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중앙초교에서 개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곡성군과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를 포함한 60여 명의 민간단체 회원들이 초등학생들에게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를 살피고 손을 들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기, 이동 중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지역을 잘 아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 주변을
곡성군은 지난 6일 문화누리카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11개 읍면 담당자와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문화정책사업인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 13만원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카드를 통해 사업 대상자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영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뿐만 아니라 체육, 시외버스·철도, 온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주요 논의 사항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 확대와 이용
곡성군이 KT 및 KT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역의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광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철 군수를 비롯 KT 전남, 전북법인 고객본부 김용남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지역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 타운 기반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및 맞춤형 대응 사업’,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통신망
곡성 '옥과 맛있는 김치'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 캠페인을 운영해 매월 50가구에 김치 3kg씩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과 식생활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특히 '옥과 맛있는 김치'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HACCP 인증은 기본이고 전통식품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 김치브랜드 사용인증 등 여러 인증을 받아 식품의 안전 관리에 있어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인증들은 '옥과 맛있는 김치'가 제조 과정부터 품질과 안전에
곡성군이 4월 17일까지 곡성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곡성으로의 초대'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설치미술, 퍼포먼스, 한국화, 조각, 회화, 영상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작품을 선보이며 곡성 출신 예술가 김백기, 이기일, 류영렬, 성태훈 등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성태훈 작가는 “고향인 곡성 갤러리 107에서의 전시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4인의 작가가 각자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해석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 김백기 작가의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색다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지연)은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한자급수자격시험 대비반, △한국사능력검정 대비반, △ITQ 자격증반 등 학생 대상 5개 강좌, △어반스케치,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반, △수묵담채화, △먹의 예술, 문인화 등 성인 대상 4개 강좌를 포함하여 총 9개 강좌를 개설한다. 특히 수요가 학습이 되는 ‘지역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초등 대상 △키 쑥쑥 성장운동, △북 아뜰리에 등 2개 강좌를 신규 개설해 학습자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박지연
곡성군은 최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세부 실행 계획에 대한 교육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설명회는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계약 체결 방법, 설치 기준, 준공 후 보조금 청구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추진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시공업체의 제품 홍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에 있어
곡성군은 지난 1일 곡성읍 단군전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105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국조단군곡성숭모회(이사장 류종표)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상철 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진호건전라남도의회 의원, 최태호 곡성보훈단체협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그리고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류종표 이사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봉독으로 시작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헌화와 분양으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했다. 또한 심정섭 곡성군 노인회장과 박예은, 한태규 곡성중
곡성군은 지난 4일 무안군과 목포시 일대에서 청년 및 본부 4-H 선후배 회원 약 40 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청년 4-H회와 4-H본부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영농 정보를 교류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 방문을 포함해 고구마 육종 및 신품종 개발에 관한 시험포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육종 및 신품종 개발에 대한 세세한 질문을 통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의 주요 재배 품목과는 다르지만 다양한 선진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4일 오산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과 농촌유학생들을 축하했다. 4명의 유치원생과 5명의 초등학생의 입학과 21명의 농촌유학생들의 곡성에서의 첫 시작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응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명숙 교육장은 직접 쓴 동화책 ‘만원의 우정’, ‘아무르 장지 얍’과 간식을 전교생에게 선물로 전했다. 농촌유학생 권시우 학생은“오산초등학교 교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는 ‘보금자리’라며, 오산초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되어 모두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보금자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오야마농협 야하다 세이고 조합장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안종팔 곡성군지부장, 곡성 관내 농축협 임직원, 서연남 곡성기술센터 소장 및 직원, 석곡농협 대의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은 일본 최고의 농촌형 농협인 오오야마농협의 야하다 세이고 조합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미래를 내다보는 눈, 오오야마’를 주제로 시작된 야하다 세이고 조합장의 특강은 과거 힘들었던 오오야마농협이 일본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하게
곡성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석곡권과 옥과권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들 센터는 인구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신체활동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곡성읍권역 건강증진센터는 이미 지난해 3월에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석곡권과 옥과권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곡성군민 대다수가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석곡권역 센터는 석곡 종합회관의 다목적 대강당을
이상철 군수는 최근 섬진강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4개 시군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구례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관광과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그간 섬진강권 내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계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여 지자체들은 대외 교섭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진강 관광시대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이들 4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2024년 봄 집중캠프`를 2월 중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이번 캠프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석곡중학교에서, 이어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에서 각각 학교별로 실시됐다. 전문강사진의 지도아래 약1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예정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대비해 음악적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연주곡 합주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이 과정을 통해 단원들은 단순한 음악 연습을 넘어서 단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
곡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모금액을 증대하기 위해 ‘곡성친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곡성군이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기부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대상으로 곡성군에 기부를 권유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기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농가투입 전 곡성농협 직원이 됨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열었다.김완술 조합장은 “곡성군의 지원 속에 라오스 므앙타파밭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곡성군 지역사회와 원활한 융합을 위해 견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촌 인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곡성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월 말에 첫 농가투입이 시작돼 7월
곡성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산림인접지역, 고령층, 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사업의 목적은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통해 파쇄 부산물의 재활용과 농업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이를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력해 파쇄기를 임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월 26일까지 진행될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9월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오늘건강' 앱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개별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 수행, 건강 상태 측정, 위험 요인 상담,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곡성군이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행복 빨래방’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인구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복 빨래방’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인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옥과농협, 석곡농협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3개 권역별로 추진된다.곡성읍권(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고달면, 입면)은 지난 2월 26일 읍내1구 마을 방문을
곡성군은 3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이 등하교 중 간판 파손이나 추락 사고, 부적절한 광고물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지역도 포함될 예정이다. 추가로,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과 같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낡은 간판에 대해서는 강풍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