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우량암소(엘리트카우) 중에서 최고의 암소 즉 왕중왕 대우를 받고 있는 초우량암소가 사육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우량암소 기준은 생존 혈통, 고등등록우 암소 중 후대축 도체성적이 육질등급 1++(8,9점), 육량등급 B 이상, 도체중 480kg 이상, 등심단면적 110㎠ 이상이며, 암소 외모심사 80점 이상, 유전자검사 결과 친자일치로 확인한 개체다.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우량암소 중에서 최고의 암소 즉 왕중왕을 뽑아 초우량암소(우량암소 기준을 2회 이상 충족하고 후대축 2두의 도체성적 평균이 도체중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나섰다.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 연계한 학습상담‧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력을 끌어 올려,‘작지만 강한 학교’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장성 서삼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 교통(敎通) 현장출근’ 자리에서 이런 내용의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전남 작은학교의 특성을 ‘기회’로 삼아 학생 한 명 한 명에 집중지원 하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8월 31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예매하면 현장 구매가보다 30% 저렴하고, 전남 관광지와 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혜택도 있다.사전예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1만 원)에서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 어린이는 2천 원이다.행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전시장인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곡성군과 담양군은 올해 8월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를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곡성군과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다.주민세 개인분은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담양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액(5만~20만 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 초과 시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기획한 영화 ‘비밀전학’이 촬영에 돌입했다.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과 교직원 등 57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만드는 영화 ‘비밀전학’이 최근 순천 별량중학교에서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사진)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 되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영화는 언론 매체 속 학교폭력 사건에서 학교와 교원들에게 씌워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뒀다. 영화에는 지난 7월 공개
담양곡성타임스(대표 한명석)는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편집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편집자문위원장인 이동오 담양노인복지타운 원장을 비롯해 박종화 통나무집 대표, 주성재 前 곡성농협장, 이국섭 곡성산림조합장, 김양금 전남도명예기자, 백영남 담양인권지원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보도된 주요 기사 가운데 특별교육기회 ‘작은학교가 대안이다’ 8부작과 관련해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박종화 위원은 “코로나 시대를 겪어오며 방역과 학습결손, 돌봄의 공백에 대한 시골의 작은 학교가 대안으로 부상했는데 8회에 걸친 심층취재로
담양곡성타임스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한일우)는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졌다.한일우 위원장(전남도립대 교수)을 비롯 오성순(여성 소상공인), 김홍순(곡성군의원), 강덕구(곡성군의원), 장영기(前 공직자)위원들은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재난 예방 방안과 물 부족에 대한 해결책 제시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신문이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오성순 위원은 “독자가 자주 보는 면이 어떤 것인지 설문조사를 해보면 좋겠다. 설문을 통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면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지난 11일과 16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조리사 762명 및 영양(교)사 747명이 참여해 학교급식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의 먹거리 안전성은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이날 연수는 급식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곡성군과 담양군이 이달부터 인도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적극 펼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인도(보도)를 포함한 횡단보도·교차로 모퉁이·버스 승강장·소화전·어린이 보호구역 등 6개 장소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 규정을 강화했다.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 통학로·교차로 모퉁이·횡단보도·소화전· 버스 승강장)에서 인도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단속 규정 또한 강화되는 쪽으로 변경됐다.교차로 모퉁이의 경우 기존 주·정차 금지 표지판 또는 황색실선 노면 표시된 장소에 주정차한
▲고향납세제 답변을 하는 아사히카와 시 사토 유시 과장보좌(좌)와 우에다 준페이 주사2023년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원조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0년 이상 앞서 고향납세 제도를 도입했고,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 2020년 고향납세 기부액이 7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제도를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에 나섰다.담양소방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담양군 무정면 평지리 등을 비롯해 급경사지 및 상습침수 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태풍으로 인한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 장비 등을 확인점검했다. 재해 취약지역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상황관리 등 출동 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전남도립대학교는 제10대 조명래 총장이 8일 취임식을 ‘VISION 2030 전라남도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평생직업교육 대학’ 비전 선포식으로 대처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임 조명래 총장은 이날 전문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 비전을 밝히면서, 대학 중장기발전을 위한 4대 전략 목표로 ▲지역 기반 교육혁신 ▲지역·대학·산업 협력관계 확립 ▲학생 성공을 위한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대학경영 확립을 제시했다.또한 지난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의 중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지사장 허현만)는 이달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 수발자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 완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 시범사업 시작, 2019년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서비스 대상은 치매 등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 중 부양부담이 높은 수발가족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담양운영센터(061-938-9220)로 신청하면 세부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대상이 되면 전문자격을 가진 공단 직원의 개별상담(2회
전라남도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지원 품목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문자판독기, 장애인용 유모차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38개 품목이다.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보조기기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
전남도립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조명래 교수가 임용됐다.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총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명의 지원자가 응모해 서류 전형과 임용추천위원회의 정견발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조명래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용했다.신임 조명래 총장은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전남도립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총장 직무대리, 교무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도서관장, 전국도립대학 교수협의회 총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신임 조 총장은 “2022년
페이스튼 국제학교(총괄교장 다니엘 팩시디스)가 미국 링링 예술대학교(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 RCAD)와 학사 프로그램 협력 및 학점 교류를 시작했다.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 국제학교 총괄교장을 비롯해 정문경 초등학교 장, 데이비드 고등학교장은 최근 링링 예술대 래리 탐슨 총장, 제이슨 굿 부총장의 초청을 받아 링링 예술대를 방문했다.이들은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각 부서 교육 디렉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컴퓨터 애니메이션, 모션 디자인, 영화 분야 세계 최고 대학의 교육 환경 및 학교의 전반적인
전북 완주군에서 비번 소방관이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익수 소방관(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하던 중 음식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흘러가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물속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수심 3m 계곡 바닥에서 의식이 없는 남성의 입에서 구토물이 나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선 김 소방관은 119에 신고를 부탁하고 남성을 끌어올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또한 근처에 있던 간호사도 응급처치를 도와 남성은 점차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하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위원 박종원)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위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정책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해 연구 추진과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이번 연구는 사회복지시설 내 괴롭힘 양상을 유형별·규모별로 세분화하여 조사하고 종사자의 요구도를 분석하여 이에 맞춘 제도 및 대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원 대표위원
김영미 동신대 교수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여성인재 발굴을 통한 정치참여 확대와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수료했다.서울에서 열린 이번 여성정치아카데미는 내년 총선에 나설 지역구 선거 입지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미 교수는 연초부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가운데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입지자이다.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이틀간의 여성정치아카데미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 확산을 위하고 여성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해 여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국제 정기선 유치와 공항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도민의 무안공항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국제 정기노선 유치와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총대리점까지 홍보·유치 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노선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모든 항공사를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실 보전과 추가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