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지난 12일 제290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필구) 월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강필구 영광군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보면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단계적 상향하여 조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방의회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이에 따라 지방자치의 한축인 지방의회가 본연의
곡성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도 향우 등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곡성군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지정기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선창 아성제약 전무이사는 고향 곡성군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감하고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선창 전무이사는 “또 한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다. 곡성군 아이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지난 11일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담양여중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양여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다.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디지털 그루밍의 개념과 그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판넬 4점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데 이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기 위한 O·X퀴즈를 실시했다.또한 디지털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노, 손순용)는 지난 12일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이번 회의는 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35건을 심의 선정하고
담양군과 화순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담양군 행정과와 화순군 인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총 44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농업회의소는 지난 12일 담빛농업관에서 충남 홍성군농업회의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하경 명창의 식전 공연과 이문태 담양군농업회의소 회장, 김선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양 지역의 농업회의소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군농업회의소와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이날 결연증서를 교환한 뒤 담양군과 담양군농업회의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의 유기농 특구를 지정받은 것을 비롯 한우 7만두, 젖소 5천두, 돼지 70만두, 닭 300 만두 등 축산업의 선진지이고 내
담양읍(읍장 강성령)이 지난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담양읍은 마을 이장 55명에게 5월 3일 개최 예정인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등 다양한 군정 및 읍정 현안을 홍보한데 이어 담양에코센터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담양에코센터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내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그리고 에코교육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담양읍은 앞으로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 추진 시 관내 주요 관광지나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12일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등 독서문화의 디지털 변화와 인구구조의 노령화에 대비한 도서관의 본질은 지키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를 촉구했다.이날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의 만남이다”며 “도서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찾아오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특히 매년 관행적으로 해오던 프로그램 구성에도 트렌
대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팔학마을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대덕면주민차치회(회장 이미행)가 주축이 돼 자치위원, 이장단, 대덕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학마을 일원에 재정비 중인 만덕쉼터(가칭) 주변의 생활 쓰레기 등 약 1.5톤을 수거하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미행 주민자치회장은 “‘휴(休)의 공간 대덕면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주민자치 정기회의 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는 최근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자문단(공·치·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공무원과 이장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 주민들의 제언을 수렴하고 합동 음주단속이나 순찰 등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계안 소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 경찰 활동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참여하는 등 정성 치안 구현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한다.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환경 조성 등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곡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피난로 물건적치 행위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건설현장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 자활기업 ‘유미의 도시락’이 지난 16일 무정면에서 담양읍으로 이전했다.‘유미의 도시락은’ 지난 2022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손수 만든 도시락을 관내에 배달하면서 주민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사업장이 무정면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시설들로 인하여 음식 조리 및 납품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코자 담양읍으로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새로운 사업장 안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보다 신선하고 맛 좋은 도시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미의
선거철입니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로 선거 운동과 선거 보도가 한창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와 동원입니다. 대중 매체는 관심을 집중시키고, 사람을 모으는 일을 돕습니다. 정당과 후보자들은 선거 공약을 알리고, 그간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합니다. 대중 매체는 이들에게 가장 호의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선거가 끝나면 이들의 신뢰는 다시 하락하는 게 일반적입니다.선거기간 유권자들은 대부분 대중 매체를 통해 선거 정보를 접합니다. 우리가 정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
담양군복지재단이 지정 운영하는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의 자활기업인 ‘유미의도시락’이 무정면에서 담양읍(시산2길 34-2번지)으로 이전했다. ‘유미의도시락’은 2022년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손수 만든 도시락을 관내에 배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기존 사업장이 무정면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시설들로 인해 음식 조리 및 납품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담양읍으로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새로운 사업장 안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보다 신선하고 맛
담양경찰서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는 최근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자문단(공·치·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공무원과 이장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 주민들의 제언을 수렴하고 합동 음주단속이나 순찰 등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수북파출소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 경찰 활동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참여하는 등 정성 치안 구현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죽녹원FC(회장 설동봉), 광주동아FC, 광주벽산FC는 지난 10일 광주교육대 축구장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했다.이번 기부는 강성령 담양읍장과 윤재득 문화체육과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클럽 친선경기로 서로 상호신뢰를 다지고 친선경기와 함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설동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기부문화에 촉매제가 될 수가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제7회 담양 대나무컵 탁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종합체육관에서 호남권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군탁구협회(회장 박영석)가 주최한 이번 탁구대회는 호남권(전남·광주· 전북) 탁구 매니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 가운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개막식 행사에는 정광선 담양부군수를 비롯한 최용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박준엽·이기범·정철원·장명영·조관훈·박은서 군의원,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과 각 시군 탁구협회 임원들
대전면(면장 이승모 화순군 동복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대전면은 지난 11일 대전면사무소에서 이승모 대전면장과 주낙영 화순군 동복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대전면 직원과 화순군 동복면 직원 15명이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이승모 대전면장은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양 지자체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가구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 진입의 장벽을 낮추어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될 사업은 입주수요에 따라 가족형 단독주택 15호, 청년형 단독주택 13호, 셰어형 단독주택 6실, 커뮤니티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에게 우선순위를 두어 주거공간을 임대하
곡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귀농귀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주제로 하며 신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정착 실무능력 및 기초 영농 기술 강화에 중점을 둔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이번 14기 교육생들에게 25회의 이론 교육과 약 2차례의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총 104시간의 현장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품질의 향상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에 충실히 참여해 입학생 모두가 곡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가 되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