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면장 이승모 화순군 동복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대전면은 지난 11일 대전면사무소에서 이승모 대전면장과 주낙영 화순군 동복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대전면 직원과 화순군 동복면 직원 15명이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이승모 대전면장은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양 지자체
담양군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및 재해보험 지원을 촉구했다.군에 따르면 딸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월 출하율이 36.8%나 감소하였으며 토마토 출하율도 38.2% 감소하여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농가의 경우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기형과, 잿빛 곰팡이병까지 확산하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이렇듯
담양군이 지난 7일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장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병노 군수와 최용만 의장과 의원, 공무원과 운수업체가 참석해 예상 경로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 시장까지 걸으며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을 통해 주정차 시스템 및 폐쇄회로(CC)TV 도입,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운행, 도로 정비, 주차 공간 및 인도 마련, 버스 승강장교통신호등 설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도출됐다.특히 노선 운행을 현실화하면 인근 도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버
봉산교회(목사 김광현)가 지난 8일 봉산면에 젓갈(갈치속젓, 꼴뚜기젓)을 450상자를 후원했다.봉산교회는 올해 3년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500만원 상당의 고급 화장지를 어르신들께 나눠준 데 이어 올해에는 850만원 상당의 젓갈을 전달했다.봉산교회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노인가구를 위해 관내 75세 이상 450세대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맛있는 젓갈을 밑반찬 삼아 밥상을 차려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구미형 봉산면장은 “해마다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월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 낙월면을 방문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지난해 월산면 용금마을 출신인 인경호 낙월면장이 월산면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월산면 직원들이 낙월면을 답방해 자치단체 간 교류 활동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낙월면사무소 공무원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등 관계기관 종사자 17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김민지 월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최근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 가정을 방문, 유학생활 시작을 환영했다.담양 농산어촌유학생은 금성초 4명, 월산초 3명, 봉산초 2명으로 가족의 일부가 담양으로 이주하여 6개월 이상 담양 학생들과 함께한다. 이번 유학가족 방문은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이장 등 지역민이 참석하여 유학가족의 전입을 함께 환영하고 농산어촌유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유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담양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경애 교육장은 전입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꽃다발 등을
담양읍이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현장행정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및 현장행정 우수사례 발굴 공유를 위해 도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은 시군별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이뤄졌다.담양군 대표로 선정된 담양읍은 군정 시책인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을 주제로 공공빨래방 운영과 백동LH2단지 마을복지사업 등 마을 공동체 활용을 통한 사회취약계층 맞춤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중점 운영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부모 업싸이클링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 및 학부모 개별상담 시간이 이루어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 아이를 믿고 맡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생각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돌봄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최근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행복 가득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을 개강했다.여가 활동에 제한이 따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은 아주 즐거워하는 활동 중 하나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 ‘행복 가득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을 개강하고 시각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노래교실은 노래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회원 간의 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마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
‘새로움을 여는 희망의 몸짓’을 주제로 한 월광취담의 개막식이 지난 9일 담빛예술창고 마당에서 개최됐다.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월광취담月光醉潭 프로젝트는 전국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들을 생태·인문·정원 문화도시 담양에 초청해 지역의 자원과 연계해 새롭고 독특한 K-cultere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1975년부터 수북면에 자리잡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구.진미떡방앗간이 2023년 3대째로 바통을 넘기며 큰 변화가 생겼다. 아들 강민석씨와 며느리 김정서씨가 세련되게 내외부를 리모델링 했을 뿐만 아니라 고춧가루를 빻고 기름을 짜던 방앗간 일은 과감하게 접고 재료와 정성이 담뿍 담긴 떡에 올인하고 있다. 어머니 윤정순씨가 ‘이제 떡집을 그만 해야겠다’고 말을 꺼내자 시어머니 떡을 유독 좋아하던 며느리가 먼저 남편과 담양으로 내려가 함께 떡집을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을 꺼냈다. 시어머니는 처음부터 결사반대였다. 그녀 역시 친정엄마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문화학교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강좌’가 시작됐다. 금년 문화학교는 문화의 시대를 살며 갈수록 높아가는 지역민의 문화적 교양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민 문화 예술 교육으로 생생국가유산 ‘의병이 지킨 나라, 나무가 지킨 마을’,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 학당, 대나무 난타교실, 민속 국악반, 흥의 디딤, 그리고 한국무용, 신바람 풍물 장구 교실,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교실 등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각 과정별 기초이론 및 실기를 배우는 과정이다. 담양문화원 문화학교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문화유산 플로거 알리미 양성 프로그램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담양문화유산 플로거 알리미 양성’ 프로그램은 내 고장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민 문화재형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지역 인적자원과 결합해 교육과 체험의 형태로 창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주민을 대상으로 담양문화유산 알리미 및 플로거 활동을 교육하고 수료 후 문화유산 상설체험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석당간, 태목리 대나무 군락, 송진우 고택 등 의향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는 지난 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345kV 신광주-남서권 송전선로 건설사업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발 벗고 나섰다.한전 전북건설지사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는 345kV 신광주변전소(기설)-남서권 개폐소(신설)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한빛원전 계속 운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용을 위한 송전망 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대역인 담양 곡성 광주시와 임실 순창 남원 등 6개 시군 3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 이날 설명회는 ‘전원개발촉진법 시행령 제
담양군가족센터는 전남도립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18일까지 가족생활 지역특화사업 글로벌 푸드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외식업 등의 취창업을 예비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25명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교육 △CS 교육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4개국(베트남, 스페인, 태국, 중국) 대표 음식 메뉴 개발 등, 총 7회기 31시간을 진행했다.교육 참여자 쯔엉티 씨는 “여러 나라 대표 음식을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어서 좋았고 예쁘게 플레이팅 하는 방법도 알게되어 취․창업 시 많은 도움이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손은아)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에 승인됐다.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이에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 집단교육, 직업체험, 기술자격습득, 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되어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무정면 복지기동대는 최근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날 담양군 복지기동대장들을 포함한 기동대원 15명이 모여, 무정면 오룡마을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과 평지마을에서 폐지를 주워 난방을 해결하는 어르신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두 가구는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탄 쿠폰 등 지원을 받지 못한 에너지 취약계층이다.김동중 복지기동대장은 “기동대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온기를 전달하는 시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프로방스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에 어린이프로방스가 선정돼 진행한다.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담양군청 및 담양경찰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안내, 선거일 도래에 따른 시기별 행위제한 및 위반사례,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담양군청 및 담양경찰서 직원들의 공직선거법 이해를 도왔다.특히 특정 후보자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공무원만 접속할 수 있는 전자문서에 기재돼 있는 각종 행사 일정 및 참석 예정인원 등을 알려주는 경우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