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달 30일 곡성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제8대 곡성군의회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로 활약 중인 국내 의정연수 분야의 명강사 윤진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연수 내용은 향후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따른 예산결산 심사와 조례안 검토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으로 철저한 실무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정인균 의장은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곡성군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원 여러분들의 열망으로 가득했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제8대 곡성군의회가 개원 후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심의를 하면서 권위를 내려놓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곡성군의회와 곡성군에 따르면 제8대 곡성군의회는 총 7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4석)과 무소속(3석)의 양대 구도로 출발했다.군의회는 개원 초부터 자칫 잡음이 일 수 있는 원구성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넘고 무소속 의장과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순탄하게 시작했다.아직 개원 초기이긴 하지만 군의회는 무엇보다 권위를 내려놓으며 달라진 의회상을 선보이고 있다.
▲ 곡성군의원들이 집행부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제8대 곡성군의회가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군민의 대변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제8대 곡성군의회를 대표해 정인균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곡성군의회!’를 슬로건을 제시하며 ‘주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회’, ‘군민을 위해 문턱을 없앤 의회’,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더 많이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곡성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람도 가만히 있으면 땀범벅을 만드는 폭염에다 눈을 뜨고 있지도 못할 정도로 따가운 햇볕이 자식 같은 사과들을 다 태워 죽이고 있다. 폭염에 시름시름 앓고 있는 사과를 보고 있으면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갑니다"수십 년째 사과농사를 지으면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경험해 웬만한 일에는 눈도 깜빡거리지 않는 문제성 겸면사과작목반장도 갚은 한숨을 내쉬었다.6일 오후 4시 곡성 겸면의 하늘재 사과농장. 당장 내일이면 입추지만 농장은 벌써 가마솥을 방불케 한다.농민들은 사과 상태를 살펴보러 농장에 올 때가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했다.이들은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1일, 곡성경찰서 3층 동악마루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의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협력치안 강화방안 및 치안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상반기 곡성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조례 제정 및 관내 전자 감독대상자 훼손 발생 시 공조방안 등 다양한 토론의제를 상정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양동재 곡성경찰서장은 “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안전하고 평온한 곡성치안을 위해 최선
제8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초선인 무소속 정인균 의원이 선출됐다.그를 만나 곡성군의회 활동계획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제8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소감은?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인품이나 능력이 뛰어나신 동료의원들께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선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역대 곡성군의회 의원님들이 일궈놓으신 업적과 그 동안 쌓아온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능력과 지혜를 모아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 *곡성군의회 운영방향은?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혁신과 변화된 의회도
두 개의 사랑, 세계명품장미 향기향 속으로’의 주제로 시작된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27일 걸그룹 ‘모모랜드’의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열흘간의 화려했던 축제를 마감했다.올해 축제는 ‘두 개의 사랑’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름답고 특별했던 젊음의 축제로 완전한 탈바꿈을 해, 5월 장미축제를 이끌었던 색(色)축제라는 전국의 대표축제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다.이를 증명하듯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수가 역대 최고치의 기록을 세웠다. 축제기간 동안 30만 2495명(유료 26만 9773명)이 방문하여 역대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했으며, 이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5월, 공식 미식축구 경기 ‘로즈볼 미식축구’ 대회가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곡성군에서 열린다. 벌써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는 기대감으로 한껏 달아오르며 곡성군이 주목을 받고 있다.일반 시민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스포츠 경기인 미식축구 경기가 영화 ‘곡성’으로 잘 알려진 곡성군에서 개최된다. 미식축구는 운동복이 보여주는 화려한 팀컬러와 우람한 몸맵시, 세련된 헬멧 보호장구와, 몸과 몸이 부딪치는 거친 숨소리가 더해지는 격렬하고 역동적이며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써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높다.곡성군은 오는
곡성군은 벚꽃과 철쭉이 물러간 5월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미여왕을 보러온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봄장미의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지막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지난해 전라남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1004개 품종의 서유럽의 색색이 화려하고 도발적인 장미꽃의 자태와 매혹의 장미향을 뽐내는 1만 2천여 평의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에는 ‘향기, 사랑, 꿈’의 주제로 ‘두개의 사랑,
곡성군민 59%는 유근기 현 군수가 군정을 잘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향후 곡성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시행해야 할 정책으로 응답자의 40.7%가 ‘지역경제활성화’를 꼽았다.이같은 내용은 本紙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한국정책연구원은 지난 2월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곡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의한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388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무작위추출방식) 방식을 이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
곡성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해 일찍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최근 몇 년이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이 지역에 많이 출몰하여 농가들이 방제에 애로가 많아 올해는 이에 대한 방제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군은 갈색날개매미충 약제방제 지원을 위해 지난해 6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96ha 778농가에 대하여 약제비를 지원, 농가의 수요를 감안하여 올해 예산은 1억6500만원으로 대폭 증가시켰다.군은 매실, 감, 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등 재배 작목반별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마을
곡성군은 올해부터 농업용 대형관정 167개소에 대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그동안 수리시설물인 양수장, 집수암거 전기요금은 지원하여 왔으나 농번기철 중요한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용 대형관정에 대한 지원은 빠져 있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건의가 있었다.이에 군은 농업용 관정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용 대형관정 전기요금 지원으로 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에
곡성군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삶의 활력과 행복지수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여성 농업인에게 박탈감을 해소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복바우처를 1600명에게 지급해 다양한 혜택을 보았다.이 사업은 가구당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해당이 되며 1인당 연간 자부담비 2만원 포함, 총 10만
곡성군이 2017년을 결산하는 각종 연말평가에서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한 단계 도약한 군정 역량을 과시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민간기관 등의 각종 평가에서 22개 부문을 수상하며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은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두각을 보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 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의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우수기관,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시책 우수사례(단일요금제)로 위상을 각인시켰다. 또한
곡성군은 올해 지방세 233억을 확보했다.국내외적으로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도 목표액을 110% 초과 달성했다.군은 금년도 지방세 부과 목표액을 219억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새로운 세원 발굴 및 적극적 체납 징수 등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 추진한 결과, 26일 현재 목표액 대비 14억 원이 늘어난 23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자동차세 연납 제도 등을 추진하고, 납세편의를 위해서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지난 22일 제226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제7대 곡성군의회 의정활동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정례회는 ‘곡성군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의원발의와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5건을 면밀히 심의, 의결하였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준을 두고 심도있게 심사했다.특히 제3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곡성군의 내년 예산이 전년대비 380억원, 12.44% 증가한 344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3440억원 중 일반회계는 337억원(11.61%)이 증가된 3237억원, 특별회계는 43억원(27.39%)이 증가된 203억원으로 편성됐다.올해 처음 총 예산규모 3000억원을 넘긴 곡성군은 내년에는 3000억 원 시대의 안착과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군정의 최고 가치인 ‘군민의 행복’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동력을 얻게 됐다.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농림업 분야가 77억원(12%) 증액된 725억원이 편성돼 가장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례관리 및 읍면 특화사업 추진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 발표회는 희망복지팀이 그동안 맞춤형복지를 위한 기반조성 및 추진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하였으며 읍면은 맞춤형복지팀의 권역형 중심동인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서 그동안 맞춤형복지를 현장에서 공무원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열심히 추진한 우수사례와 지역특화사업을 발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특히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중심동의 특화사업으로 곡성읍은 ‘사랑을 전함 우
곡성군 2018년 예산이 전년대비 380억원, 12.44% 증가한 3,44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3,440억원 중 일반회계는 337억원(11.61%)가 증가된 3,237억원, 특별회계는 43억원(27.39%)가 증가된 203억원으로 편성됐다.2017년 처음으로 총 예산규모 3,000억원을 넘긴 곡성군은 2018년에는 3,000억원 시대의 안착과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군정의 최고 가치인 “군민의 행복”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동력을 얻게 되었다.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농림업 분야가 77억원(12%) 증액된
곡성군은 내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6일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55억 5400만원이 증가한 국도비 1105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국비가 969억 4900만원, 도비 135억 7100만원이다.군은 연초부터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예산 확보활동에 힘써왔다.특히 유근기 군수는 최근 3년간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 지구둘레 반바퀴에 이르는 거리를 왕복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왔다.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4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농림해양수산(3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