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누림이 미디어아트 오케스트라 공연 ‘댓잎에 바람이 분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댓잎에 바람이 분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사업을 통해 제작된 공연으로, 소쇄원 같은 담양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오케스트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예륜협동조합의 오창록 작가의 연출로 작곡 및 편곡은 담양도립대학교의 이승곤 교수, 미디어 아트는 박상화 작가가 담당했다. 이준행의 지휘로 아시아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퓨전실내악단 한음사이가 함께 무대를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문화를 빚는 도시, 담빛예술마을’에서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존재와 무 사이 –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맺음’ 전시를 선보인다.36명의 작가와 1명의 큐레이터를 초청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문화를 빚는 도시, 담빛예술마을’은 도시예술(공공 공간) / 영상(온-오프 공간) / 시각예술(전시공간) / 커뮤니티(일상)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도시예술팀의 ‘창조적 파괴 : 생성으로 도시를 사유하기’는
담양군문화재단이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아카이브 전시 ‘고담(고창·담양)시티 문화 리빙랩’ 展을 담양 남촌미술관에서 개최한다.담양군문화재단은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지난 7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최한 ‘2020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 지역 간 연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11월 현재까지 약 4개월 간 마을의 다양한 대상자를 선정해, 자신의 사연을 상징하는 오브제(사물)를 그림·낙서·사진 등으로 표현하고 이를 작품으로 구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전시는 ‘고담(고창·담양)시티 문화 리빙랩’ 프로젝트의 수행 기록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앙코르 해동’이 10월 31일 오후 7시 담양읍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코로나19로 인한 하반기 첫 프로그램 시작인 이번 공연의 주제는 ‘담빛, 10월을 닮다, 이정주 명창과 함께하는 고풍 음악회’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을 비롯해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담양다움 가득한 친환경 음식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평화와 소망을 담은 빛을 통해 아세안을 하나로 연결하는 움직이는 조각전시(키네틱 미디어 아트) 전이 담양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담양군 협력전시‘풍화, 아세안의 빛’담양전을 내년 2월 21일까지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개최키로 하고 지난 16일부터 관람객을 맞고 있다.전시는 하늘에 올리는 제의적 의미의 풍화(風火)와 백열전구를 소재로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달하는 묘화(妙火)가 상호작용하는 빛, 물, 소리를 결합해 하나 된
임원자 작가 개인전이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곡성읍 중앙로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2곳에서 열린다.임원자 작가는 동강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수채화 전람회 특선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기차당 뚝방마켓 협동조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물빛의 맛을 살린 수채화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곡성의 산하를 누비며 경험했던 추억들이 담겨 있다. 우리 주변의 소소한 들꽃들과 추억 속에서 친구와 형
전라남도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 기원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사회적 피로감 해소를 위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0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 특별기획전’ 주제는 ‘부릉부릉 수묵시동’으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시동을 건다는 의미다.특별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국내 유명작가와 지역청년 예술인 40여명이 함께 참여, 80여점의 다양한 장르 작품이 도시재생과 접목돼 역동적으로 펼쳐진다.전시관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철규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이철규 작가는 전남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대인의 삶의 과정을 풍자하는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부대끼며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받게되는 사람들의 상처와 감정의 부침(浮沈)을 치유하는 내용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았다.작가는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주변 사물들을 관찰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관점과 상상력을 가미해 작품을 구성했다. 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광주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에 동참하며 3명의 작가(박문종, 정영창, 하루·K)를 초청해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뜨거운 오월, 밀알 하나’ 전시를 선보인다.이 전시는 인간이 인간 삶의 분쟁과 이념 대립에서 다양한 행동을 표출한 과정에서 여전히 노동과 땀으로 일궈지는 ‘인간다움’의 정신을 구현해 왔으며, ‘밀알 하나’는 종교적 상황을 넘어 인류의 문화적·사회적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음을 주목했다.역사적 경험의 무게는 항상 논쟁을 유발하지만, 예술가로서 역사를 해석하는 일이 이러한 역사적 무게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4명의 청년작가(서영기, 윤상하, 정덕용, 조은솔)를 초청해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라는 주제의 기획전을 선보인다.영화 가 현실의 세계와 가상현실(매트릭스)의 세계와의 관계를 보여주지만, 이 전시는 현실 그 자체의 매트릭스를 표현하고자 한다. 현실과 환상(허상)의 관계에서 가짜가 진짜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역설현상을 찾아가는 것이다.전시는 14일부터 시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오픈식 행사는 2주 미룬 3월 28일 1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오픈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총감독 양초롱)이 오는 13일부터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 산타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에서 열리는 ‘살아있는 도시, 삶의 예술’ 전시는 청년작가 노여운, 박성완, 박화연, 설박, 양나희, 이혜리가 참여해 일상 공간, 소외, 새로운 발견 등의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담양 리서치 및 문화적·역사적 삶을 시각화한다.14일 오프닝 무대로 젊은 뮤지션 그룹 과 의 공연이 진행되며, 두 전시를 선보인 작가들이
뽀빠이 이상용 씨가 오는 12일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곡성 리더스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방송인 이상용 씨는 90년대 우정의 무대 MC로 군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다.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수많은 선행과 자선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현재는 지역방송과 지자체 강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곡성 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중들을 만난다. 40여 년간의 방송생활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스드와 함께 배려와 나눔의 가치 있는 삶을 살기
곡성군이 오는 28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인지심리학 전문가 김경일 씨를 초청해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김경일 강사는 고려대학교와 미국 텍사스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20세기 소년 탐구생활’ 등 방송과 강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지금의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제로 이끄는 리더십이 아니라 스스로 따르게 하는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
청춘합창단 공연이 오는 26일 저녁 7시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펼쳐진다.청춘합창단은 2011년 KBS2 ‘해피선테이 - 남자의 자격’이라는 방송을 통해 결성된 시니어합창단이다. 방송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문화예술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가곡과 가요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에서 ’노무현, 만남의 기억‘ 전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우리는 대상과 ‘만남’이라는 첫 기억을 소중히 생각한다. 사진가 최광호는 바보, 우리 대통령 노무현과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첫 만남은 짧은 시간 안에서 상대를 이해하며 배려하며 대상의 눈빛과 표정에서 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된 기억을 관찰하곤 한다. 대통령 노무현과 대화에서 최광호는 그중 첫 번째 만남의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그의 사진 작업은 매우 주의 깊게 보고 듣고, 항상 질문에 의해
일시 : 2019년 12월 2일(월) 오후 6시장소 : 담양터미널 로터리주최 : 담양지역교회연합회
깊어가는 가을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에서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이 펼쳐진다.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죽녹원 전망대 앞 무대에서 대금, 피리, 단소, 가야금 등 ‘담빛합주단’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군에서 지원되는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과정과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등을 통해 대금, 단소, 피리, 가야금을 배우는 학습자들이 길게는 5년에서 짧게는 6개월 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인다.연주곡으로는 대금 중급반의 홀로가는 길을 시작으로 단소반 울고넘는 박달재, 피리반 홀로아리랑,
담양의 관광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음악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열린다.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가 주관해 올해로 17회째 개최하는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메타세쿼이아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무대에 마련된다.올해 가로수음악회는 본공연 에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있거라’의 가수 박상민을 비롯 가을을 노래하는 가수 ‘가을사랑’ 의 신계행,
담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 구상하고 꾸민 ‘청소년 인문학 어울한마당’ 행사가 오는 26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참여해 간이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압화 책갈피 공예체험 등 청소년 진로탐색체험관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디폼블럭 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 곡성죽동농악 공개발표회가 죽동농악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사)곡성죽동농악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한다. 보존회는 이날 공연에서 ‘객기 치배 문안이요’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죽동농악 처음으로 문굿을 공연한다.문굿은 굿패가 굿을 치러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마을 어르신들께 허락을 받기 위해 치는 굿이다. 마을에서는 굿패가 문굿을 치는 것을 보고 마을에 들일지 말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