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 구상하고 꾸민 ‘청소년 인문학 어울한마당’ 행사가 오는 26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참여해 간이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압화 책갈피 공예체험 등 청소년 진로탐색체험관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디폼블럭 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 곡성죽동농악 공개발표회가 죽동농악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사)곡성죽동농악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한다. 보존회는 이날 공연에서 ‘객기 치배 문안이요’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죽동농악 처음으로 문굿을 공연한다.문굿은 굿패가 굿을 치러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마을 어르신들께 허락을 받기 위해 치는 굿이다. 마을에서는 굿패가 문굿을 치는 것을 보고 마을에 들일지 말지를 결정했다.
곡성 리더스아카데미가 10월 24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에서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사로는 방송인 유인경 씨가 나선다. 유인경 강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로 재직했다. 현재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알토란, 속풀이 쇼 동치미 등 방송 활동과 기업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이번 강의에서 유 씨는 27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터득한 대중과 소통 공감하는 방법을 강연한다. 현대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소통과 공감 키우기 전략, 타인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 문화예술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한 제5회 전남·광주 문화주간 행사가 10월 18일 ~ 19일 이틀 간 담양해동문화예술촌, 담양문화회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담양군, 담양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남·광주 청년작가 교류 기획전(18일 16시)’, ‘영·호남 명무명창전(18일 19시)’, ‘전남·광주 예술인교류 음악회(19일 11시~15시)’ 등 총 3개 행사로 마련됐다.모든 행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9월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를 진행한다. 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이번 9월 문화가 있는 날 는 대담미술관이 기획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담양을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역 아트상품 판매 및 지역문화를 전파하고 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축제로 기획됐다.마켓을 이용
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는 오는 5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저자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다.강원국 작가는 청와대에서 8년 간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지냈다.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이번 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글을 써야 하는 이유,
해동문화예술촌은 지난 두 달여간 약 11,0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시킨 국제전 ‘도시 리듬과 예술적 행동’에 이어 31일 ‘꿈’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오는 31일 음악가 이승규의 대중 참여 오프닝 공연 ‘little concert’를 시작으로 전시가 시작되며,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전시 ‘꿈’의 오픈을 앞두고 해동문화예술촌에는 한 가지 변화를 찾아볼 수 있는데, 아동 대상의 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이었던 ‘상상나래’가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공간의 명칭이 됐다. 이렇듯 운영 철학에 적합한 공간별 명칭을 확정시킴으로써 해동
고서면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포도미인, 보랏빛 향기에 반하다’를 주제로 제11회 고서포도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서면 기관·단체, 고서농협 등 각 기관과 사회단체가 후원해 고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홍보 및 판촉행사 등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다.포도품평회를 시작으로 축제장 내에 관광객이 체험 할 수 있는 포도품종별 전시장, 포도와인 담그기, 포도 족욕체험, 포도 빨리먹기대회, 포도상자 접기, 포도 깜짝 세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을 맞이한다.또한 향토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펜타토닉(대표 정규철)이 주관하는 ‘페인터즈(PAINTERS)’ 문화공연이 오는 29일 담양문화회관을 찾는다.전 세계에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페인터즈는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춤,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아트 퍼포먼스 공연으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여 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난다.오후 2시 공연은 자유입장이며 오후 7시 공연은 지정좌석제를
지친 여름 밤, 담양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담양군이 담양의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인문학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 봉황루에서 시작해 담양의 인문학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닐고, 영산강문화공원에서 플라타너스 숲 사이로 보이는 별빛과 함께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군 관계자는 “담양 인문학 명사가 전해주는 담양의 숨은 이야기와 여름밤을 수놓은 별과 함께하는 음악은 지친
8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19 천하무뽕’공연이 개최된다.공연은 사흘에 한 번 방귀를 뀌어야하는 주인공이 방귀를 뀔 수 없는 사달수드별로 시집을 가서 몰래 방귀를 뀌는 방법을 찾아 좌충우돌한다는 내용이다.특히 보기만 하는 연극에서 탈피해 관객이 주인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에 따라 매회 다른 공연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음악과 마임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공연자와 함께 방귀사건을 해결하며 50분간 무한한 상상력이 뛰노는 유쾌한 공연이 경험하게 된
우천 예보로 인해 연기된 담양 ‘소풍마켓’이 오는 27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 인증센터(후문)에서 다시 열린다.지난 6월 마켓과 같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리며, 제품 판매와 체험,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슬발을 설치해 숲 속의 작은 동산을 연상시키는 포토존과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문화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또한 지난 마켓에서 반응이 좋았던 럭키타임 이벤트(
곡성군이 7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꽃보다 춤꾼-남성명무전’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곡성군 주관 하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공연은 관객과 춤꾼이 하나 되는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정수 등 8명(이정수, 이종호, 박성호, 노수은, 정혁준, 홍기태, 이강용, 김태훈)의 춤꾼들은 팔자와도 같은 여덟 가지 이야기를 공연으로 펼치며 남성무의 전국 버전을 한 자리에서 종합선물세트처럼 풀어놓을 예정
지역의 언론시민단체인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 언론학교'를 개최한다.언론학교에서는 다매체 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언론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사로 나선 신문, 방송 기자로부터 취재와 관련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청소년이 취재한 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디어와 언론에 관심이 있거나 꿈과 진로를 탐색하
담양군이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재학 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자존감을 통해 행복해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멘토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따뜻한 말로 이겨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에는 스피치커뮤니케인션즈 나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나 대표는 1986년 광주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광주 MBC뉴스데스크’, ‘빛고을 아침’ 등 TV 프로그램은 물론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 ‘별이 빛나는 밤에’등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1997년부터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광주MBC 여성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광주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나 대표는
담양군이 6일 메타세쿼이아 인증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7월 소풍마켓을 오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 특성상 우천 우려에 따른 피해 대비를 위해 부득이 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며 “방문을 계획하신 분들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리며 27일에 개최되는 소풍마켓에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양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이 6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좌는 다양한 방송 및 강연 현장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사진)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기술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조언해준다.이호선 교수는 부모는 늘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자녀들에게 자각시켜야 하며, 완벽할 수 없는 부모가 아이에게 고백하는 법과 이상적인 부모의 세계에서 나와 사랑받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
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에서 오는 13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을 초청해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이요셉 소장은 국내 웃음치료사 1호로 알려져 있다. 웃음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자기답게 살 수 있도록 웃음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단순명료하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신념으로 열정적인 웃음전도사가 되어 각종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웃음특강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2년부터는 ‘웃음
담양군과 담빛여행 사업단은 오는 15일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담빛 소풍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소풍마켓은 놀거리가 있는 소풍 콘셉트의 마켓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군에 육성한 풀뿌리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담양의 농부·청년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시민참여형 마켓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월 1회 운영되고 있다.지난 5월 용마루길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소풍마켓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열리며,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피아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