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9월 10일까지 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진행한다.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 828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와 담양군 특성항목 20개에 대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책결정의
담양군 남면에 위치한 청촌마을이 신선한 마을자치규약으로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남면 청촌마을은 담양군 마을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청촌마을자치회 규약 만들기”를 진행해 적극적인 마을자치를 실행 중이다.청촌마을 자치규약에는 서로 칭찬하기, 남을 험담하지 않기, 울력 불참시 벌금내기,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기, 환갑?칠순잔치 시 자발적 기부, 이웃을 소중히 여기기, 마을회의나 행사에는 무조건 모이기, 서로 인사하기 등 8개의 규약을 만들어 지키고 있다.최근에는 출향인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규약을 적용한 말복
곡성군은 최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공간조성’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청년인구 유출과 인구감소,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생태계조성형으로 선정된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공간조성 지원 공모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관내?외 청년에게 창업교육 및 컨설팅, 점포 리모델링 및 장비구입,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리모델링 및 장비구입은 개소당 총사업비의 90% 범위 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임대료의 경우 월 임대료 최대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우울 극복, 꽃길만 걷자' 운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창평면 싸목싸목 걷기동호회 6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우울검사를 통해 노인의 우울감 정도와 그 변화를 파악하고, 정신과 임상자문의로부터 고위험군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노래와 웃음치료를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마네킹 실습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익힘으로써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도 함양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곡성읍 문화체육관외 6개소에서 개최된 “전남 여성&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곡성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전라남도 및 곡성군이 후원한 대회로 곡성군 김선호 부군수,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서이남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1,8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복식, 부부복식, 가족복식 등으로 치러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레저스포츠 공모사업에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공모한 “전남 여성
담양군이 분뇨 수집·운반 및 처리 수수료를 2018년 9월부터 조정한다.군은 물가상승 등 비용대비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분뇨 수집·운반 및 처리 수수료를 인상하는 ‘담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군은 “1999년 요금 조정 이후 지난 19년간 요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했으나, 매년 소비자 물가가 인상되고 인건비, 차량 등 관리운영비, 유류비 등의 상승으로 분뇨 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부득이 분뇨 수집·운반 및 처리수수료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현행 리터(ℓ
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부진 예방을 위한 초기 문해력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찬회는 3~6학년에서 발생하는 기초학습 부진 학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들의 책임감 있는 지도로 기초학습 부진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 현장에서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금성초등학교 최종호 교장선생님의 초기 문해력 지도방안, 초기 문해력 향상 개별화 교육, 읽기 유창성에 대한 사례중심 연수로 진행됐다.연찬회에 참
담양군이 영산강변 수질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질오염총량 관리 강화에 나섰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BOD, T-P)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하기 위해 허용부하량 이하로 수질을 관리하는 제도다.지자체에서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오염 배출·삭감 시설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총량 계획에 대한 이행 여부를 의무적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수질오염총량 할당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초과된 오염량이 해소될 때까지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사업과 일정 규모이상의 건축물 승인, 허가 등이 제한된다.담양군은 수질오염
담양군은 최근 바이오매스 생산업체인 (주)e그린과 천혜의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담양군과 (주)e그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대나무 간벌 후 남은 대나무 파쇄물을 활용해 대나무바이오매스를 만드는 사업으로 초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 뿐 아니라 대나무산업의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나무는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1ha당 29.34t으로 소나무의 7.68t보다 3.8배나 높은 지구온난화 예방의 대표식물이다.주요 선진국(영국, 독
담양군은 2018년 담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도시 담양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8월 20일부터 3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죽녹원, 관방제림, 담빛예술창고, 메타랜드 등 담양의 주요 관광명소 33개소를 방문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스탬프를 찍고 10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 신청을 할 수 있는 이벤트다.선물 신청을 한 참가자 중 매월 30여명을 추첨하여 3천원 상당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매월 여행후기에 대
담양군은 최근 봉산면 연동리 죽림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군은 올해 1월 수립한 봉산면 연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71%의 동의를 얻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토지소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들이 문의한 경계 설정, 면적 증감 등 지적재조사측량 추진에 대해 향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입회하에 측량하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앞으로
곡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겸면 항꾸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엔들 귀농인의 집의 청년 예비 귀농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꿈엔들은 4명이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동 생활공간으로, 귀농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밭?논농사 짓기, 전통주 빚기와 제철요리 만들기 등의 생활기술, 난로, 화덕 만들기, 자연탐방 등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꿈엔들 참여는 공동생활과 공동작업에 동의해야 참여할 수 있고, 생태적인 삶을 지향하여 친환경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귀농 의지가 강한 40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귀농인의
곡성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심청이야기마을에서 무기계약직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2018 무기계약직 직원 멀티어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무기계약직에게 부여받은 업무를 정확하게 해낼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적극적이고 긍정적, 열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준수 등 직장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이날은 복잡 다양한 공직생활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생활하는 무기계약직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지켜야할 사항이나 공직생활의 청렴, 민원 사례의 대응 방법 등을
곡성군은 개학기를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위험 및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다가올 개학시기에 맞추어 학생들이 학교 주변 통학시 간판 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와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중점 정비 구역으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 위생 정화 구역 및 차량과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이 위치한 도로와 가로변이 대상이다.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곡성군은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제47조 및 같은법시행령 제41조에 근거, 장기 미집행 군계획시설 부지의 매수청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부지 매수청구 제도란 군계획시설 결정의 고시일로부터 10년 이상 시행되지 않은 시설부지의 토지 중 지목이 대(垈)인 토지의 소유자가 매수의무자에게 토지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계획시설 설치로 인해 토지나 건물의 소유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자에 대한 보상을 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매수청구 및 처리절차는 매수청구서를 제출 후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를 결정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 융합 아트프로젝트팀 '멀티 스파크 크리에이션(Multi Spark Creation)' 소속 예술가 팀들이 ‘광주 오월 아리랑 평화- 광장프로젝트’ 예술제 콜라보 레이션을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플래시몹과 드로잉 그리고 공연하는 방식으로 펼치는 융·복합 퍼포먼스를 펼쳤다.감성무 창시자 국근섭도 참여해서 7월31부터~8월9일 까지 미국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 광장과 유니언스퀘어, 9·11 메모리얼 뮤지엄과 K&P 갤러리에서 감성무를 공연했다. VOC-TV(미국 국제방송)과 한인신문 방송 취재
곡성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군민회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란 생산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토란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일본 토란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전국에서 토란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으로써, 전국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고, 생산량도 70%을 넘어서며 전국의 토란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곡성군은 “토란=곡성”이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군정을 펼치며 토란 생산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강연은 일본 토란전문가 사야마증산클럽 대
“곤충은 벌레가 아니다! 곤충은 건강한 생태계의 지표다”곤충과 좀 놀아본 남자, 돈키호테 곤충학자이자 현직 공무원이 바라본 곤충탐구생활을 책으로 펴내 화제다.송 국 호남기후변화체험관장은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도감류와 달리 곤충의 생태를 생태화와 생태시로 소개하고 다양한 삽화 및 사진, 잘 알지 못했던 생태 설명을 기반으로 ‘곤충의 일생’을 담대하게 소개하고 있다.또한 곤충의 생태가 인간의 삶과 어떤 지점에서 비교되는지 기술함으로써 곤충이 잡아 죽여야 할 ‘징그러운 벌레’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어 출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흥
금성면(면장 이면형)은 오는 30일까지 면민과 소통하는 훈훈한 만남의 장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정철원 담양군의회 부의장, 양용호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23개 마을을 순회해 마을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와 풀베기 독려, 주민 불편사항 현장 접수 등 열린 면정으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 관계자는 “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의견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군 담당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추진 할 것이며 주민 의견을 자료화하고 마을 이장과 추
곡성군은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및 영세 농가를 위한 산림공공서비스 제공,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최적자원의 효과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군은 지난 상반기 숲가꾸기사업 1,759ha를 추진을 완료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 757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숲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 수집을 완료했다.하반기에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하여 톱밥(우드칩) 17,000포를 만들어 축산, 과수, 블루베리 농가 등에 공급하고, 땔감은 관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