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낮 기온이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가축과 축사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질 경우 사료량이 급속히 감소, 체중 및 우유생산량이 줄고 번식도 늦어지는 등 생산성이 많이 떨어져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가축별로 살펴보면 한우는 30℃ 이상 되면 발육이 멈추고 젖소의 경우 우유 생산량이 10%∼20% 줄어들며 돼지와 닭의 경우는 땀샘이 없어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밀사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관리가 소홀할 경우 집단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폭염에 대비
곡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별자리 교실은 태양계 행성들의 탐사 역사를 통한 천문 강연과 함께 가상현실을 통해 태양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VR 안경 만들기’와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에서 별과 우주에 관한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목성,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
곡성군은 24일 충의공원에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호국정신으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충혼당 위패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이날은 보훈단체장,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당 위패 합동 봉안식’과 ‘3분기 합동 참배’를 경건하게 치렀다.이번 봉안식은 노후한 위패 1,324위를 재제작하고, 위패 27위를 새롭게 합동 봉안하는 행사로, 이날을 통해 충혼당에는 총 1,351위의 위패를 모셨으며, 유가족 대표와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합동 봉안을 진행하여 호국정신의
곡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 과채류 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을 단동 하우스(single span, 單棟)에 도입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적절한 환경관리를 통한 작물의 품질 향상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곡성군에서 9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여 멜론, 딸기, 수박 등의 주력 농산물을 시설 재배하고 있는 단동 하우스에도 스마트팜 도입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추진했다.앞서 지난 6월부터 멜론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동
곡성군은 지난 6일 삼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11개 읍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회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읍면 순회교육에서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요령 안내, 영농 우수사례 공유,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에게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농촌지도자회원은 “올해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폭염을 대비한 농작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됐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곡성군은 최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곤충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사업추진 사업대상자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곤충 창업 사관학교 구축사업’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곤충소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교육으로써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위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부처 및 전라남도, 곡성군이 함께 주민의 일자리 창출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금년도부터 홈패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감소추세인 입국초기 결혼이민자가 참여하는 학력취득지원사업을 대신하여 기존 결혼이민자의 취업기초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전문기술을 취득할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홈패션 자격증취득과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총 20회 진행되며, 홈패션 전문가인 한국문화센터 공예학원 임희정 원장의 지도하에 13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는 더운 날씨에도 성과물을 만들며 기술습득에 여념이 없다.프로
담양군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에 따른 향후 센터운영의 조기정착과 소규모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6월 기초반 1기생 48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교육 기초반은 총 10회, 30시간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는 9월에는 기초반 2기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시장변화에 따른 창업전략, 농식품 가공인허가절차, 식품위생법의 이해 등 농식품 가공창업을 위한 기본 이론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과정 수료
담양군은 최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부모 행복성장학교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5월 3차시에 걸쳐 진행한 기본과정을 마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모와 자녀간의 행복한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습관경영, 행복한 가정의 비전실행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교육이 진행될수록 서로 웃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다은 記者
석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표대식)는 최근 석곡권역(삼기, 석곡, 목사동, 죽곡) 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편물 배달 시 비정상적으로 우편물이 쌓여 있는 가구에 대해 한 번 더 살피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시 협력 추진’, ‘기타 업무 중 인지하게 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석곡면에 대상자 정보 이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표대식 석곡면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 간 협력으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산면사무소직원들은 최근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댁에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뇌질환으로 수술 후 병원입원중인 어르신이 퇴원 후에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폭염에도 불구하고 실시됐다.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선)는 매달 정기적인 모임과 회비를 모아 무자녀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밑반찬봉사, 장애인세대 냉장고 지원은 물론 최근 질병으로 의료비 부담을 안고 있는 2세대에 의료비 80만원을 지원하는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찾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곡성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세라 전문 강사로부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2018)’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이날은 실제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생명 지키기 7대 선언, 자살위험?보호요인, 위험징후, 상담기법,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등의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무에서 김선호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함께한 가운데 ‘폭염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폭염대책 보고회’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어 온열질환자 발생 및 가축폐사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각 관련 부서 및 읍?면의 총체적인 폭염대처 추진사항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였다.곡성군은 지난달 “2018년 폭염대응 관리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TF팀을 구성하여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중점적으로 폭염대응을 추진해 오고 있다.무더위쉼터 정비, 폭염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폭염 행동요령 홍보
곡성군 4-H연합회는 최근 오산면 심청효문화센터에서 영농 및 학생 4-H회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전라남도4-H본부 이용정 사무처장을 초빙해 4-H이념과 주요활동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한 학생 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4-H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와 영농 및 학생 회원과 본부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봉화식, 단체 팀워크 훈련, 행사장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곡성군 4-H인들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곡성군4-H연합
곡성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곡성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을 운영한다.이번 ‘개미진 여름여행’에서는 목사동면 용암체험마을에서 회당 30명의 참가자들이 여름에 걸맞은 은어잡기, 물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긴다.참가자들은 하룻동안 은어잡기 체험을 즐긴 후 은어를 직접 손질해서 훈제구이를 만들어 맛보고, 시골 닭을 푹 고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닭백숙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한적한 시골마을을 한 바퀴 산책한다.시끌벅적 신나는 시간을 보낸 뒤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CNTU RNTC) 소속 박세영 후보생 등 66명이 최근 하계입영훈련을 위한 교내 집체교육을 마치고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육군부사관학교에서 1학년은 3주, 2학년은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입영훈련 입소 전에는 대학에서 1주간의 집체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평가하고 훈련에 필요한 체력단련과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해 자신감을 배양했다.입영훈련은 부사관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최정예 전투부사관 간부 육성을 목표로 제식훈련, 화생방, 독도법, 개인화기사격 등의 기본 전투
곡성군청 개청 이래 첫 현직 부부 사무관(5급)이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김석곤 안전건설과장과 부인 손인자 오산면장 직무대리.김석곤 사무관은 지난 2016년 1월1 일자로 먼저 승진했고 부인 손인자 사무관은 지난 20일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곡성군청 개청 이래 첫 현직 부부 사무관의 영광을 안게 됐다.이평로 곡성읍장과 양미자 삼기면장이 최초의 부부 사무관이었으나 이평로 읍장이 명예퇴직 함에 따라 부부가 현직에서 함께 공직생활을 하게 된 것은 이들 부부가 최초이다.손인자 오산면장 직무대리는 지난 1984년 여수시에서 공직생
“자연의 품 안에서 감성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생태와 인문학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담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덕이있는마을학교(전라남도교육청 지정 마을학교)는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대덕면 만덕초등학교 강당, 운수대통마을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20가족(3인~4인 가족 기준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유학 맛보기 캠프’를 연다.농촌유학 맛보기 캠프는 시골 할머니 밥상, 마을학교 교장의 ‘마을학교와 농촌유학’을 주제로 한 특강, 밀랍 꿀초 만들기, ‘만덕산, 몽한각, 미암박물관 이야기’를 재밌게 엮은 마을역사이야기, 만덕초교 야
곡성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일원에서 도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곡성 농촌유학 여름 캠프, 섬진강 물 따라’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온라인 사전 신청을 오는 7월 30일까지 ‘곡성꿈놀자’ 홈페이지에서 30명 선착순 접수를 하고 있다.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재훈)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기회가 부족한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곡성의 푸른 자연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여름방학 캠프 중심 농촌유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능력을 키울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디딤단계 최종발표대회’를 개최 우수공동체로 6팀을 선정했다.우수공동체 선정팀은 담빛협동조합(담양), 따땃한아랫목(담양), 대숲교육공동체(대덕), 도개마을회(월산), 꿈꾸는야생화(대전) 전통연희놀이예술단(단체) 등이다.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씨앗(창안학교)→디딤(시범사업)→돋움(사업기반조성)→활력(정부사업연계) 등 단계별로 공동체를 발굴하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이다.이날 대회는 지난 4개월 동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