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천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충청 이남의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선 유치, 기반시설 확충 등 공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베트남 2개 노선이 운항 중이며, 5월에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 하이에어가 일본 기타큐슈 운항을 예고하는 등 노선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최근에는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제주항공, 대한항공을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
전라남도는 담양 에코하이테크 일반산단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일반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2년 연장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황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계약 세제 자금 판로 및 기술개발 등 지원으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은 2018년 3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아 분양률이 63%에서 100%로 증가했다. 입주 기업도 32개에서 109개 사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담양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의 컨트롤타워이자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재단의 지방소멸, 문화복지, 문화자치 등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TF’를 구성했다.재단은 최근 해동문화예술촌 세미나실에서 이병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TF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지역문화의 도약을 위한 재단의 위상과 역할, 미래 비전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집중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TF는 문화, 예술, 행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정책과 비전, 법, 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2일 ‘2023 New Bamboo Festival’과 담빛음악당 개관을 기념해 담양군에서 개최된다.5월 2일 오후 2시 담양군 추성경기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의 예심은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최종 선발된 15여 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담양군에 주소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심 신청은 4월 20일까지 담양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담양군청 문화체육과 이메일(kh5875@korea.kr)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운영을 단순하게 대접받는 노인회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주체적·합리적이며 존경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노인회를 만들겠습니다”지난 7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6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군지회 임원진(읍면 분회장, 노인대학장, 군지회 선임이사, 부회장) 및 각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72명중 345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는 박종대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대한노인회 정관 제6편 각급 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남 문화재단이 주관기관으로 시행하는 ‘2023-2025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역량교육과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교육은 ’지역이 과정이다 : 전남 사람책‘을 주제로 담양 등 4개 지역(나주, 목포, 해남)이 선정되어 전남 기반 문화인력 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기획자의 문화 활동 안착을 위해 2025년 12월 말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형균)는 최근 에코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축구동호인 축제인 K7담양군디비전리그를 개막했다.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축구협회와 담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담양군리그는 관내 담양FC 신우FC 여명 FC 추성FC 한울FC 남산FC 창평드레곤즈FC 등 7개팀이 참가했다.이날 담양FC와 신우FC 킥오프를 시작으로 추성 FC와 신우FC 경기를 끝으로 총 21경기가 치러지며 10월 8일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개막전은 담양FC가 신우FC를 6:3으로 꺾고 승리했으며 두 번째 경기인 여명FC과 추성FC은 3:3으로 승
전라남도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재능 있는 미래 인재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선발 인원은 3개 분야 14종 713명이다. 지난해보다 171명이 늘었다. 성적 우수·봉사활동·출향 향우 자녀 대상 아름드리 장학생 118명, 사회적 배려 계층·세 자녀 이상 다자녀 대상 희망나래 장학생 315명, 지역 및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전남농협 조합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당선 조합장을 축하하고, 전남 농축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지역농협이 정부의 일방적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TP) 가입 추진 반대, 수확기 쌀값 하락에 따른 추가 시장격리 주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도정의 중요한 순간마다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채소 가격 안정제 사업, 전남 과일 브랜드 육성, 농업 분야 보험 3종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제와 농번기 인력 지원 등 도와 농협의 협력사업에 적극 지
담양군은 무분별한 현수막 게첨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치현수막 우선 지정게시대를 설치했다.도시미관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백동사거리를 비롯 농업기술센터 사거리, 담빛수영장 도로변에 정치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치현수막 전용 게시대가 설치된 것은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표시·설치하는 현수막의 설치가 자유로워지면서 현수막을 메달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수막 내용이 너무 과격하거나 환경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다며 불
전라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월동기에 발생한 꿀벌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꿀벌 사육농가의 경영회복을 위해 방역 등 10개 대책사업에 2천862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정부에 재해 인정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전남도에 따르면 꿀벌 피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근 한 달 동안 양봉협회와 합동으로 양봉 등록농가 대상 피해조사에 나선 결과 2천42농가에서 16만 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 원인을 방제제 내성을 가진 꿀벌 응애 감염을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꿀벌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
전남도립 전남학숙은 재사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리콩을 활용한 된장 간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메주 씻기, 염도 맞추기, 숯을 이용한 잡냄새 제거 등 체험으로 진행됐다. 오랜 숙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을 담그는 과정을 통해 스며있는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음식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은 학생들의 급식재료로 쓰일 예정이다.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된장과 간장에 고추, 숯과 대추를 띄우는 이유를 알아가면서 조상의 지혜에 감탄했
전라남도는 벼, 무화과 등 15개 품목 재배농가 4천여 명에게 매달 월급을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배분으로 수확기 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자녀교육비, 생활비 등 농업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 품목은 기존 벼, 포도, 양파 등 작목에 올해 무화과를 추가해 15개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 급여 지급 대상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오는 4월 20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월급은 지역농협과 출하약정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전라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어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 해소와 수질오염 방지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이날 기념식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 광주시, 광주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등 물 관리 유관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올해 물의 날은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정했다.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물 관리 여건도 변
“내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은 내가 하기도 합니다, 때로 상처를 입고 때론 손해도 보면서 서로 돕고 도전받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들의 삶을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름답고 남산FC가 추구하는 미래입니다”박종원 도의원, 이기범 의원,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송진현 산림조합장 당선인,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을 비롯 축구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백진구장에서 열린 남산FC 회장 이취임식에서 새롭게 클럽을 이끌어갈 제46대 국정표 회장의 취임 일성.또한 남산 FC클럽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김승희 직전
담양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전 부장판사 출신 조현호 변호사와 수완 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보탰다고 밝혔다. 조현호 변호사는 월산면 출신으로 97년도 제39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검사와 판사로 재직했으며,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검찰청 인근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해 활동하고 있다.조 변호사는 “월산면에서 나고 자란 추억이 있는 고향 담양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이 담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만의 매력과 특별함을 지닌 마이스(MICE) 시설인 ‘전라남도 유니크베뉴’를 선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유치에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사진 왼쪽)과 곡성 아트빌리지(사진 오른쪽)를 비롯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여수 예울마루&장도 예술의 섬, 나주 3917마중, 구례 쌍산재, 무안 황토갯벌랜드, 장성 청백한옥 등 18개 시군 20곳이다.전남도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을 통해 자연 생태 역사 문화 등 전남의
담양군은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새롭게 단장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사진)을 특별초청해 ‘대한민국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한다.1936년 상하이 독립운동가 가문에서 태어난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16기로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4선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할
담양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광주 송정역을 시작해서 목포역, 전남도청 등에서 ‘담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이번 사진 전시회는 하루 2만 명이 이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의 통행로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담양을 알리고자 전시를 추진했다.20일까지는 광주 송정역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목포역, 4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전남도청에서 개최된다.전시작품은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등 담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 사진 작품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