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휴관을 내달 5일까지로 연장한다.군은 기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하고 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4월 5일까지로 기존 대비 2주 연장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재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관내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각 마을에 설치된 마을운동기구 또한 사용 중지 조치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가 없는 담양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공공체육시설의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향후 코로나19
곡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여 원예분야 보조사업 농가에 격려 메시지와 사업추진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서한문에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마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농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또한 원예사업 추진 시 적격 시공업체와 계약서 작성, 보조금 전용통장을 통한 사업비 집행 등 유의사항도 친절하게 안내했다.특히 곡성군은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빠른 사업추진과 보조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별 준비해야 할 서류를 안내하
곡성군이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이동과 작업 중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물론 사고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사고 이후 대책도 준비해둬야 한다. 아무런 대책 없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 부담 등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농가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기 십상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이 가입비 80%를 지원하며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가입비는 기종이나 기타 조건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지만 트렉터의
곡성군이 관내 326개소 경로당에 화재보험과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했다.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규정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손해배상책임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이 커 일부 경로당에서는 가입을 기피하는 곳도 있었다.이에 군은 올해 경로당 안전사고에 대비해 화재와 일반사고까지 피해보상이 가능한 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했다.보장한도는 신체손해의 경우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하는 것을 비롯해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로 인한 신체 및 재물 손해를 대상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곡성군이 지역 랜드마크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섬진강기차마을은 2005년 3월 개장했다. 1998년 전라선 철도 이전에 따라 남겨진 폐철로를 활용해 오랜 준비 끝에 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이후 약 15년 간 성장가도를 달려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 대표 관광지가 됐다.하지만 관광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군도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적 감각에 맞는 새로운 핵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 인근 충의공원에 동화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섬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 피해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풀뿌리경제과는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과, 빈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관련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확대해 추진 중이며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부담을 통해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담양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추진을 통해 상품권 할인에 대한 가맹점부담률을 0.5%를 모두 감면해 상품권 취급 부담을 해소했으며 지난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간 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해동문화예술촌이 새롭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당초 3월에 예정되어있던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과 전시 오픈 행사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여파로 인해 4월 25일로 연기해 진행한다.예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주목하고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미래 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세대 간 장벽을 넘는 담양 문화 형성, 예술인 양성과 예술과 지역민을 매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넘어 담양 중심의 예술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곡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 군의장, 곡성경찰서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과 부서별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국민 행동 지침 안내 및 유관기관, 사업자, 시설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참석자들도 최근 전국 규모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공감과 동참의 뜻을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민 스스로 사람과의 만남
한국델몬트 호남지사인 주)디엠지후레쉬(대표 임성현)가 지난 23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에 파일애플 75상자(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금성면에 둥지를 튼 임성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의 근심과 불안함이 큰 때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담양군노인복지관은 나눔 키트(마스크, 과일, 식료품 등)를 제작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의 각
담양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기대감을 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계획 지원사업을 비롯 마을자치회 선도마을 지원사업,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을자치 활성화의 단초를 제공했다.특히 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진상 동신대학교 교수를 비롯 임이경 순천시 YMCA 총무팀장, 담양 풀뿔 공동체지원센터 팀장, 이경화 전남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팀장이 심의위원으로 위촉되어 계획의 적정성 및 사업효과성, 주민자치 실적을 고려했다.
곡성군이 토란 작목반을 대상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작업을 할 수 있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농기계 장기임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일관 농기계 사업은 일정한 임대료를 계약기간(내구연수 또는 그 이상) 동안 납부하는 조건으로 농기계를 농업인 단체에 장기임대해 주는 것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받은 기계를 활용해 구성원들을 비롯해 주변 농가의 농작업을 도와야 한다.군은 죽곡면 토란작목반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죽곡 토란작목반은 구성원 80명이며 총 40ha의 면적에서 토란을 재배하고 있다.군은 사업비 1억7000여만원을 들여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폐회했다.지난 1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읍면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세계대나무박
곡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로 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농업에도 적지 않은 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농사는 때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적기 영농활동도 힘들어지고 있다. 이는 농산물 생산에 직결된다. 또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판매 부진 등으로 농가 소득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따라 곡성군은 영농활동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오곡면 치유농업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면 마스크 400매를 제작해 오곡면사무소에 기부했다.오곡면 치유농업연구회소속 회원 7명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지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직접 나섰다. 7명이 의기투합해 직접 마스크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환경은 열악했다. 순수 재능 기부로 진행하려다보니 재료를 구하기도 부담스러웠고, 마스크를 만들 장소도 마땅치 않았다. 그러나 마음이 있으면 기회는 있는 법. 마스크 제작을 사용할 면은 다른 곳에서 활용하다 남은 재료를 구할 수 있었다.마스크를 만드는 작업
석곡면 번영회(회장 전형동)가 공중위생 증진에 솔선수범하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석곡면 번영회에서는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의 자원봉사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나섰다. 10여 명의 번영회원들은 2명씩 한 조로 코로나 방역 작업을 수행했다.또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서도 힘을 쏟았다. 5명씩 한 조로 국도변과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1,000L이상의 쓰레기를 치웠다.전형동 번영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당국이 다음달 5일까지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 가운데 담양군이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또는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명령을 발동했다.담양군은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비말감염 위험이 큰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 자제 및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25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금성면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 한국 델몬트 호남지사인 주)디엠지후레쉬(대표 임성현)가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담양군노인복지관에 파인애플 75상자(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담양군노인복지관은 나눔 키트(마스크, 과일, 식료품 등)를 제작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임성현 ㈜디엠지후레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의 근심과 불안함이 큰 때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아름다운 대숲, 담양군 죽녹원에 전통그네가 설치돼 관광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죽녹원은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푸른 봄이 아름다운 곳으로, 대숲을 배경으로 정자와 아름다운 정원으로 구성된 시가문화촌은 매화, 천리향 등 봄꽃이 피어나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이번에 독수정 인근 잔디광장에 새로 조성한 전통그네는 육송으로 제작됐으며, 담양군 향토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등록된 목운(木韻)김생수 장인의 손길이 묻어나 고풍스러움을 한껏 더해준다.한옥의 정취 속에 죽녹원을 찾는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
담양군이 4월 3일까지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군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7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군 보건소 건강증진계(061-380-2768/3964)로 전화 신청하면
곡성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0억 규모의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시행하는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은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 오는 5월과 10월 각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오는 5월 중에 60만원을 전액 지급키로 했다.공익수당은 전액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역상품권의 경우 곡성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심청상품권 주요 가맹점이 소상공인 점포나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