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대표 한명석)와 담양뉴스(대표 장광호)는 합동으로 지난 15일 본지 회의실에서 ‘디지털 성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백영남 담양인권지원상담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본지 편집부 기자, 군민기자를 비롯 담양뉴스 기자와 시민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정의무 교육으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방지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최근 경찰서 동악마루에서 참여·정성치안 일환으로 협력단체장들과 치안정책 논의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경우회장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필요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종두 경찰서장은 “묵묵히 경찰협력단체를 이끌어오신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곡성군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협력단체 연합회와 화합을 약속했다.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거소투표),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선상투표)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3월 19일(화)부터 23일(금)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거주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최근 지역농가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동식 빨래방’을 실시했다.농촌 농가들은 주로 고령화 및 바쁜 일정으로 인해 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석곡농협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동식 빨래방’을 운영했으며, 이로 인해 농가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또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에 집중하고, 일상적인 가사에 투입되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고, 이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량 증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
‘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 설립 행사가 지난 15일 오곡면 마을광장에서 개최됐다.‘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은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금을 바람연금 형태로 주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돌려주는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당초 마을기업이 설립되기 전까지는 오곡면 주민들 사이에 풍력발전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후변화로 느끼게 된 환경의 중요성, 마을 자원을 활용한 수익창출 가능성,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주민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아닐라 코로시(Attila Korosi)의 영화 ‘수아/나라’ 촬영이 곡성군 학정리에서 진행됐다. 2023년 8월 4일 미국에서 전작 'Live and Die in East LA'를 개봉하며 큰 인지도를 얻은 아닐라 감독은 Rotten Tomatoes에서 100% 프레쉬 등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다음 작품인 '수아/나라'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100% 한국에서 촬영된 '수아/나라'는 액션, 호러 장르로 한국인과 결혼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게 된 아닐라 감독의 개인적인 여정을 그린
곡성군은 최근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 면에서 '봄바람 春 바람'을 주제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행사는 1970년대 음악다방과 1930년대 유랑극단의 융합 컨셉으로 진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는데 삼기면 청계마을과 봉현마을에서 임군택씨의 색소폰 연주와 최성례씨의 노래로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또한 입면 제월 1, 2구 마을에서 리모델링된 큰 창고에서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문화
곡성군은 14일 제22기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53명의 신입생과 노인회 곡성군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 허가선언, 학장 환영사, 지회장 격려사, 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한 후 자기소개와 노인대학 운영 안내 및 학생 자치회 선발이 이뤄졌다.수업은 오는 11월까지 월 2회로 2주차, 4주차 목요일에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 유지와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곡성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란 군이 2016년부터 운영해 제도로 세무사의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출신 세무사들이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여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유권규 세무사(062-269-6114)를 마을 세무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와 국세 등에 관한 문의를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받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찾아가는
곡성군은 지난 13일 소통마루에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농가 지원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져 30개 농가에 총 33억여 원의 융자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융자 지원은 농지 구입, 축사 개·보수, 묘목 식재, 원예작물 생산 기자재 구매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농가는 농협은행 곡성군지부를 통해 개인 담보 능력에 따른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저금리로 융자를 받게 되며 융자금은 시설자금의 경우 4년 거치 후 5
곡성군은 '금실'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금실' 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고당도, 내구성 강한 품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성공적인 '금실'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단계에서부터 포트판 크기, 육묘 배드 크기, 차광막 색상, 비료 관리 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세부 사항들을 중심으로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의 신현구 교수를 초청해 약 4시간 동안의 이론 교육 및 육묘장 사전 작업
곡성군이 치매 환자의 이동 지원을 위한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석곡택시 및 4개 추가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와 석곡택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한 것을 비롯 목사동면, 겸면, 오산면, 오곡면에 위치한 택시 업체들과 추가적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비스 지원 범위를 넓혔다.치매기억택시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이동 지원 서비스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거동 불편자 및 지역주민들을 집 앞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모시고 이동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는 기존 곡성읍과
이병노 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렸다.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의 제안 및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되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날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또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에 본사를 둔 ㈜천지에너지(대표 정광진)는 지난 12일 풍력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인 죽곡, 오곡면 인근 11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오해 중 풍력발전기로 인한 소음과 저주파 예측 결과 및 주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 개발이익 공유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것. 풍력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15년부터 죽곡면과 오곡면 인근 11개 마을주민들이 전국 곳곳의 풍력발전 단지를 방문하고 장단점을 따지며 풍력발전기를 마을 자원으로 활용해 수익창출의 가능성, 신재생에너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는 지난 13일 일명 ‘공치단’(공동체 치안 자문단)을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공동체치안자문단은 정성치안 및 참여치안 구현의 일환으로 관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의 협력단체 및 지역치안에 관심있는 분들로 구성해 지역의 치안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에 적극 제언하는 자문단을 말한다.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이번 파출소 주관 간담회를 계기로 만남을 정례화하여 관내 협력단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