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강은영, 이하 마학협)는 지난 18일 담양남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과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담양남초교(교장 범미경)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무심코한 작은놀림, 마음속엔 깊은 상처’, ‘속닥속닥 귓속말, 무서운 왕따소리’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마학협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담양중학교를 비롯한 16개 초․중학교에서 위원들이 직접 공모해 선정한 표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폭력으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는 것.특히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는 담양 쌀이 대한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3만7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을 마치고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이번 공시지가는 관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가에 의견이 있을 때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
월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27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지침교육과 운영 활성화 협조 및 안전 점검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경로당 업무를 추진하면서 평소 궁금한 사항을 고려하고 미비한 부분들은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아울러 기록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지출 서식, 시설안전점검표, 지침요약본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준호는 지난 12일 담양군친환경농업인회와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정담회에서 담양군친환경농업인회는 담양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친환경인증과 GAP인증 마크 색상이 동일하여 소비자들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에 색상 변경을 건의했다.또한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외관상 색택 등이 안 좋아 보여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는 등 판로에 어려움이 있어 담양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지원을 요구했다.김준호 소장은 “유기인증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3.24.)을 맞아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지난 15일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담양군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또한 전남지체장애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
이병노 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렸다.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의 제안 및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되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날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또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는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1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정기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소위원회 활동 보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역량강화 연수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와 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다툼 없는 사실관계 확인, 상반된 주장에 대한 사실 관계 확정 및 심의위원회 진행 시 유의 사항을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 조치를 위한 합리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지난 11일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담양여중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양여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다.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디지털 그루밍의 개념과 그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판넬 4점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데 이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기 위한 O·X퀴즈를 실시했다.또한 디지털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노, 손순용)는 지난 12일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이번 회의는 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35건을 심의 선정하고
담양군과 화순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담양군 행정과와 화순군 인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총 44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농업회의소는 지난 12일 담빛농업관에서 충남 홍성군농업회의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하경 명창의 식전 공연과 이문태 담양군농업회의소 회장, 김선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양 지역의 농업회의소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군농업회의소와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이날 결연증서를 교환한 뒤 담양군과 담양군농업회의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의 유기농 특구를 지정받은 것을 비롯 한우 7만두, 젖소 5천두, 돼지 70만두, 닭 300 만두 등 축산업의 선진지이고 내
담양읍(읍장 강성령)이 지난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담양읍은 마을 이장 55명에게 5월 3일 개최 예정인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등 다양한 군정 및 읍정 현안을 홍보한데 이어 담양에코센터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담양에코센터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내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그리고 에코교육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담양읍은 앞으로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 추진 시 관내 주요 관광지나
대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팔학마을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대덕면주민차치회(회장 이미행)가 주축이 돼 자치위원, 이장단, 대덕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학마을 일원에 재정비 중인 만덕쉼터(가칭) 주변의 생활 쓰레기 등 약 1.5톤을 수거하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미행 주민자치회장은 “‘휴(休)의 공간 대덕면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주민자치 정기회의 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 자활기업 ‘유미의 도시락’이 지난 16일 무정면에서 담양읍으로 이전했다.‘유미의 도시락은’ 지난 2022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손수 만든 도시락을 관내에 배달하면서 주민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사업장이 무정면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시설들로 인하여 음식 조리 및 납품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코자 담양읍으로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새로운 사업장 안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보다 신선하고 맛 좋은 도시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