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7일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성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팀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군정 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장미마을 만들기’와 ‘미래 먹거리 개발’, ‘곡성i 24시 보육작전’, ‘곡성관광상품 리얼곡성’
곡성군이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를 발간했다.곡성에서 활동 중인 나종화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곡성을 무대로 펼쳐진다. 곡성 영웅들이 남긴 발자취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곡성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 책은 ‘원효가 동악산을 찾아간 까닭은?’, ‘고려 탄생의 주역 태안사와 도선국사’, ‘곡성 청년 신숭겸 고려를 살렸다’, ‘보조 국사 지눌 곡성 천태암을 찾은 까닭은?’, ‘한림학사 조통과 아왕공주의 애달픈 사랑’, ‘조선에서 가장 명예로운 무인 마천목 장군’
곡성군이 27일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으로 구성됐고 오는 10월까지 1개팀 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타 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
죽곡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했다.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정(情)·애(愛)·반(飯)하다’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지역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단체와 식당,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주 1회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 왔다. 죽곡면 관계자는 “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이병노 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고달면 안개농촌체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 라오스 근로자와 농협임직원, 곡성군 농정과장 및 직원, 고달면장 및 직원, 고달면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달면 마을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자 실시했고, 더불어 ESG실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 후에는 봉사자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장으로 곡성농협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김완술 조합
NH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최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농협담양군지부 직원들이 지인 153명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담양! 늘 편안한 고향 담양”을 직접 소개하며 1,535만원을 조성했는데 소액이지만 많은 기부자를 동참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2023년도에는 담양 관내 9개 농축협이 나주, 신안, 장흥, 해남 관내 농축협과 교차 기부를 통해 2,860만원을 전달했고, 군지부 직원과 농협 향우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2023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모금 1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지난 26일 곡성읍 일원에서 ‘곡성군 농업관련기관 합동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봄을 맞이해 농촌 지역을 찾는 도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곡성군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방법과 불법소각 방지를 호소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곡성군,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곡성사무소, 농협곡성군지부 등 8개 곡성군 농업관련기관이 참여했다.안종팔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군 농업관련기관은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농민을 위한다는 마음은 한결같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26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경영 역량 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담양의 3향(의향(義鄕), 예향(藝鄕), 문향(文鄕))을 품은 글로컬 담양인 육성’을 주제로 담양교육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학교장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2024학년도 담양교육은 ‘청죽의 향기 품은 담양人’의 정신을 길러 담양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담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키우는 에듀테크 교육과 공존과 상생의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교육에 중점 지원
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회장 김덕희)는 26일 읍면문고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면 하천습지 답사를 통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이날 문고회원들은 김희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하천습지의 대나무숲, 전망대, 평장사 일대를 둘러보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금년도 봉사활동 등 문고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군문고지부는 문학기행 외 어르신들 책읽어주기, 함께 체조하기, 말벗되어주기 등 요양원 정기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김덕희 회장은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
한전MCS 곡성지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곡성읍 생활 체육공원에서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전 세계적 환경운동이다.김재성 한전MCS 곡성지점장은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준, 민간위원장 주경수)가 조손가정과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14명에게 목욕 쿠폰 200매를 지원했다.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 등으로 개인 위생관리에 소홀히 할 수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안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때 빼고 光 내고 목욕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에 시작한 목욕쿠폰 지원 사업은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3년째 지속하는 사업이다.창포옥사우나
곡성군은 지난 25일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군민 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군민 행복위원회’는 「곡성군 군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군민을 포함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군의 행복 증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정책 개발, 그 밖에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직 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군민 행복위원회
곡성군이 최근 권역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헌혈하는 젊은 연령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석곡 종합회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 헌혈 행사에는 총 71명이 참여하면서 200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곡성군은 단체 헌혈 행사를 연중 개최할 예정으로, 헌혈 장려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 참여자에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에서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에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산사음악회는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사음악회와 함께 재미있는 문화 유산의 해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비움과 쉼이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식전공연으로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과 북 퍼포먼스 ‘사맛디’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난다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가 출연하며
곡성군과 옥과농협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만감류’를 육성한다. 만감류는 수확 시기가 늦은 감귤류,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등을 말한다. 곡성군은 지난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과수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등 총 2종의 만감류 특화단지 2.8ha 조성했고, 올해는 만감류 재배단지 0.7ha를 확대할 방침이다.곡성군과 옥과농협은 고품질 만감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4년간 제주도 만감류 농업 마이스터를 초빙해 현장컨설팅 8회, 선진지 견학 6회, 사
전남을 대표하는 쌀 ‘백세미’를 앞세워 농촌농협의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석곡농협이 지난 25일 석곡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기흥농협과 상호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박성덕 농협전남지역부본부장, 서나숙 농협곡성군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석곡농협과 기흥농협은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교류를 약속했으며 상호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기흥농협은 석곡농협에 도농상생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체결식 이후
담양군이 3월 30일부터 어린이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를 무료 개방한다.군은 무료 개방에 앞서 매표소 이전 및 안내판 설치, 진·출입로 정비 공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을 맞는다.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군 관계자는 “어린이프로방스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
대덕면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박효정 면장을 비롯한 대덕면 직원들은 롯데아울렛 및 마트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알려 기부 참여를 독려했으며, 방문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군 답례품을 소개하고 홍보 책자 등을 전달했다.박효정 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담양군이 3월 29일까지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영농경력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 관련 분쟁 사례로 보는 갈등 해결, 친환경농업의 가치, 주요 작목별 선배 농업인 사례 등 귀농과 귀촌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담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귀농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사회 갈등과 재배 작목 선택에 대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알차게 구성했다”며 “신규농업인에게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