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담양군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에 따라 전 직원 풍수해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지역에 대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금번 호우경보는 우리지역에 지난 15일 발령되어 현재까지 유지중이며 강한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였으며 ▲도로 토사 및 나무 등 장애물 제거 ▲인명피해 우려지역 순찰강화 ▲침수지역 배수지원 등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근 경기도 안산시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복싱 KBA(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 미들급 한국타이틀매치에서 담양소방서 곡성119구조대 소속 모효성 소방장(사진)이 7라운드 TKO로 승리해 한국챔피언에 등극했다.이날 진행된 한국 타이틀 매치에 오른 모 소방장(전일복싱)은 5전 4승 1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 조원빈 선수(WJ복싱)는 9전 3승 6패의 전적을 가진 선수다. 두 선수 모두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오갔으며 끝없는 격투 끝에 모 소방장은 끈질긴 정신력과 끈기로 결국 7라운드 TKO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한국 미
담양소방서는 제17대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윤예심 서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85년 전라남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완도소방서장, 전남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을 거쳐 제17대 담양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한 여성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윤 서장은 이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
전라남도교육청이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전남교육청은 최근 고흥 풍남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敎通’ 자리에서 작은 학교 간 교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전남의 학교 중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 비율이 46%인 실정을 고려해 공동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농어촌교육발전지역협의회 ▲지역 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농산어촌·섬 교육발전특별법 제정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원도심학교 특색 프로그램 ▲섬지역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0일 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재난 대비·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담양군, 담양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1179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24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하였고, 소방자동차 및 작전차 등 장비 30여대가 동원되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중점사항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 및 재난주관기관, 지원기관 간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 유관기관 간 빠른 상황 공유 및 공조 체계 점검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 상황 속
담양군과 곡성군 공직자들이 축구를 통해 소통 확대로 상생발전키로 의기 투합했다.지난 20일 에코스포츠타운 축구장에는 담양군청 대돌이 축구회원과 곡성군청 축구동호회원들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친 것을 비롯 앞으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양 지역의 상생발전의 주축이 되자고 결의했다.국정표 대돌이 축구회장과 김왕현 곡성군 축구회장은 “둥근 축구공을 통해 하나가 됨을 운동장 안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며 “오늘 첫 경기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8월 30일까지 호남기후체험관 에코센터에서 산림 생명자원 다양성 보전과 유용식물의 지속 가능 이용을 함께 고민해보는 식물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2년 담양군과 공동으로 가마골 일원에서 20여 회 현장 산림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한 식물표본 465종 가운데 산림청 지정 희귀 특산식물 40여 점을 선보인다.담양 가마골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영산강 시원이 있는 곳으로 산림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태공원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어 산림교육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전라남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소득을 창출하고, 청년세대를 유입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지역 4개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곡성 항꾸네협동조합(대표 문영규),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진)이 ‘우수 마을기업’에,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과 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이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마을기업으로 우뚝 섰다.‘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교육청과 학생 및 교사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교류단, 응웬반 히에우 청장 및 호치민시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호치민시교육청이 대한민국에 있는 교육청과 MOU를 맺은 최초이며, 한-베간 다문화교육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교육청과 호치민시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생·교사 교육교류를 위한 학교 간 자매결연 △에듀테크 기반
전남도립대학교는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RIS) 에너지신산업 분야 2주기 사업에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선정돼 풍력·태양광 설비 맞춤형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2025년까지 5년간 교육부가 70%, 지자체가 30%를 분담해 3천4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지역 대학이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 향상을 핵심 목표로 한다.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1주기 사업에 이어 올해 5월부터 추진한 2주기 사업에 선정되는 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 인권과 교사의 교권, 학부모의 참여권이 조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생활규정 개정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학교생활규정 개정을 위해 TF팀(위원장 박용주)를 꾸려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수) 밝혔다.현장에서는 교육 주체 간 갈등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학생생활규정은 학생에 대한 선도·징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온전한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합리적 가격으로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즐기는 ‘남도한바퀴’가 봄 테마상품에 이어 ‘1박 2일 남도여행’ 상품을 출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국내외 여행객 1억 명 유치를 선도하고 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남도한바퀴 ‘1박 2일 남도여행’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7만 9천 원으로 왕복버스비, 식사비 4식, 숙박비(2인 1실) 등이 포함됐다.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또는 전화(062-360-8502)로 하면 된다.여행은 1일차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목포 해상케이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재난에 취약한 주거시설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두 가지를 말하며 소화기는 가정 내 최소 1개 이상을 잘보이는 곳에 비치해야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담양군, 곡성군 예산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해 담양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설치하는 이번 보급은 관내 재난취약계층 1,015가구에 보급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라남도는 6월 1일부터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 조치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해제된 셈이다.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담양군 소재 드몽드호텔에서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전현직 언론인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한국민중항쟁 답사기(광주전남편)’의 저자인 이혜영 전 기자(PR미디어 편집장)는 ‘기사 쓰기 꿀팁
전남도립대가 전남지역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정비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 양성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전남도립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의 ‘2022년 지역혁신사업’ 심사에서 미래자동차학과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됐다.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 대학이 지자체 및 지역혁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산행 중 심정지 환자에게 대처법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심폐소생술법이 그려진 손수건을 제작해 등산객에게 보급했다.손수건 보급은 이태원 10·29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등산 중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4회에 걸쳐 담양과 곡성 주요 등산로에서 실시한 캠페인과 함께 보급된 손수건은 주민들이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제작되어 평소에는 손수건으로 활용하고 비상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알 수 있는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박상래 서
전라남도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곳곳에서 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에서는 6월 6일까지 ‘데이지 장미 축제’(사진 왼쪽)가 열린다. 축제 기간 죽화경의 상징인 대나무 기둥에 기댄 덩굴장미가 만개해 데이지 등 다양한 야생화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도록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장미터널이 인증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22일(월)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각 지역 학부모 연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이날 총회에서 2022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학부모연합회는 2023년 임원 선출 및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각 지역 대표들은 자유로운 협의를 통해 2023년 연합회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면서, 도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에 동참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독서교육에 참여하는 ‘꼬꼬북’(꼬리에 꼬리를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5월 20일부터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수이용객이 몰리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축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반으로는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소속 공무원과 곡성군청 재난안전과를 포함한 소방, 경찰, 전기, 건축, 가스 등 7개 기관 20명이 참여했다.10일간 계속되는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각 기관들은 행사 전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축제장 내·외 각종 주요 시설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