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일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간부공무원이 참석하고 전 직원이 영상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정례조회에서 이병노 군수는 3월 한 달 군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 1분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그는 이어 봄을 맞아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와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인구감소
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중년쉼터를 올해부터 면 단위까지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설치 이후 운영하고 있는 담양읍 군민사랑방은 일 평균 25여 명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신규 설치된 중년쉼터는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 대전면 4개소로 기존 공공시설물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면 소재지에 설치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중년쉼터에는 중장년층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휴게용 탁자와 테이블 외에
담양군이 관내 13곳의 기피제 분사기의 점검과 약품 보충을 진행했다.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등산로 이용 등 주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약품을 보충했다.분사기 설치 장소는 13곳으로 가마골생태공원, 추월산 주차장, 한재골 등산로 입구, 병풍산 진입로, 백진공원 파크골프장, 금성산성 등산로 입구, 쌍태리 약수터 등이다.기피제 분사기 사용 방법은 기피제함의 노즐 손잡이를 눌러 기피제를 팔, 다리 부분에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3시간 정도 진
담양군은 지난달 28일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2분기 업무 추진을 위한 군 현안 전달과 읍면의 협조·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병노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률 제고와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군민 참여 홍보와 담양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후보자 발굴,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재해 피해조사를 통한 군민 피해 최소화 등을 주문했다.또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금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정선미)와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소장 신현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양 기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 각각 15명씩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정선미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선뜻 나서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읍은 지난달 29일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은 상습 침수지인 반룡리 용주마을에 펌프장 신축 공사를 하며 벚나무가 제거된 곳과 고사 등으로 인해 보식이 필요한 곳에 왕벚나무를 심었다.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오례 천변 약 1.5km 구간의 벚나무길이 완성되면서 봄철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정겨운 봄철 분위기를 전하고자 샤스타데이지, 양귀비,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을 읍내 유휴지에 심었다.강성령 담양읍장은 “식목 행사를 통
“지난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7% 증가했다”곡성군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쌀 가공식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쌀로 만든 디저트류’라는 주제로 곡성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달 28일 개강식을 가졌고 5월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곡성쌀을 이용해 쌀 도넛설기, 가루쌀 활용 베이커리, 쌀 머핀 등을 만들어 가정에서도
곡성군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이 교육과정은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 21명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에 대한 이해, 문화 프로그램 발굴, 문화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문화사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 전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및 전국문화도시지원센터협회장)가 강사로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목표로 한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
곡성군은 지난달 28일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을 목적으로 곡
곡성군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
(사)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최근 곡성군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5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범 군민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곡성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재활용수집창고와 각 마을에서 연중 모아 두었던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헌옷, 커텐, 가방, 신발 등을 재활용 및 재생해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및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 줄이기 운동에 범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 20톤의 자원을 수거했다.수거한 헌옷의 수익금은
곡성미래교육재단이 지난달 27일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장학·격려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상반기에는 성적 우수 대학생을 전년도 8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올해는 120명을 선발, 1인당 최고 200만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적 우수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5월 중 각급 학교에 안내해 장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성장지원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 중학생 30명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이밖에 예체능과
곡성군이 4월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로 정하고 오는 30일까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한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4월 30일까지이다.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때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세액, 공제·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면 된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곡성군은 지난 1일 소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성과 분석 및 향후 사업추진 환류를 위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2차 전략회의 보고회를 가졌다. 회의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부서장과 실무팀장 등 19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한 스틱타운 고도화 사업 외 3개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보고하고 6월에 제출할 2025년 투자계획서 작성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성과평가에서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성과지표와 목표치를 설정하여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곡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나도 공룡처럼 튼튼하게 자랄래요’ 주제의 어린이 성장 발달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프로그램은 동물과 컬러푸드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어린이 성장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총 18개소 어린이집에서 5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4주에 걸쳐 파프리카를 활용한 영양 교육으로 빨강, 파랑, 노랑, 주랑의 다채로운 파프리카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데 이어 체육 활동과 파프리카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식물을 직접 길러보며 성장 과정
‘곡성몰’에서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전품목 10% 할인’기획전을 연다. 동시에 배송비 3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곡성몰’은 현재 100개 업체, 443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곡성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다양한 쌀과 잡곡, 깨끗한 환경에서 채취한 자연산 꿀, 섬진강 맑은 물로 키워낸 장어, 곡성 특산품 토란 제품까지 고품질의 상품으로 가득하다.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연다. 군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에 맞춰 곡성읍에 ‘곡성어린이도서관(곡성로 903)’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20억원, 군비 36억원 등 총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복합시설로 조성됐다.지상 2층 연면적 1460㎡ 규모로 1층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도서관과 사무실, 2층은 가족 자료실과 어린이 프로그램실, 실감형 동화체험실, 주민 커뮤니티실, 다목적실로 구성돼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곡성군이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 중 ‘친절 직원’을 선발한다. 사무실 내 칭찬함을 설치하고 민원인 추천점수와 동료 직원의 추천점수를 합산,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하반기 각 1명씩 선발하고 적정한 포상도 실시한다. 곡성군청 민원실에는 총 53명이 근무, 각종 인허가 업무와 민원 서비스 제공 등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게 된 것. 그동안 군은 600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통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직접 추천한 ‘친절 직원’을 선발하는 것
담양군 공간재생과는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 간 우호 증진과 더불어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종화 공간재생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