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종천)과 담양군장애인시설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대나무축제장에서 을 펼쳤다.관내 장애인 복지 시설·단체 6곳과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보육과 학생들은 “장애!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를 주제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퀴즈와 장애유형별 지체, 지적, 청각, 시각 등의 장애체험과 바리스타를 꿈꾸는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발달장애인)들의 커피 시음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장애인의 인권의 실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박순진)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담양호와 광주호에서 전 직원 및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통수식을 열고 올해 첫 급수를 시작했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아 겨울 동안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물을 처음 흘려보내는 개통식을 기념하는 행사다.이날 첫 급수를 기점으로 15일 본 통수가 시작되면 담양지사는 담양호 수계를 통해 담양군 전체 8134㏊ 농경지에 생명수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박순진 지사장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봉산초교(교장 채희금) 학생들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학마을회관과 학동마을회관을 찾아가‘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와 가까운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슴에 달아드리고 말벗과 안마를 해드렸다.또한 학년별로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과 노래 등의 장기자랑을 선보여 즐거움을 안겨드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자주 다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봉산초는 지역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0일 예수마음의 집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피난 약자시설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응태세 확립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훈련 내용은 ▲불시에 재난 발생 상황 가정 및 각 출동대원별 임무를 부여 ▲재난 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상황 전파 ▲각 부·반별 임무숙지와 대응 능력 제고 ▲임무부여에 따른 요구조자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 ▲유관기관 상호 협조 체계 구축과 불시 재난 대응 능력 점검 ▲현장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0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및 간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 참여 사항이 규정된 전라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조례 개정 내용을 안내했다.또한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소통하는 담양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특히 담양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교 현
곡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안사 주지 각초)는 지난 10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제2회 곡성군민과 함께하는 연등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곡성불교사암연합회와 천태암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과 화엄사 후원으로 사찰 스님과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에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함께 기념코자 곡성 시내구간 1.5km에 태양광 연등을 달아 축제분위기에 동참했다.또한 행사 전에 평균 연령 75세 이상이신 곡성군국악협회 할머니 무용단의 국악 부채춤과 함께 깜짝이벤트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독거노인 및 노인정을 방문, 효의 근본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일 농협 임직원과 한마음 봉사대가 함께하는 물김치 담그기 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 홀몸어르신 독거노인 25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요구르트, 설기떡, 물김치를 전달했다.또한 옥과, 오산, 겸면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원로조합원에게 수박,참외, 팥떡, 음료를 준비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9일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4개 초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장학사, 컨설턴트, 교감 및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소규모 학교의 적정한 부서 개설, 희망 집중 부서에 대한 해결 방안, 돌봄전담사와의 협업 방안, 센터중심방과후학교 운영에 따른 행정업무 지원 방안,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 요청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및
학림원·구구팔팔노인복지센터(원장 최남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입소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관내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집집마다 행복을 배달해주는 곡성우체국 나눔봉사단의 후원과 지역 의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정석진 의원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곡성우체국(국장 박현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섬김과 감동에 대해 배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정석진 의원(원장 정석진)도 어르신들의
곡성군은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도시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군 전역을 대상으로 군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르면 군관리계획은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곡성군은 군의 장기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존에 수립된 계획의 불합리한 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시급한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5월 중 군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용역비 15억원을 투입한다. 재정비 과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전남대 치과병원)는 최근 곡성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삼강원과 인정원 거주인을 대상으로 구강진료버스 순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은 전남대치과병원 전문 인력 6명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곡성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순회진료가 이루어졌다. 봉사자들은 중증장애인 38명에게 스켈링,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용품을 제공했다.전남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영양섭취와 함께 건강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
‘굿GOOD보러가자’ 담양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2004년부터 시작된 전통예술공연 ‘굿GOOD보러가자’는 전국을 찾아다니며 우리 전통 소리와 춤, 기예가 어우러진 명품공연으로 올해 16번째를 맞아 ‘세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담양군을 찾는다.전통문화는 ‘세대를 넘어’ 전달된 우리의 정체성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상은 변했지만 아직도 우리 속에 남아있는 것으로 이번 ‘굿GOOD보러가자’는 세대와 세대를 지나 이어져 온 정체성이 어떻게 나아갈지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굿GOOD보러가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3일 성폭력 예방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담양보건소에서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하여 이루어졌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타인으로부터 발생되는 성폭력 또는 성추행 대처방법, 특수교육대상자가 성폭력 또는 성추행 피의자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하는 행동, 자기보호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에 학생과 함께 참여한 수북초 이영순 특수교사는 “특수교사들
담양군이 최근 담양읍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학습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자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개강식을 열었다.이날 첫 발걸음을 뗀 가야금 연주자 양성과정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과 허무 공예명인의 가야금 기부가 맞물려 개설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교육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공연을 병행해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나무 악기 연주자와 가야금 연주자의 합주단을 구성하여 담양군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청소년·어린이 행사인 ‘조각보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꿈 2019 다므기’ 전시에 참가해 준비한 작품을 선보였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전시회를 갖는 ‘다므기’ 전시와 함께 진행하는 ‘조각보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꿈 2019 다므기’ 청소년?어린이 행사는 지난 5월 3~9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티셔츠에도 작품사진을 넣어 야외광장에 전시해 선보이는 ‘꿈나무 빨래’와 ‘조각보 잇기’ 전시로 채워졌다.꿈드림 청소년들은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최근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과 역사의식을 고양하고자 초중학생자치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특강과 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주요 행사로는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이정희 교육장과의 대화 △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저자인 전영호 작가의 ‘문화로 본 5·18민주화운동’ 특강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탐방 △구 전남도청, 5·18기록관 등 오월길 체험 △국립 5·18묘지 참배 순으로 이어졌다.행사에 참가한 창평중 고민서 학생은 “오월지기 선
사랑하는 이에게 꽃길을 걷게 해준다는 약속, 곡성에서는 가능하다.제9회 세계장미축제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6일 간 곡성군이 축제장 인근 하천변에 인피오라타 꽃길을 조성한다. ‘인피오라타’란 ‘꽃을 따다, 꽃으로 장식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길 바닥을 꽃으로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탈리아 젠차노에서 열리는 꽃 축제에서 유래한 것인데 굳이 이탈리아까지 가지 않아도 이제 곡성군에서 이탈리아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장미축제답게 곡성군은 장미를 주제로 폭 2.5m, 길이 25m 규모의 인피오라타 꽃융단길을 조성한다. 현재 도안
담양군은 지난 9일 담양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무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무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무관의 운영취지 및 업무활동요령, 업무절차 등 제도안내와 우리마을 주무관 제도의 효율성 도모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우리마을 주무관 제도는 마을자치회 도입초기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과 생활민원 청취·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마을을 구석구석 살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군정혁신을 도모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신뢰도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청춘들의 흥겨운 파티가 펼쳐진다.개막일인 5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30청년들을 위한 ‘곡성크래프트x곡성감성파티’ 청년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곡성크래프트’는 곡성읍내 10여 개의 주요 포인트(관광명소, 역사문화시설 등)에서 팀 미션을 수행하는 로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완수한 팀에게는 곡성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심청상품권이 지급된다.청년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축제장 외에도 곡성읍내에 숨어 있는 지역 명소를 알수 있게 된다. 군은 축제 방문객들이 읍내 곳곳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예수마음의 집은 2001년 6월에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서 의지할 곳 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무료 양로원으로 정부기관의 후원 없이 수녀들이 직접 상가나 식당, 사무실 등 발품을 팔아 찾아가서 모금을 통해 운영하는 생활시설이다.담양교육지원청은 2일과 7일 이틀 간 전 직원이 어르신들에게 드릴 쿠키를 손수 만들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