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회장 양형식. 사무국장 고규열)는 지난 3일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임원과 회원,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과 임원, 12개 향우회 임원을 비롯 고향에서 상경한 안영선 면장과 박태식 조합장, 강귀호 주민자치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특히 양형식 회장은 안영선 창평면장에게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민정신으로 고향 발전과 고향과 향우 간의 가교역할로 향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장을 수여한 것을 비롯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창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12년 차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몸담아온 김영미의 성장 과정 스토리와 정치적 포부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김 교수는 서두에서 “서구 3개국 유학과 호남 3개 시·도 관광지를 발로 뛰는 현장 체험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살리기를 인생 최대 목표로 삼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그는 이어 “지역적으로는 농어촌, 사회 계층적으로는 여성·젊은이·이주민의 더 나은 삶에 깊은 관심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지난 2일 전남바이오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글로벌 바이오 화순 캠퍼스와 협업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이에 정부는 지난 5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국 5개소를 선정, 전남에서는 화순군이 지정되어 올 하반기부터 국내외 교육생을 교육하고 있다.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백신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기반
담양군과 곡성군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응모로 진행되며, 시·군·구별로 측정하여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지표가 높은 우수지자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지자체 생산성 역량이 뛰어난 우수지자체 16곳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사례로는 12곳이 선정되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역대 최장 국제행사로 치러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두며 지난달 3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폐막식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동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송영수 명예위원장, 이신근 박람회 후원회장,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뜻을 함께 한 각 기관단체장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모내기했던 벼를 추수하면서 벼농사와 유기농업 생태환경, 농촌 공동체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전라남도는 지난 30일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유장수)와 담양 볍씨마을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 볍씨마을학교 추수 체험’ 행사가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하삼천마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추수 행사는 지난 6월 ‘친환경 벼 손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창평·고서 초등학생, 유치원 어린이,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벼 베기, 탈곡, 방아 찧기 등 일련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42명이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창립하고 제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이동진 상임 공동대표(전 서울 도봉구청장), 최형식 공동대표(전 담양군수), 채현일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전 서울 영등포구청장) 등은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 일선 현장에서 주권자인 주민과 함께 더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및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친다고 밝혔다.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첫 날인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 영상 및 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념공연과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위원 박종원)는 지난 1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박종원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을 비롯해 연구단체 위원과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세한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실태조사 중간 결과 및 연구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 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유형별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종사자의 요구도 조사 ▲
국제농업박람회가 맛의 고장 전남의 다양한 향토먹거리를 판매하는 남도음식관이 인기를 끌면서 관람객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또 국제심포지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농업교류 장으로 펼쳐졌다.올해 6회째를 맞아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는 주제관, 농업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도 진행돼 관람객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여행의 즐거움을 위해 빠지지 않는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남도음식관. 먹거리 장터인 남도음식관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와의 교직원 상호 교육교류를 재개했다.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 가바시마 히데키 장학관을 비롯한 교원방문단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장흥초, 오룡초, 나주고를 방문해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활동을 벌인다. 첫날인 11일에는 장흥초등학교와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두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메타버스 기반스마트 수업 등
전라남도는 11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체전 경기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남소방도 체전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등 ‘안전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전남도는 11일 1만 7천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막식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24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은 ▲개폐막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누전차단기, 규격전선, 전선 노출
이개호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 ·함평·영광·장성)이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예산이 올해 82억5100만원에서 내년 72억8200만 원으로 9억6900만원(11.7%) 감액된 것에 대헤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올해 지역신문 발전 지원사업 82억원 중 65억원은 언론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7억은 정부지원이었으나 내년도 예산안에는 정부지원이 전액 삭감되어 언론진흥기금으로만 전액 배정되었다.국정감사중인 이개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 · 함평 · 영광 · 장성)이 대표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최근 영광군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 함평군의 ‘ 함평나비축제 ’, 무안군의 ‘무안황토갯벌랜드’ 등 일부 지역 축제 및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지역상품권, 지역화폐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관광객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사업 확산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
곡성군과 담양군이 농본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곡성군은 지난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 회의실에서 므앙타파밭군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철 군수, 이철신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농·축협 회원 조합장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참석했다.라오스 정부에서도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 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최고령 및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2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가 참석해 합격증서를 받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수여식 참석자 중 6명은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합격 소감을 전해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장○○(77) 님은“65년 만에 멈췄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 시험을 한 번에 합격해 기쁘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김영완 총영사, 최하영 교육관, 이상범 한국교육원 부원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밝히고 외국교육기관, 글로벌 교육기업, 외교공관 등과의 협력 방안은 논의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 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강화해 미래교육 모델로 제시하는 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와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서는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방중 첫 날인 21일 우호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 회담을 진행,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한다. 상하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전시관인 상하이시 도시기획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한국어 집중캠프 활동강사 연수’를 갖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날 연수에서 김중훈 대표(배움찬찬이연구회)는 ‘체계적 발음 중심 한글 지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한글의 자음‧모음 원리를 바탕으로 한 발음 중심의 지도를 통해 언어발달 지연을 막고, 읽기의 유창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음 중심 교육법으로 한글도 영어 파닉스처럼 소리대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오늘 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문화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전남 온라인 국제교류 Hello, e-Friends!(4기) 82교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교류대상국 문화이해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국과는 2019년 산시성교육청과의 국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25개교가 상호 교류하며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9월 15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Hello, e-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