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42명이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창립하고 제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이동진 상임 공동대표(전 서울 도봉구청장), 최형식 공동대표(전 담양군수), 채현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전 서울 영등포구청장) 등은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 일선 현장에서 주권자인 주민과 함께 더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및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첫 날인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 영상 및 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념공연과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위원 박종원)는 지난 1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박종원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을 비롯해 연구단체 위원과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세한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실태조사 중간 결과 및 연구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 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종사자의 요구도 조사 ▲
국제농업박람회가 맛의 고장 전남의 다양한 향토먹거리를 판매하는 남도음식관이 인기를 끌면서 관람객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또 국제심포지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농업교류 장으로 펼쳐졌다.올해 6회째를 맞아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는 주제관, 농업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도 진행돼 관람객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여행의 즐거움을 위해 빠지지 않는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남도음식관. 먹거리 장터인 남도음식관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와의 교직원 상호 교육교류를 재개했다.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 가바시마 히데키 장학관을 비롯한 교원방문단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장흥초, 오룡초, 나주고를 방문해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활동을 벌인다. 첫날인 11일에는 장흥초등학교와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두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메타버스 기반스마트 수업 등
전라남도는 11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체전 경기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남소방도 체전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등 ‘안전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전남도는 11일 1만 7천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막식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24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개폐막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누전차단기, 규격전선, 전선 노출
이개호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 ·함평·영광·장성)이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예산이 올해 82억5100만원에서 내년 72억8200만 원으로 9억6900만원(11.7%) 감액된 것에 대헤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올해 지역신문 발전 지원사업 82억원 중 65억원은 언론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7억은 정부지원이었으나 내년도 예산안에는 정부지원이 전액 삭감되어 언론진흥기금으로만 전액 배정되었다.국정감사중인 이개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 · 함평 · 영광 · 장성)이 대표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최근 영광군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 함평군의 ‘ 함평나비축제 ’, 무안군의 ‘무안황토갯벌랜드’ 등 일부 지역 축제 및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지역상품권, 지역화폐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관광객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사업 확산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
곡성군과 담양군이 농본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곡성군은 지난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 회의실에서 므앙타파밭군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철 군수, 이철신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농·축협 회원 조합장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참석했다.라오스 정부에서도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 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최고령 및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2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가 참석해 합격증서를 받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수여식 참석자 중 6명은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합격 소감을 전해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장○○(77) 님은“65년 만에 멈췄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 시험을 한 번에 합격해 기쁘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김영완 총영사, 최하영 교육관, 이상범 한국교육원 부원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밝히고 외국교육기관, 글로벌 교육기업, 외교공관 등과의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 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로 제시하는 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와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서는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방중 첫 날인 21일 우호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 회담을 진행,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한다. 상하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전시관인 상하이시 도시기획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한국어 집중캠프 활동강사 연수’를 갖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날 연수에서 김중훈 대표(배움찬찬이연구회)는 ‘체계적 발음 중심 한글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한글의 자음‧모음 원리를 바탕으로 한 발음 중심의 지도를 통해 언어발달 지연을 막고, 읽기의 유창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음 중심 교육법으로 한글도 영어 파닉스처럼 소리대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오늘 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문화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전남 온라인 국제교류 Hello, e-Friends!(4기) 82교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교류대상국 문화이해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국과는 2019년 산시성교육청과의 국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25개교가 상호 교류하며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9월 15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Hello, e-Friends!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지사장 허현숙)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
담양군과 곡성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를 부과하고 기간 내 납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부속 토지 포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금융기관 ATM(현금인출기)에서 카
담양·곡성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국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아울러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시·도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엄중 대처할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지역 초등학생 전체에게 2024년 3월부터 12개월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원한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사업이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월 10만 원, 그 외 6개 시·군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전라남도교육청은 당초 이 사업을 민선 4기 핵심 정책으로 삼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기조가 선택적 복지로 전환됨에 따라 내년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
(재)남도장터가 신선한 과일, 육류, 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남도장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판촉전에 들어간다.이번 기획전은 ‘한가위, 남도장터는 한 수 위 남다른 추석 특별혜택을 쏘다’를 주제로 행사 기간 약 470여 개의 도내 지역 농·수·축산물을 할인한다.남도장터에 입점된 품목은 기본 10% 할인이 적용되며, 추석 기획전과 대한민국수산대전, 시군 특별전 등 다양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