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과 나주시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최근 나주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담양군과 나주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했다.이번 교차 기부는 공무원 입사 동기인 담양군 최기태 도시과장과 나주시 노상수 도시과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양 지자체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업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업무공유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행정적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담양군복지재단은 최근 흥무태권도 연구원(관장 정연수)에서 현금 1백만원, 정주희 씨가 치약 228개(16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흥무태권도 연구원은 광주광역시 태권도장 관장과 제자들로 이루어진 태권도 협회이며,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노인들에게 전자제품 설치와 수리를 돕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온기있게 하는 단체다.개인 후원자 정주희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62만원 상당의 무방부제, 무계면
대전면은 지난 28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잘 활용해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대전119지역대 김재수 현장대응단장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해 실습을 통해 익히고,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현재 대전면사무소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돼 있다.이승모 대전면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는
담양군산림조합은 봄철 나무 심는 기간을 맞이해 3월4일부터 4월 7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나무전시판매장은 담양읍 백동리 산림조합 사무실 옆 대나무랜드 주차장 건너편에 임시 판매장을 운영, 유실수 및 조경수 음나무 두릅 등 특용수 10,000본을 주말 등 공휴일 없이 기간 내 매일 운영 할 계획이다.산림조합에서는 품질실명제를 도입하여 묘목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보증뿐 아니라 가격면에서 산림조합 공식가격을 적용하여 여타 개인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의 폭리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송진현 조합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을 배우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와 참여자치팀 직원들이 담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는 것. 이들이 담양을 찾은 것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전담부서를 운영,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모금액 22억 43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모금 실적을 올린 것이 근간.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 공제 및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
담양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올인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조기폐차 사업량은 350대다. 해당 등급 대상 차량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와 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되고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10대 등 총 360대이다.지원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상 관
2024 나라와 담양군, 담양지역교회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행복한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사진)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 목사)가 주최하고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신우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연합기도회에는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임역원을 비롯한 69개 담양 지역교회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도회에서 박종권 목사(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 행복한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3.1절을 맞아 담양지역 69개교회가 연합하여 기도의 자리로 모였다”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앞으로 지속적으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추진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단체들은 올해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와 각 자원봉사 단체 사업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특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상철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제9대 한빛신협을 이끌어갈 임원택 현 이사장과 최강수 전 이사장의 리턴매치는 임원택 이사장의 승리로 귀결됐다.담양한빛신협은 지난 24일 한재초체육관과 담양문화회관에서 상임이사장·부이사장과 이사,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재선에 성공한 임원택 당선자는 1118표(60.4%)의 득표로 697표(37.6%)를 얻는데 그친 최강수 후보를 421표차로 이겼다. 무효 36표.이사장 임기는 신협이사장 전국동시선거가 이뤄지는 2029년 11월 20일까지다.또한 이사 선거에서는 이기헌·이희석·천양례·이현남·정연선씨가 선출됐으며 이돈웅 부이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2024년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혜림종합복지관의 담양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과 청결유지를 위한 세탁지원사업 ‘워시·클린·수납 3UP’이 선정됐다.‘워시·클린·수납 3UP’은 담양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서비스 당사자 20세대에 의류 및 이불 빨래를 통해 개인위생이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워시UP!) 혜림종합복지관 자체 봉사단(혜림퍼펙트 봉사단)과 연계하여 가사지원을 진행하며(클린UP!) 정리를 어려워하는 재가장애인에게 정리 수납 교육(수납 UP)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
사단법인 담양군농업회의소는 지난 27일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내외빈과 3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농업회의소 제 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담양군농업회의소 발전에 공헌한 담양군농업회의소 친환경분과 김선종 이사가 공로상을 받았고 담양군 농업유통과 농업정책팀 장강호 팀장, 담양농업협동조합 송정기 상무가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담양군농업의회소와 전남도립대학교는 조명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의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문태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 고금리로 인
담양군이 지난 27일 제105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에는 정광선 부군수, 주민복지과장, 읍면장 등이 독립유공자 유족 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예우를 갖춰 감사를 전했다.정광선 부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담양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지
담양군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4년차 청년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청년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
새해에도 담양군 개인과 시설·기관에서 이웃돕기 성품·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창평면 주민 문석준, 문석길 형제와 ㈜대유산업,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 연합회에서 각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담양읍 이공이공봉사회(회장 박영수)는 28일 사골 250개(200만 원 상당)를 담양읍사무소에 전달했다.이날 한우사골은 봉사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 ‘하누지(대표 남기훈)’에서 준비했으며,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분들이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며 의미를 더했다.담양 이공이공봉사회는 2020년 20대와 같은 젊은 열정을 가진 20명의 회원이 함께 결성했으며,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박영수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체감하는 사업들을 펼쳐
담양군 가사문학면은 화순군 이서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사문학면(면장 김종곤)과 화순군 이서면(면장 이미경) 직원들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가사문학면과 이서면은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부자, 자치단체 및 지역 생산자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담양문화원 문화학교’ 6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문화학교는 문화의 시대를 살며 갈수록 높아가는 지역민의 문화적 교양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민 문화 예술 교육으로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 학당, 대나무 난타교실, 다듬이 절구 가락 교실, 흥과 멋이 있는 한국무용교실, 신바람 풍물 장구교실,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교실 등이다. 프로그램별 3월 첫째 주부터 주 1회 2시간 운영하며 문화원 교육실 및 기타 문화시설에서 실시된다.본 프로그램에서는 각 과정별 기초이론 및
담양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추진, 올해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기간 내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무작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이뿐 아니라 가족이나 직장동료, 친구, 연
담양 어울림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최동현, 이하 어울림마사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담양읍 일원에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담양군과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마사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담양읍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찾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울림마사협의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담주리와 지침리 일대 독거노인, 취약계층, 노후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해 총 20여 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 사진)는 지난 1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조합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자체 감사결과 보고에 이어 2023년 결산보고서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 임원선거규약 개정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날 행사에서는 담양새마을금고 발전에 공이 많은 지신자 조합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이기현·차하준·정덕순·이지연 조합원이 우수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