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최근 담양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홍보를 위해 메타프로방스와 전통시장에서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및 지역 내 청렴 의식을 전파하고 담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
담양군의회는 4월 2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25일부터 9일간 열린 제3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먼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2건(의원발의 4, 집행부 8), 동의안 2건, 예산안 2건 등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4월 1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서)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불요불급한 2건의 세출항목에 대해 총 2,800만 원을 감액한 수정안이 가결되어, 본예산 기정액 4,889억 원보다 511억 원(10.5%) 증액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지난달 21일 자활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제1차 자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선정된 지원사업은 담양읍 양각리 자활기업 ‘유미도시락’이전에 따라 저온창고, 화구 설치비와 노후된 취반기, 가스그릴 등 신규 구입 및 교체작업으로 자부담 600만원을 포함한 총 2700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유미의도시락’은 저소득층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21년에 설립된 자활기업으로 소규모 자영업자, 산단 등 20여곳에서 도시락을 주문받아 배달하고 있으며 사업장 이전과 주
수북농협(조합장 양남근)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대학교 입학한 백인영 외 신입생 22명에게 100만원씩 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배진수 조합원은 “첫째와 둘째 딸은 장학금을 이미 받았고 내년에는 막내도 대학에 진학해 장학금을 받을 것 같다”며 “정말 수북농협에 많은 빚을 진 기분으로 농협 발전을 위해 온 가족이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양남근 조합장은 “농촌형 농협이지만 사회공헌사업으로 조합원 자녀들을 위해 올해로 30년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 농촌형 농협 중 조합
담양군은 지난 1일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간부공무원이 참석하고 전 직원이 영상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정례조회에서 이병노 군수는 3월 한 달 군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 1분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그는 이어 봄을 맞아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와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인구감소
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중년쉼터를 올해부터 면 단위까지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설치 이후 운영하고 있는 담양읍 군민사랑방은 일 평균 25여 명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신규 설치된 중년쉼터는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 대전면 4개소로 기존 공공시설물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면 소재지에 설치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중년쉼터에는 중장년층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휴게용 탁자와 테이블 외에
담양군이 관내 13곳의 기피제 분사기의 점검과 약품 보충을 진행했다.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등산로 이용 등 주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약품을 보충했다.분사기 설치 장소는 13곳으로 가마골생태공원, 추월산 주차장, 한재골 등산로 입구, 병풍산 진입로, 백진공원 파크골프장, 금성산성 등산로 입구, 쌍태리 약수터 등이다.기피제 분사기 사용 방법은 기피제함의 노즐 손잡이를 눌러 기피제를 팔, 다리 부분에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3시간 정도 진
담양군은 지난달 28일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2분기 업무 추진을 위한 군 현안 전달과 읍면의 협조·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병노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률 제고와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군민 참여 홍보와 담양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후보자 발굴,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재해 피해조사를 통한 군민 피해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또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금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정선미)와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소장 신현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양 기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 각각 15명씩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정선미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선뜻 나서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읍은 지난달 29일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은 상습 침수지인 반룡리 용주마을에 펌프장 신축 공사를 하며 벚나무가 제거된 곳과 고사 등으로 인해 보식이 필요한 곳에 왕벚나무를 심었다.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오례 천변 약 1.5km 구간의 벚나무길이 완성되면서 봄철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정겨운 봄철 분위기를 전하고자 샤스타데이지, 양귀비,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을 읍내 유휴지에 심었다.강성령 담양읍장은 “식목 행사를 통
담양군 공간재생과는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 간 우호 증진과 더불어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종화 공간재생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산지 쌀값의 연이은 하락에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SHINFOOD(대표 최준정)’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간 매달 20톤씩 수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문화원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에서 문화원 개원일인 4월 1일을 ‘담양문화원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담양문화원의 날’은 군민과 문화가족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새겨보는 날이다.이날 기념식은 담양 문화 비전 선언문 낭독과 문화원 개원 74년의 경과보고에 이어 문화원 유공자 6명에게 담양군수 공로패, 담양군의회 의장 표창패, 담양문화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화원의 날을 축하하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의 축사와 김봉수 전라남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 목사, 행복한교회)가 주최한 제28회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정광선 담양부군수, 박종원 도의원, 장명영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담양 관내 69개 교회에서 70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합예배는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준비찬양과 함께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서기로 봉사하고 있는 장길현 목사(성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 회장 이봉섭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담양읍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부활하신 주님의 4가지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신용·
담양군이 군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관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교육은 물론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미술, 음악, 체조, 보드게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담양군은 2019년부터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해 경로당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87개 경로당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강사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3월 치매예방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기도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담빛 청소년 월간 버스킹 ‘꽃보라(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행사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2월 처음 선보인 담빛 청소년 월간 버스킹은 이번 공연이 2회차로 담양 청소년의 넘치는 끼를 선보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 댄스 및 밴드 공연과 바리스타 동아리 봉사로 행사를 찾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담양의 청소년들이 끼를 펼칠
담양군물순환사업소와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담양군물순환사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강화를 위해 상호기부의 자리를 가졌다.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과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양 기관의 직원 5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은 “담양군과 영광군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찾아가는 영농회 보답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보답대회는 영농준비에 바쁜 조합원들의 실정을 고려해 담양읍을 비롯 월산과 용면 영농회별로 나눠 지난해 결산 운영공개 및 주요 사업 추진현황 등이 진행됐다.또 올해 주요사업안내 등 농협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와 조합원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농협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담양농협의 사업성과를 자축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조합원들은 담양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영농자재, 주유소,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등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