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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부자담양’ 건설을 기치로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경선에 뛰어든 최형식 前군수(사진)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의견을 살피는 등 민생 탐방 투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관내 각종 소모임 등을 찾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최 前군수는 “예전에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극히 낮은 자세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말하고 “현장 속 주민 여론을 꼼꼼히 챙겨 앞으로의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색해나가는 등 잘 사는 담양건설의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물동정
취재팀
2010.03.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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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사진가로 알려진 사진가 라규채 씨(사진, 담양군 대덕면 시목리)가 ‘사진예술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진예술사와 그린아트가 주최하고 라이카 카메라가 후원하는 ‘사진예술 오늘의 작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개인전을 가진 작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전시작가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사진가들의 작품으로 국문판과 영문판 작품집을 출간해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 배포해 한국의 사진가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작가의 아카이브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국내 사진이론의 최고 권위자인 중앙대 사진학과 이경률 교수를 비롯 사진 평론가 진동선, 포토저널리스트 김녕만, 김화자 미학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
인물동정
양상용 기자
2010.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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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입안자는 물론 정책심의자 및 감시자로서의 역할과 함께 행정홍보자 역할도 지방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코자 연구 노력하는 한편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KBS 광주방송 앵커와 대기자로 정년퇴임 후 낙후된 고향발전을 위해지고지순한 애향심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곡성군의회 민주당 경선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희식 후보(64, 사진)의 일성.김 후보가 이목을 받고 있는 것은 CBS 광주방송본부 아나운서와 기자, KBS 광주 목포 여수 순천방송국 보도부장등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시린 가슴을 대변해 광주전남기자협회 부회장과 전남배구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할 만큼 외연을 넓혀왔기에 군의원보다는 단체장 출마가 점쳐졌기 때문이다.
인물동정
정종대 기자
2010.03.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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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민주당 중앙당 상설특위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민주당 도의원 공천경선후보로 등록하고 담양 1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경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철홍 부위원장은 “민선 3기 담양군수 비서실장과 최형식 전 군수 도의원 시절 10년 넘게 보좌역을 하면서 도의원에 관한 실무를 배웠고 전남대 정치학과(학사)와 전남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해 이론 또한 완벽하게 준비한 제대로 된 도의원으로서 ‘사람이 넘쳐나는 담양’을 만들어내겠다”는 도의원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도의원은 단체장과 군 의원 사이에 끼어있어 지역에서 두드러진 역할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 자치단체에 있어서 중요하고도 막중한 자리이다. 도의원은 각 자치단체 얼굴로 도로 나가 타 자치단체 도의원들과 경쟁
인물동정
취재팀
2010.03.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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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유창종 前담양부군수(사진)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유 前부군수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유창종.kr)가 개설됨에 따라 '정책제안' 코너를 이용해 이번 선거 공약으로 제시할 정책 가운데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될만한 사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토론 방법은 유 前부군수가 특정 사안을 정책제안 코너를 통해 먼저 제시한 뒤 홈페이지를 찾는 누리꾼들이 해당 정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다시 이에 대한 응답 및 재질의가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정책 토론 주제는 고교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뒤 교통편이 끊겨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들을 귀가 시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담양 지역 택시회사와 계약
인물동정
관리팀
2010.03.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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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투신하여 민주주의 완수에 기여할 수 있었고 개인적인 영광도 누렸지만 公人은 나아감과 물러섬의 때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지금이 물러날 적기로 생각합니다” 최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6.2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힌 송범근 도의원의 소회.송 의원은 “여러 지인들과 군수 출마를 놓고 고심도 해 보았지만 자신이 담양군수에 출마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시점에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며 “남아있는 시대적 과제는 함께 민주당 공천을 두고 선전을 펼쳤던 후보들이 더 잘해 줄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그는 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당리당락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과 정직으로 주어진 책무와 권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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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대 기자
2010.03.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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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출마를 선언한 최형식 前군수(사진)가 지난 1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한 군민정책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48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공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23건이 접수된 것을 비롯해 이메일 13건, 직접 방문접수 12건 등 총 48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군수직 당선 즉시 실시 가능한 민원성 정책제안이 24건, 공약반영 내용이 13건, 예산검토 후 실시 가능한 제안이 11건으로 분석됐다. 군민들은 대나무신산업화 정책을 비롯해 시설원예산업의 발전 방안, 양봉, 학교무료급식, 노인건강, 슬로시티 마을환경 정비 등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최형식 前군수는 “최근 ‘주민참여형 생활자치’를 정책추진 방향의 하나로 제시했는데, 이번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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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10.03.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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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석 전 장성실고 교장(사진)이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허영석 전 교장은 이날 전라남도 교육의원 제5선거구(광양, 구례, 곡성, 장성, 담양, 화순)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깨끗한 선거,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지난 40여년동안 다져온 다양한 교직경험을 살려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는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허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공학·방법을 전공한 석사로, 서울대학교 행정연수원과 서울대학교 직업교육CEO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계고와 대학 협약학과 사업 심사위원장과 평가위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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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기자
2010.03.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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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담양경찰서가 창설된 이래 최초로 여성간부 경찰관이 탄생했다. 담양경찰서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정경희 씨(사진)는 지난 2일 담양경찰서에서 열린 승진 임용식에서 경위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경희 경위는 담양읍 남산리 출신으로 담양남초, 담양여중·고를 졸업했으며 1990년 순경시험에 합격, 경찰복을 입었다. 정 경위는 충북지방청과 청주경찰서에 근무하다 1993년 고향인 담양경찰서에 부임, 정보·민원·여성청소년사건 등 주요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특히 청주경찰서에 근무하던 1993년 7월 당시 여성경찰들이 기피하는 파출소 근무를 지원, 대한민국 여성경찰 최초의 파출소근무자가 되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경희 경위는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본분에 충실하며 친절한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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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진 기자
2010.03.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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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상래 의원(사진)이 최근 열린 전남도의회 제247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농어촌지역 폐교 내 수목관리실태가 엉망”이라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전남의 경우 폐교가 현재 721개교로 그 중 미활용 중인 폐교는 164개로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데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폐교 내 수목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흉물로 남아있어 인근 주민들은 물론 지역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그 중에는 희귀하거나 재산적가치가 높은 수목을 일반나무로 취급하다보니 나무의 훼손과 멸실 등 관리부실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폐교에 산재되어 있는 일반 다수 수목 가운데 재산상 가치가 높거나 보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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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기자
2010.03.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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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원로 유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곡성향교가 타 지역 향교보다 수범이 되고 인간의 도덕적 본성회복에 주력하면서 전통적 미풍양속 계승 발전에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곡성향교 제29대 전교(典校)에 취임한 안재천 전교(사진)의 취임 소감. 이날 곡성향교에서 취임식을 가진 안 전교는 “먼저 전교로 추천해주신 곡성향교유림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전교로서의 책임감이 막중하고 큰 부담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바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곡성향교의 숙원사업인 관리사 복원에 노력하고 지역 유림들이 화합하며 상호 존경하여 유림들 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한편 청장년 지식층 유림영입에도 힘써 향교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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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기자
2010.03.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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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인 김문일 담양곡성구례당협위원장이 3월 3일 오후 2시 광주시 에벌루션웨딩컨벤션(김대중컨벤션센터 맞은편)에서 자서전인 ‘앙스트불뤼테’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독일어로 생명이 위태로울때 온 힘을 다해 피는꽃을 의미하는 ‘앙스트불뤼테(angstblute,불안의꽃)’라는 제목의 자서전은 젊은시절 국가대표 테니스선수와 감독을 지내면서 세계 100여개국에 국위선양을 했던일과 현대그룹에서 경영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면서 쌓은 경험들을 비롯해 정치에 입문하여 혹독한 시련과 좌절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교훈과 지혜를 얻어 끝까지 도전하여 성취하고자 하는 인간 김문일의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주성재 記者
인물동정
주성재 기자
2010.02.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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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수 곡성 부군수가 지난달 22일 목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펜션이용 동기에 대한 이용객의 중요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최 부군수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과, 해양항만과에서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펜션 이용객의 선호도 및 만족도에 대한 심층조사 결과를 논문에 실었다. /주성재 記者
인물동정
주성재 기자
2010.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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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담양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당 중앙당 상설특위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를 맡고 있는 박철홍 씨가 지난 19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초롱초롱 박철홍과 함께 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담양 만들기’라는 자신의 자서전 제목처럼 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라남도의회 입문에 재도전장을 내민 박철홍 씨는 지난 2006년 담양군 제1선거구 열린우리당 도의원 후보로 나서 2등의 고배를 마신바 있다. 영투어 여행사를 운영하며 넓힌 견문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등의 이력을 내세워 ‘준비된 정치인’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는 박철홍 씨는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격언을 기치로 출판기념회의 서막을 열었다. 또 이날 자리에서는 초등학교 은사인 고석원(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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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10.02.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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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와우리 출신 구상규 씨(사진)가 지난 18일 세 번째 도의원 출마(담양 제2선거구)를 선언했다. 구 씨는 “지난 10여년동안 농민들과 함께 해오면서 농촌의 문제점을 잘 살펴왔다”며 “농민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구 씨는 또 “담양의 특성상 하우스 농가 및 축산 농가의 시설 현대화를 최우선으로 장기적인 벼대체작물 육성은 물론 물가 인상율과 생산비 증가율이 대폭 반영될 수 있도록 쌀소득직불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수려한 풍광을 바탕으로 꾸준한 전원주택단지를 개발하여 외지 인구를 유입하는 한편 주민이 거주하며 직영하는 펜션 건축을 지원, 안정된 소득 창출 및 머무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 씨는 농촌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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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 기자
2010.02.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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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문일 한나라당 담양곡성구례당협위원장(사진)이 지난 17일 모친의 이름을 빌어 설립한 ‘봉순장학회’ 사무실(곡성읍 소재)에서 주요 인사들과 함께 도지사 선거대책본부준비회의를 갖고 본격행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인 전라도이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의 프리미엄을 살려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정책대결을 벌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18일에는 곡성군청, 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과 5일시장을 방문하여 고향 선후배들에게 인사를 한 후 구례를 방문해 주요당직자들과 환담했다. /주성재 記者
인물동정
주성재 기자
2010.02.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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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ET 바이오텍 대표를 맡고 있는 김상희(52. 사진)씨가 전라남도의회의원 선거 담양군 제1선거구에 출마할 것임을 발표했다. 김상희씨는 지난 18일 김효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담양군을 위해 농촌현장을 발로 누비며 느꼈던 평소 소신을 올바르게 펼쳐보고자 전라남도의회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라남도당에 예비후보 심사를 신청한 김상희씨는 19일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고 민주당 경선에 참여, 최선을 다한 후 이에 승복할 것임을 천명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또 “광주·담양의 통합은 매우 중요한 일로 담양이 광주에 통합돼 도의원 자격이 무산되더라고 이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며 담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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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2010.02.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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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아 6월 지방선거를 선두에서 총괄하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전남도당위원장 임명절차를 마침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11시 전남도당(광주시 학동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 의원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 국립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취임을 고사해왔으나 전남지역 의원들과 당 지부도의 강력한 추대 및 권고에 따라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 의원의 위원장직 수행은 두 번째로, 지난 2007년 현 민주당의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 창당 당시 초대 전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됐었다. 김 의원은 도당위원장 취임과 관련 “전남을 대한민국 발전의 대안으로, 전남도당
인물동정
정종대 기자
2010.0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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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 군수 출마를 선언한 최형식 前군수(사진)가 오는 3월 2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는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최형식 前군수는 출판기념회와 관련 "패배의 쓰라림보다 내가 꿈꾸었던 일을 추진할 수 없게 된 점이 많이 아쉬웠다”며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틈틈이 짬을 내어 생각들을 정리하다 보니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 前군수의 저서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은 최형식 前군수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삶의 편린들을 단편적으로 정리해 놓았으며, 두 번째 장인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에서는 민선3기 군수 재임시절 모색했던 담양의 비전들 중 아직까지 의중에 남아있는 사안들, 군수 재직
인물동정
관리팀
2010.02.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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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종 전 담양 부군수(사진)가 담양군수 출마 선언을 한다. 유 전 부군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1층 소공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유 전 부군수는 지난해 6월30일 행정안전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을 끝으로 30여년 공직 생활을 마감한 뒤 고향인 담양으로 내려와 그동안 제5기 지방선거 담양군수 출마를 준비해 왔다. 유 전 부군수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치러진 여러 차례의 선거로 담양 사회가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채 군민들이 희망과 자긍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비의 고장 담양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이끌 방법을 밝힐 예정이다. 유 전 부군수는 또 '화합하는 군수' '경제 군수' '청렴한 군수' '생활
인물동정
관리팀
2010.02.17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