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
‘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 설립 행사가 지난 15일 오곡면 마을광장에서 개최됐다.‘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은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금을 바람연금 형태로 주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돌려주는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당초 마을기업이 설립되기 전까지는 오곡면 주민들 사이에 풍력발전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후변화로 느끼게 된 환경의 중요성, 마을 자원을 활용한 수익창출 가능성,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주민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아닐라 코로시(Attila Korosi)의 영화 ‘수아/나라’ 촬영이 곡성군 학정리에서 진행됐다. 2023년 8월 4일 미국에서 전작 'Live and Die in East LA'를 개봉하며 큰 인지도를 얻은 아닐라 감독은 Rotten Tomatoes에서 100% 프레쉬 등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다음 작품인 '수아/나라'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100% 한국에서 촬영된 '수아/나라'는 액션, 호러 장르로 한국인과 결혼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게 된 아닐라 감독의 개인적인 여정을 그린
곡성군은 최근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 면에서 '봄바람 春 바람'을 주제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행사는 1970년대 음악다방과 1930년대 유랑극단의 융합 컨셉으로 진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는데 삼기면 청계마을과 봉현마을에서 임군택씨의 색소폰 연주와 최성례씨의 노래로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또한 입면 제월 1, 2구 마을에서 리모델링된 큰 창고에서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문화
곡성군은 14일 제22기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53명의 신입생과 노인회 곡성군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 허가선언, 학장 환영사, 지회장 격려사, 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한 후 자기소개와 노인대학 운영 안내 및 학생 자치회 선발이 이뤄졌다.수업은 오는 11월까지 월 2회로 2주차, 4주차 목요일에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 유지와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곡성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란 군이 2016년부터 운영해 제도로 세무사의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출신 세무사들이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여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유권규 세무사(062-269-6114)를 마을 세무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와 국세 등에 관한 문의를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받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찾아가는
곡성군은 지난 13일 소통마루에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농가 지원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져 30개 농가에 총 33억여 원의 융자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융자 지원은 농지 구입, 축사 개·보수, 묘목 식재, 원예작물 생산 기자재 구매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농가는 농협은행 곡성군지부를 통해 개인 담보 능력에 따른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저금리로 융자를 받게 되며 융자금은 시설자금의 경우 4년 거치 후 5
곡성군은 '금실'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금실' 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고당도, 내구성 강한 품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성공적인 '금실'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단계에서부터 포트판 크기, 육묘 배드 크기, 차광막 색상, 비료 관리 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세부 사항들을 중심으로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의 신현구 교수를 초청해 약 4시간 동안의 이론 교육 및 육묘장 사전 작업
곡성군이 치매 환자의 이동 지원을 위한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석곡택시 및 4개 추가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와 석곡택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한 것을 비롯 목사동면, 겸면, 오산면, 오곡면에 위치한 택시 업체들과 추가적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비스 지원 범위를 넓혔다.치매기억택시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이동 지원 서비스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거동 불편자 및 지역주민들을 집 앞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모시고 이동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는 기존 곡성읍과
이병노 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렸다.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의 제안 및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되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날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또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에 본사를 둔 ㈜천지에너지(대표 정광진)는 지난 12일 풍력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인 죽곡, 오곡면 인근 11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오해 중 풍력발전기로 인한 소음과 저주파 예측 결과 및 주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 개발이익 공유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것. 풍력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15년부터 죽곡면과 오곡면 인근 11개 마을주민들이 전국 곳곳의 풍력발전 단지를 방문하고 장단점을 따지며 풍력발전기를 마을 자원으로 활용해 수익창출의 가능성, 신재생에너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최성식, 이재박, 심대실, 이선창 씨 등 고액기부자를 비롯해 소액기부자까지 곡성군을 향한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고액기부자들은 ‘곡성군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라는 지정 기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이선창 아성제약 전무이사는 “또 한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고 내 손주같은 곡성군의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외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치료받길 원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기부하게 되었다”며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는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1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정기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소위원회 활동 보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역량강화 연수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와 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다툼 없는 사실관계 확인, 상반된 주장에 대한 사실 관계 확정 및 심의위원회 진행 시 유의 사항을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 조치를 위한 합리
곡성군이 올해부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소유자가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서비스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매년 결정 공시일(1.1 기준 / 7.1. 기준)에 맞춰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곡성군 소재 토지 소유자와 토지의 이해관계인은 곡성군청 민원실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구비
곡성군이 68개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선정하고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2022년 29개, 지난해는 41개의 지역공동체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68개 지역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발굴과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체험활동, 마을 축제 발굴, 마을 주민들의 네트워크 활동, 주민 역량 강화, 마을 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마을 자치 교육'
곡성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2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곡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20만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3월 현재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 가맹점은 서점, 문구점, 영화관, 학원, 이·미용실, 안경점, 교복점 등 총 74개소이며 지
곡성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도 향우 등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곡성군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지정기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선창 아성제약 전무이사는 고향 곡성군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감하고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선창 전무이사는 “또 한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다. 곡성군 아이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지난 11일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담양여중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양여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다.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디지털 그루밍의 개념과 그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판넬 4점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데 이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기 위한 O·X퀴즈를 실시했다.또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