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본예산 4,889억 원보다 10.5% 증가한 5,400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억 원(10.61%), 특별회계 1억 원(1.9%)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들며 군민과의 약속인 주요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위주로 반영됐다.또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수입 부족분을 보충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지방채 발행 예정 사업
담양 출신 양부남 전 부산고등검찰청장이 전·현직 의원을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서구을 경선에서 전·현직 국회의원인 김광진 전 민주당 의원과 김경만 의원(비례)을 꺾은 양부남 전 고검장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전략선거구 경선으로 치러진 광주서구을은 재심 신청을 할 수 없다.월산면이 고향인 양 전 부산고검장은 사시 31회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과 대검찰청 형사부장, 광주지검장 등을 거쳤으며 이재명 대선 캠프에 영입돼 후보 법률지원단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 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 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 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 ▲담양군 인구소멸 대
담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교육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비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과정은 경비신임교육, 한식조리사, 지게차 면허(3톤미만), 요양보호사 등 총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18세~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한 후 교육비를 사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취업 알선 서비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강은영, 이하 마학협)는 지난 18일 담양남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과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담양남초교(교장 범미경)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무심코한 작은놀림, 마음속엔 깊은 상처’, ‘속닥속닥 귓속말, 무서운 왕따소리’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마학협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담양중학교를 비롯한 16개 초․중학교에서 위원들이 직접 공모해 선정한 표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폭력으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는 것.특히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는 담양 쌀이 대한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3만7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을 마치고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이번 공시지가는 관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가에 의견이 있을 때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
월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27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지침교육과 운영 활성화 협조 및 안전 점검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경로당 업무를 추진하면서 평소 궁금한 사항을 고려하고 미비한 부분들은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아울러 기록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지출 서식, 시설안전점검표, 지침요약본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준호는 지난 12일 담양군친환경농업인회와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정담회에서 담양군친환경농업인회는 담양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친환경인증과 GAP인증 마크 색상이 동일하여 소비자들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에 색상 변경을 건의했다.또한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외관상 색택 등이 안 좋아 보여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는 등 판로에 어려움이 있어 담양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지원을 요구했다.김준호 소장은 “유기인증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3.24.)을 맞아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지난 15일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담양군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또한 전남지체장애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
이병노 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렸다.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의 제안 및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되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날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또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는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1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정기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소위원회 활동 보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역량강화 연수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와 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다툼 없는 사실관계 확인, 상반된 주장에 대한 사실 관계 확정 및 심의위원회 진행 시 유의 사항을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 조치를 위한 합리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지난 11일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담양여중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양여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다.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디지털 그루밍의 개념과 그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판넬 4점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데 이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기 위한 O·X퀴즈를 실시했다.또한 디지털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노, 손순용)는 지난 12일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이번 회의는 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35건을 심의 선정하고
담양군과 화순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담양군 행정과와 화순군 인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총 44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