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여운복)가 2023년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전남22개 시군에서 작년 2위에 이어 올해도 종합2위를 차지했다.시군지회 성과평가는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 지도자교실, 현장평가, 행정노력, 정책반영 평가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담양군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클럽 지원 30점 만점에 28.5점, 지도자교실 30점 만점에 30점, 현장평가 20점 만점에 17.6점, 행정노력 15점 만점에 15점, 정책반영 평가 5점 만점에 4점으로 1위를 차지한 순천시장애인
담양군의 다문화가족을 아우르는 자조 모임인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가 최근 김장과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김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 증진과 더불어 김장김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김장 체험은 결혼이주여성 30명과 가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장이 끝난 후 김치, 수육 잔치국수를 나눠 먹으며 윷놀이를 즐기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이후 에코농공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직접 담근 김치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14일 곡성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원정대 후원금 1,450만 원을 전달했다. ‘2023 산타원정대: 너의 성장을 응원해’의 후원금 전달식은 곡성군 관내에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주 보호자의 부재로 세심한 보살핌이 부족할 수 있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언더웨어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그리고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상철 군수는 “이번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곡성군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회장 구상규)는 최근 올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임원진과 61명의 회원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를 월산면 물구십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주 부군수, 박준엽 부의장, 박종원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활동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산들바다 사찰음식 정애선 대표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이어 구상규 회장 외 4인의 난타 공연, 강순임 부회장의 시 낭송 등 회원들이
수년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김정중, 임지선 씨가 수북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53만 원을 기탁했다.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시설유지관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정중, 임지선 씨는 폐지와 고철 등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매년 담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담양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송선례 수북면장은 “힘들게 모아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수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2023 담양군대나무배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담양 무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담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지적부/통합부),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약 1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지적부 1위는 양관섭 선수(혜림생활관)가 차지했으며 2위는 조백환 선수(혜림생활관)가 3위는 최영실 선수(빛고을공동체)가 각각 차지했다.또 개인전 통합부 1위는 송상성 선수(시각장애인협회), 2위는 박세연 선수(시각장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12일 담양군 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에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따뜻한 겨울나기’로 다문화·다자녀 아동을 위해 450만 원을 지원했다.이번 지원금은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다자녀 아동 가정에 따뜻한 난방비,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7년째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겨울 대표 캠페인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8일 김미례 부녀회장집에서 실시한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손수 기른 배추 다듬기와 절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맛있는 김장김치를 준비해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등 80세대에 전달했다.특히 김종수 지회장과 김병윤 군협의회장, 최현동 군의원이 함께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김미례 회장은 “읍면 부녀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행복 김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를 비롯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것을 비롯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담양곡성타임스는 지난 4일 자체 윤리교육을 통해 저널리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다짐했다.강사로 나선 한명석 대표는 “언론환경이 어렵다 보니 각자도생하면서 언론사 간 약간의 반목도 있는 것 같고 무리한 경쟁을 하다 보니 결국은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언폐가 되어 가고 있다”고 풀뿌리언론의 현실을 적시했다.그는 이어 “감시·비판은 언론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감시와 비판조차도 매우 피상적으로 하고 있고 사회의 잘못된 모습을 극복하는 과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널리즘 본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최근 2023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는‘함께해서 행복한 2023년’송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송년 행사는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220여 명의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여했으며 1부행사에서는 1년간 이용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함께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자 성과에 대해 시상했다.2부에서는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익힌 발달장애인 수어 공연, 장애청소년 음
담양군은 오는 8일 담양군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나눔장터는 출산가정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운영한다. 장터의 물품은 아이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이나 구매한 후 미처 개봉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나눔장터의 물품 판매 금액은 다자녀가정 장학 지원,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출산 장려 연합모금에 기부할 예정이다.김동진 보건소장은
봉산면은 지난 5일 양지교회(목사 박철선)와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에서 봉산면에 온열 찜질기와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전했다.양지교회와 쌍교숯불갈비는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쌓인 피로를 따뜻하게 풀어드리고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온열 찜질기 750대(1,800만 원 상당)를, 난방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난방유를 봉산면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양지교회는 수년에 걸쳐 겨울 이불, 패딩 조끼 등 방한용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더불어 쌍교숯불갈비는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어려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최근 친환경공공급식센터 앞 광장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을 맞아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했다. 경품당첨은 1등으로 담양용면에 김00님이 LG오브제워시타워 외 LG오브제김치냉장고 2명, 다이슨에어랩 4명, 명품스카프 10명, 한우선물세트와 마트이용권 등 총 78명에게 2천1백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으며 현장에 참석한분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즉석 지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범진 조합장은 10주년 행사가 있기까지 조합원님과 이용고객의 관심과 덕분이라며 감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가 5일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물품 성금은 12개 읍면협의회장단에서 매달 1%나눔후원성금을 모은 것으로, 파래김과 라면 150만원 상당의 식품을 구입, 읍면 회장과 총무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면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김병윤 회장은 “매월 읍면회장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봉사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담양 만들기에 새마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남)와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박봉숙 회장)가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각 지역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금은 2023년 9월 개최했던 조계사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 행사에서 거둔 담양 관내 농특산물 판매 수익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최순남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시설 인센티브 공모전’에서 ‘2023년 근무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활용, 가족친화제도 휴가 실행, 복리후생제도 및 프로그램, 일하는 문화, 안전한 근무환경, 노사협력을 위한 노력 등 7개의 지표에 근거하여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평가했다. 담양인권지원상담소는 근로시간 준수를 통해 일·가정의 양립을 이룬 점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정용 목사)는 지난 1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2022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담양지역교회연합회 산하 67개 지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 한해 경제 한파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밝은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성탄 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와 함께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정용 목사(일산교회, 담양지역교회연합회 회장), 김광현 목사(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진)는 어린이 급식소 보육관계자를 대상으로 ‘도담도담’(로컬푸드를 활용한 저당 간식 만들기, 다문화 레시피북을 활용한 저염 반찬 만들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체험 행사는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교사, 조리종사자들이 참석해 △편식 예방 푸드브릿지 △겨울철 식중독 예방 △다국적 어린이 메뉴 2종 만들기(저염 반찬, 저당 간식) 등 다양한 식문화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로 교육했다.참가 보육관계자들은 어린이 편식 예방 푸드브릿지에 대한 내용
담양인권지원상담소(소장 백영남)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법과 대처법 교육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30일 담양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디지털성범죄는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과 같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젠더폭력의 연속선 상에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여성에 대한 폭력, 성매매 산업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성적인 가치관과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동청소년에게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