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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 출범이후 건실한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해온 담양군체육회가 제3대 통합체육회의 출범시키고 체육 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5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거행된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 담양군민의 체육활동을 책임지는 郡체육회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했으며 특히 전남도체육회 서정복 사무처장이 참석해 앞으로 도민체전 개최 등으로 담양 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담양군체육회장인 주영찬 군수권한대행과 양대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한참 선거전을 치르고 있는 최형식 전군수와 유창종 전부군수가 함께 자리해 선거철을 느끼게 했다. 이날 담양군체육회는 이임하는 김정오 상임부회장과 송경태 사무국장에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으며 이사 등에 새롭게 선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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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10.03.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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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군정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의회의 성공적 활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제도적 장벽에 부딪히면서 능력의 한계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군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고 박수 칠 때 떠나겠습니다” 3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최화삼 의원의 담양군수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화두.(사진)최화삼 의원은 “군수 부재 및 비방, 좁혀지지 않는 갈등의 골을 화합의 장을 열어가는 게이트 키퍼역할을 하기 위해 수많은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접하기도 했지만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인해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선출직을 겸직하지 못하고 광주·전남 이사는 물론 최근 전국대의원회의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정치의 꿈을 접게 됐다”고 불출마 선언의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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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대 기자
2010.03.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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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이 웨딩홀 개장 12주년 기념으로 네 쌍의 다문화가정에게 지난 6일 결혼식을 선물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바쁜 농촌생활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기쁨을 선사하기로 한 담양축협은 남편을 따라 이역만리 신접살림을 차린 다문화가정 신부들에게 면사포를 씌우기로 하고 담양군 주민복지과의 협조를 얻어 네 쌍을 선발, 드레스와 턱시도부터 사진, 액자, 메이크업, 신혼여행 등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해 농촌의 새로운 기둥이 돼가고 있는 신부들에게 담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합동결혼식을 올린 네 쌍의 부부는 전한종·뉴엔티기엔(베트남) 부부, 이정훈·죠안나(필리핀) 부부, 김승용·김장미(베트남) 부부, 문재용·할린(필리핀) 부부로 주례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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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10.02.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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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高, 봉황기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銅 전국체전 사격전남대표 담양출신 구성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섭) 사격부는 역시 강했다. 올해 전국규모 사격대회로는 마지막 대회인 제3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거머쥐어 ‘사격 王座’에 이상 없음을 알렸다. 지난 9월 24일부터 7일간 대구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의 사격유망주는 물론 일반부 최고 명사수들까지 참가하는 대회로 명실상부 한 해를 마감하는 대회이다. 남고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담양고사격부는 단체전에서 총 1762점을 쏴 1767점을 기록한 서울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서울체고(1761)가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590점을 기록한 김형민 선수가 1위(서울고 김다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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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10.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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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을 기다렸다” 궁도 사격 볼링 '금빛'희망 한 해 동안 흘렸던 굵은 땀방울은 이날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었다.담양과 곡성 아들 딸들이 전남을 대표해 스포츠의 열정을 꽃피운다. 올해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금 925개 은 926개 동 1251개 총 3102개의 메달을 놓고 승부를 가린다. 담양과 곡성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종목은 수영, 육상, 태권도 등이며 특히 궁도와 사격, 볼링 종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된다. 작년 제89회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였던 이들 종목은 전통적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른바 종목의 ‘메카’로 분류되고 있으며 곡성 볼링의 경우 고등부와 곡성군청 여자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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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10.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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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성당 정원에 있던 성모 마리아 상이 지난 7월 31일 새벽 크게 훼손된 사건이 발생했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과 관계자들은 유사종교집단의 소행으로 추측했으나 취객의 우발적인 행동이었음이 밝혀져 성당관계자는 물론 경찰까지 허탈해 하고 있다. 담양경찰서 강력계 이문식 팀장은 “사건 초기 다각적인 범죄유형을 염두에 두었으나 인근 편의점에 설치된 CCTV를 판독한 결과 사건 발생 시간과 용의자가 술을 사간 시간이 비슷해 쉽게 검거할 수 있었다”며 “피의자에게 차분히 자수할 것을 설득한 결과 범행을 자백 받았고 또 피의자가 직접 담양성당 신부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의하면 훼손된 성모 마리아 상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는 차원에서 사건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담양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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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08.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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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번째가 이영희 씨) 지난 8일 아침 10시경 담양우체국 365코너에서 회사원 K씨(35세)가 휴대전화를 하며 현금지급기를 조작하는 것을 우체국 직원 이영희 씨가 발견하고 전화금융사기를 의심 K씨를 제지하여 통장에서 1631만원이 전화금융사기단에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다. 우체국 직원의 제지에도 K씨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단에 속아 계속 이체를 하려고 하였으나 이영희 씨가 중앙지구대에 연락 백록영 경장이 신속히 출동 계좌이체 완료 직전에 중지시켜 피해를 막았다. 이에 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이영희 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기관과 공조를 확고히 하고 주민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용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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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진 기자
2009.07.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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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축협 직원 3명이 지난 4월 21일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대리에서 과장으로 진급했다. 이번 승진발령자는 신동하 씨, 고병석 씨, 이경구 씨로 ▲신동하 씨는 3급 상무에서 2급 전무로 승진했으며 ▲고병석 씨와 ▲이경구 씨는 5급 대리에서 4급 과장으로 각각 진급했다. ▲2급 전무로 승진한 신동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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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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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 조사(釣士)들의 모임인 죽향조우회(회장 정정렬)가 시조회(始釣會)를 갖고 안전한 낚시, 청정 낚시를 다짐했다. 외국 어종을 퇴치하며 토종 어종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죽향조우회는 올해도 회원들의 친목과 청정지역인 담양의 어종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한 해 낚시의 첫 출발을 용왕님께 알리고 준비한 제물을 바쳤다. 지난 19일 담양군 쌍교낚시터(봉산제)에서 가진 이날 시조회에는 죽향조우회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짐했으며 한 해 동안 좋은 낚시 성과를 기원하고 시조회 기념 낚시 대회를 열어 올 해 조과(釣果)를 점쳐 보기도 했다. 정정렬 회장은 “요즘 낚시 트렌드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죽향조우회가 담양지역의 토종 어종 보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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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04.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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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정현안 보고회와 함께 열릴 계획 4전5기의 신화를 남긴 전 WBC 세계 챔피언 홍수환 씨가 오뚜기 같은 삶의 이야기를 담양에서 풀어놓는다. 오는 2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릴 ‘21세기 담양포럼’은 홍수환 씨를 강사로 초빙, 극적인 그의 삶을 엿봄으로써 경제 한파와 싸우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그마한 마음의 안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포럼에 앞서 열릴 군정현안 보고회에서는 주민들과 도·군의원을 비롯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할 예정으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하게 되며 지역발전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들의 자율적인 협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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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02.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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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CCTV. 이 CCTV가 담양에는 얼마나 설치돼 있을까. 담양경찰서 생활안전계에 의하면 현재 담양 관내 설치된 CCTV는 담양 고속도로 요금소 앞, 봉산 대성주유소 앞, 대전 원촌사거리 앞 등 20곳 36대로 주요도로의 목에 설치돼 담양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CCTV를 이용한 범죄검거는 작년 7월경 담양읍 한 카센터의 종업원과 친구들이 서로 짜고 한적한 장소에서 고의로 고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기를 벌이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의 CCTV 추적으로 사기행각을 막은 적이 있다. 담양署 국순호 경장은 “아직까지 담양에서 CCTV가 강력사건에 활용되지는 않았지만, 이는 곧 그만큼 주민들의 안전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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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02.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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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었다. 8개월의 법적 분쟁은 결국 ‘적법’을 주장한 행정의 승소로 일단락 짓게 됐다. 그러나 지난 2일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무료 수임할 것을 밝히며 주민들과 함께 항소장을 제출, 싸움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해 5월 19일 담양군 고서면 주산3구(장산리) 주민들은 마을 앞 논에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선 다는 것을 알고 “주민들의 동의가 없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인가처분 무효확인’소송을 접수하고 결국 지난해 12월 11일 판결을 통해 법적 절차나 행정상 절차에 하자가 없음을 확인, 행정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할 당시인 지난해 5월 이미 하수종말처리장 설치를 위한 작업공정은 순차적으로 50%가량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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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9.01.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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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은 웃음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하는 담양우체국 김신석(38, 사진)씨가 ‘헌혈왕’에 등극했다. 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지나치는 주민들마다 반가운 인사를 먼저 청하는 김신석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마일맨’.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의 진정한 이웃으로 기쁜 소식만을 전하고 싶다는 김씨는 또 다른 열정이 하나 더 있었다. “친구를 따라 하기 시작한 헌혈인데 이처럼 회수가 됐다고 상 받는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라며 결코 자랑할 것이 못된다고 한 그는 “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헌혈로 또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헌혈에 참가할 뿐입니다”라고 말한다. 김신석 씨는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로부터 50회 이상 헌혈자에게 주는 ‘헌혈 유공자 금장’을 받았다. 기쁜 소식이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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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8.12.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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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총무정이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국궁의 전통을 이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높이고 있는 담양 총무정은 지난 13일 총무정 회원 48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만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홍정민(향교식품 대표)씨를 선출했다. 총무정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배남철 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시작됐으며 결산총회와 신임회장단 선출로 이어져 회장에 단독 출마한 홍정민 씨가 신임투표로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정영균, 이원철, 사범에는 장현필, 감사에 문정남, 국대윤, 이사에 조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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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8.12.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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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전사 강한군대’로 황금박쥐 부대가 선정됐다. 황금박쥐 부대(이하 1179부대)에 의하면 지난 12월 9일 육군본부로부터 육군 최고의 교육훈련부대로 선정돼 기본전투기량은 물론 정신력과 체력, 전투지휘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교육훈련 최우수부대’는 부대관리는 물론 지휘중심 교육훈련에서 성공을 거둔 부대에 시상하는 상으로 야전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전사로 육성한다는 훈련기풍을 목표로 실전적 전술훈련 적용에 성공한 부대에 시상된다. /서영준 記者
지역소식-1
서영준 기자
2008.1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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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덕면사무소(면장 박영묵) 직원들이 추운 겨울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대덕면 외문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박용순(82세)할머니 댁을 찾은 대덕면사무소 직원들은 오래된 벽지를 뜯어내고 말끔히 도배하며 장판까지 모두 새것으로 교체했다. 면사무소 직원들의 봉사에 “그저 고맙기만 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인 박 할머니는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여념 없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물 한잔을 건냈다. 김옥희 복지담당과 직원 9명이 힘을 모은 이날 봉사는 경제 한파로 어려워져만 가는 세태에 훈훈한 감동을 주며 박 할머니와 이웃들에게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양상용 記者
지역소식-1
양상용 기자
2008.1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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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전투기 추락사고 희생자인 담양군 무정면 故 김석임(60)씨에 대해 한미연합사 미해병대 사령관 프랭크 펜터 장군(미 해병대 소장, 한미연합사기획참모부장)이 조문했다. 현지시각 지난 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전투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故 김석임(60)씨는 큰딸인 故 이영미(36)씨의 출산을 돕기 위해 미국에 있었으며 이번 사고로 큰딸과 두 손자와 함께 변을 당했다.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장용구 장군(육군 소장)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은 미해병대 사령관 펜터 장군은 시종 엄숙한 표정으로 고인의 넋을 위로했으며 슬픔에 잠긴 유족들에게도 예를 다해 용서를 구했다. 펜터 장군은 “어떠한 말로도 유족의 아픔을 달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미정부와 미해병대를 대신해 조의를 표한다”면서 “조금이나마 슬픔이 완화되기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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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8.12.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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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이달 말까지 ‘2008년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실시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한국 최초 우주인과 우주과학기술’을 주제로 ‘우주인 이소연’과 이소연이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 우리나라가 최초 자력 개발한 ‘소형위성발사체’ 등을 담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휴대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파차단 스티커도 발행했으며 판매가격은 1시트(10매)나 전자파차단 스티커 1개당 3,000원씩으로 판매목표는 400매 120만원이다. 염권철 담양군보건소장은 “올해 노인眼 건강사업으로 담양군 전역에 백내장 수술을 시행할 때 대한결핵협회의 도움으로 노인분들에 대해 결핵검사를 병행할 수 있었다”며 “대한결핵협회의 도움으로 결핵신환자를 3명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염 소장은 “결핵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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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08.1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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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정호 씨가 취임하며 새 깃발을 올렸다.“담양 스포츠 强郡”을 목표로 힘찬 첫 발을 내디딘 김정호 號는 각계 인사와 전남 체육회 인사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서 힘찬 날개짓으로 담양 스포츠의 미래를 밝게 비췄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과 양대수 군의회의장, 강종문·송범근 도의원 그리고 전남체육회 김남기 사무차장과 전남생체협의회 정건배 사무처장 등이 자리한 이날 취임식은 지난 5일 담양컨벤션뷔페에서 성대히 치러졌으며 담양군 체육회 이사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새롭게 체육회를 이끌어 갈 사명을 다지며 막중한 소임을 통감한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한 김정오 상임부회장은 “체육으로서 신뢰회복과 단절된 지역사회 사회소통을 이루겠다”며 스포츠의 사회적 기능를 강조했다. “올해 베이징 올림픽
지역소식-1
서영준 기자
2008.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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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김치로 유명한 (주)한국식품이 무재해 4배수를 달성하고 인증서를 받았다. 3일 담양군 무정면에 위치한 한국식품 강당에서 펼쳐진 ‘무재해 목표달성 사업장 인증서 수여식’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 이관형 본부장과 교육정보센터 나종일 국장, 무정면장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50여명에 이르는 임직원과 엄혜연 대표이사가 무재해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관형 본부장의 시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먼저 엄혜연 대표이사에게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무재해 4배 달성 기념정기가 전달된 뒤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임운자 씨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엄혜연 대표이사는 “대나무 고장 담양에서 ‘깨끗하고 신선한 자연의 선물’을 슬로건으로 토하젓과 순수 국내산 원·부재료로 만든 고품질 웰빙 김치를 공급하
지역소식-1
서영준 기자
2008.12.0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