연에 나섰다.이날 특강은 전라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 대상으로 ‘핵심지역성장 추진동력 기반 마련 및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이 군수는 강의에서 “담양군이 생태관광과 전원휴양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천연자원 등 유무형 문화자산을 잘 가꾸어 왔던 점과 더불어 대규모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40년 공직생활동안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담빛문화지구·메타프로방스
담양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홍)가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 제목의 '백서(白書)'를 공개했다. 백서는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수위 출범(6월 9일)부터 인수위원 구성, 주요 활동 및 결과, 당선인 주요 활동, 군수 취임 행사 등 ‘새로운 담양’의 씨앗이 되어 나무가 자라고 열매가 맺히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인수위 활동 전반이 담겼다.‘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군정 구호로 한 이병노 군수의 군정 핵심은 ‘함께’에 방점을 찍고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을 추구 할수
이병노 군수가 담양군의회와 함께 주요 사업장에 대한 릴레이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의장과 군의원 전원이 동행해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는 등 협치의 미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들은 지난달 18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 편의시설 구축 사업,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창평면 복합 커뮤니티센터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일에도 다목적 공공복합 격리시설,
올 가을 수확기에 쌀값 대폭락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은 뒷짐만 지고 있다. 정부가 2021년산 쌀 12만5000톤을 지난 18일 3차 추가 시장격리 공매를 추진했지만 담양농협 RPC와 비RPC마다 아직도 재고 쌀이 남은데다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빠르면 이달 말부터 올해 신곡마저 쏟아져 나오는데 올해산 햅쌀이 본격 출하되면 쌀값 하락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폭락해 올 연말이면 대 파장이 예상된다.실제 담양 관내 농협은 2021년산 쌀을 40kg당 6만3000원~6만5000원에 농가로부터 사들였으나 3차 시장격리
담양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영주 부군수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중점 건의 사업은 ▲정원 일자리산업 육성을 위한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공사비(60억원 추가 반영) ▲간선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사업 기본실시설계비(10억원) 등 자립형 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최영주 부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국고 예산 확보 노력으로
이병노 군수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취임후 첫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청사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현안사항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로 이어졌다.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담양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과 언론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여론을 대변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는 언론인들도 새로운 담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주요 공약으로 ▲농업의 미래전략 사업화로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제9대 담양군의회에 7명의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하지만 9대 군의회 출발부터 기대감보다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 상실, 경험과 전문성 부족 등 역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군의회는 지난 1일 임시회를 열고 9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9대 군의회 9석 중 무소속이 4석으로 5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으로 3선의 정철원 의원과 재선의 최용호 의원이 무소속으로 등원함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에 모두 초선
담양군은 지난 7일과 8일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부서별 군정 추진방향 파악을 위한 첫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중심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잘사는 부자농촌 ▲효도행정을 통한 향촌복지 실현 ▲제2산업단지 조성 ▲행정복합타운 조성(보건소 이전) 등 민선 8기 공약에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농업예산 분야의 하향식 예산안 제도에서 상향식 예산안 제도 전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담양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임위원을 배정했는데 의회운영위(윈원장 장명영)를 조관훈, 최현동, 박은서, 박준엽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자치행정위(위원장 조관훈)는 최용호 박은서 박준엽 의원이 이끌어가고 산업건
담양군이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 달성을 위한 맞춤형 설계로 6대 군정 방침인 ▲모두 다 잘 사는 부자농촌 ▲더 나은 향촌 복지 ▲역동적인 자립형 경제도시 ▲ 격차 없는 균형발전 ▲ 인문 정원 생태문화도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지난 1일 입법예고한 담양군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개편규모는 현행 1실 2국 16과 체제에서 신설 및 유사
담양군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담양군의회를 개원했다.군의회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군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과 함께 3개 상임위원장(의회운영위원회,자치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선거를 실시했다.교황선출식 방식으로 진행된 의장 선거는 초선의 최용만 의원이 만장일치로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것을 비롯 부의장도 초선의 박준엽 의원이 5표를 받아 4표에 그친 재선의 최용호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의회운영위는 장명영 의원이 6표를 얻어 3표에 그친 박은서 의원을 누르고 위원장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