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에코 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군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담양군의 기업친화적 지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누리집을 통한 기업 간 거래(B2B) 기반 구축 등 농공단지 관련 사업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관내 농공단지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전남 농공단지 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함께 소통했다.현재 담양군에는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와 에
담양군이 ‘2023년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 주관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담양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사업, 전기차 보급,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투자, 종이팩 화장지로 교환운동 등 탄소배출량 감소에 적극 나선점을 인정받았다.군은 지난해 총 32억 1,700만 원을 지원해 전기차 승용차 140대, 화물차 67대, 이륜차 31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급속 충전소는 30기씩 해마다 지속 확대했다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지구 2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핵심적인 사업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무정면 봉안지구로 무정면사무소, 무정농협 등 지역거점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유해시설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돈사의 경우 환경오염과 마을 경관 훼손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돈사는 200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악
담양새마을금고 최승원 상무가 최근 새마을금고 날을 맞아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이익 증대 및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최승원 상무는 지난 2004년 담양새마을금고와 인연을 맺은 이래 상부상조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등 담양새마을금고가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승원 상무는 새마
전라남도의회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각종 교육활동 분야의 법적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사진, 담양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이 최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률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업무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쉽고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조례의 적용범위는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직원과 학부모다.무료법률상담 범위는 최근 학교
전라남도는 6월 1일부터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 조치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해제된 셈이다.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생에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대나무꽃이 활짝 피어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나무꽃은 다른 꽃과는 달리 60~100년에 한 번 피어 같은 대나무에서는 일생에 한 번 정도밖에 볼 수 없다. 대나무의 잎 사이에서 피는 이 꽃은 노란색으로 크기가 작아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식물학자에 따르면 대나무는 자신과 똑같은 대나무를 우후죽순으로 만들어내다 보니 대나무밭에는 다른 식물들이 살아갈 수 없을 정도여서 산을 이루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잡은 대나무도 땅의 양분이 줄어들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면 대나무 꽃을 피운다. 꽃을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는 지난 26일 담양남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협조하에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황혜성 교육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또한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및 퀴즈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 및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실시했다.서생현 회장은 “학교폭력 관련 보도 및 드라마가
박종원 전남도의원(사진, 담양1)이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성 제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성취도·혁신 파급성·창의성·참신성·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상이다.특히 전남의 핵심 산업인 농업분야의 거버넌스와 관련해 다양한 이해
제4회 죽녹원 FC회장기 축구대회(회장 설동봉)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죽녹원 FC가 주최한 대회는 지난 20일 백진구장에서 담양FC· 터울동우회·한울FC·담양OB클럽·70기아·너나우리동우회 등 총 8개팀, 200여 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담양 FC가 담양OB클럽을 이기고 지난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담양FC 조갱원 선수, 우수선수는 OB클럽 최준호 선수가 받았다. 특히 개회식에서 ‘담양을 빛낸 축구인상’으로 이영수, 윤재성 선수가 수상했다. /양상용 記者
전라남도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곳곳에서 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에서는 6월 6일까지 ‘데이지 장미 축제’(사진 왼쪽)가 열린다. 축제 기간 죽화경의 상징인 대나무 기둥에 기댄 덩굴장미가 만개해 데이지 등 다양한 야생화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도록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장미터널이 인증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원 의원(사진)은 1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가 ‘글로컬대학30’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의 철저한 준비로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발전의 성과를 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광주·전남을 찾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박종원 의원은 “교육은 지금까지 교육청과 교육부의 일이었다”며 “따라서 전남도청은 더욱더 철저히 대학 교육 업무를 준비하고 대학
전라남도립대학교가 강도 높은 혁신으로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5대 분야 20개 과제 혁신안을 전라남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서 보고했다.도립대학교는 교육품질 분야 4개, 교원관리 5개, 산학협력 3개, 학사행정 5개, 학생지원 3개 등 20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강도 높은 혁신을 예고했다.교육품질 분야에선 ▲지역산업 연계 학과 구조조정 ▲학과책임제 도입 ▲대학 역량진단 및 대학발전계획 수립 ▲공모 대응 상시 관리체계 구축 등을 세부과제로 수립하고 적극적인 공모 대응과 종합적인 대학발전 계획 수립으로 고품질 교육 서비스를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3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을 열어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5·18 유공자와 유족, 도 유관기관장,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본행사에 앞서 전남도청과 목포터미널 구간에서 1980년 당시 차량 시위를 재현하며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두행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념식은 헌화와 기념사 등 인사말, 전남도립국악단과 전남영재드림오케스트라 기념
전라남도는 최근 3일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기 위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 단기 집중교육 과정(부트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타 시·도 및 전남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정한 100팀 130명 중 1차로 56팀 75명을 선정해 진행한 이번 창업 교육과정에선 새싹기업(스타트업) 전문 최고경영자(CEO) 강사가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구체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또 창업가로서 갖춰야 하는 기
이개호 국회의원(사진)이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물가안정을 빌미로 저율관세 양파수입 물량확대 조치를 결정한 정부를 비판하고 양파농민들을 죽이는 수입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정부는 지난 9일 저관세 양파수입물량을 20,645톤에서 40,645톤으로 2만톤 확대하는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 예고하고 양파에 대한 추가 수입물량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 의원은 올해 정부가 추진한 4차례의 양파수급 정책이 모두 가격을 하락시키려는 정책이었다면서 이 같은 조치가 인건비 및 비료값 폭등으로 생산비
전남도립대학교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 총장 후보자 자격요건과 심사방법, 추진일정 등을 확정하고 제10대 총장 후보자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모는 5월 19일까지로, 원서 접수는 5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총장 후보자 자격요건은 1962년 6월 17일 이후 출생자로 지방공무원법 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전문대학 이상에서 총·학장 경력이 있는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전문대학 이상에서 교수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장·차관, 2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이병노 군수가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이날 시구는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와 오는 5월 3일부터 열리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을 홍보하기 위해 담양군민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이병노 군수는 시구와 명예해설을 마친 후 공무원 등과 함께 홈팀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담양군은 이날 시구 행사에 발맞춰 축제와 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
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힘을 합쳐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담양군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하여 전국에 약 5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으로 유통되는 소주병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2023 New Bamboo Festival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무대를 담빛음악당으로 옮겨 각종 공연, 경연대회와 함께 먹거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개최된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담양을 친환경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 농어촌도로 보행로 개선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약속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박준엽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숙 담양교육장, 박상래 담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이병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 지사의 담양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