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는 지난 13일 일명 ‘공치단’(공동체 치안 자문단)을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공동체치안자문단은 정성치안 및 참여치안 구현의 일환으로 관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의 협력단체 및 지역치안에 관심있는 분들로 구성해 지역의 치안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에 적극 제언하는 자문단을 말한다.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이번 파출소 주관 간담회를 계기로 만남을 정례화하여 관내 협력단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올해 2년 차를 맞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최성식, 이재박, 심대실, 이선창 씨 등 고액기부자를 비롯해 소액기부자까지 곡성군을 향한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고액기부자들은 ‘곡성군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라는 지정 기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이선창 아성제약 전무이사는 “또 한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고 내 손주같은 곡성군의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외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치료받길 원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길고 긴 추위을 견디고 새롭게 돋아나는 초록빛 새순을 바라보며 국민연금공단에 처음 입사해서 다짐했던 청렴한 직장생활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국민연금제도는 시행한지 37년 차로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650만명, 적립기금 1,035조원이라는 커다란 양적 성장을 해왔다. 그 기간 동안 공단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신학기를 맞아 14일 담양읍 동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경찰관, 모범운전자,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 구역 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인 연필 등을 나눠주며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플래카드를 펼치며 가시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종원, 담양1)’는 지난 12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연구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박종원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례제정 및 표준 매뉴얼 개발 등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꼭 필요하다”면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사진, 담양1)이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 보고에서 늘봄학교의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운영을 주문했다.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학교에서 제공하는 제도다.박종원 의원은 “전남교육청의 늘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의 유무가 관건이다”며 “전남의 열악한 교육인프라에서 프로그램의 내실화는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박 의원은 “또한 공간부족과 강사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는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1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정기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소위원회 활동 보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역량강화 연수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와 법원의 판례를 근거로 다툼 없는 사실관계 확인, 상반된 주장에 대한 사실 관계 확정 및 심의위원회 진행 시 유의 사항을 통해 피해 학생의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 조치를 위한 합리
곡성군이 올해부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소유자가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서비스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매년 결정 공시일(1.1 기준 / 7.1. 기준)에 맞춰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와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곡성군 소재 토지 소유자와 토지의 이해관계인은 곡성군청 민원실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구비
곡성군이 68개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선정하고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2022년 29개, 지난해는 41개의 지역공동체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68개 지역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발굴과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체험활동, 마을 축제 발굴, 마을 주민들의 네트워크 활동, 주민 역량 강화, 마을 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마을 자치 교육'
곡성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2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곡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20만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3월 현재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 가맹점은 서점, 문구점, 영화관, 학원, 이·미용실, 안경점, 교복점 등 총 74개소이며 지
담양에서 지난 12일 제290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필구) 월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강필구 영광군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보면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단계적 상향하여 조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방의회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이에 따라 지방자치의 한축인 지방의회가 본연의
곡성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도 향우 등 많은 사람들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곡성군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지정기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선창 아성제약 전무이사는 고향 곡성군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감하고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선창 전무이사는 “또 한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다. 곡성군 아이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지난 11일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담양여중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담양여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이 됐다.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디지털 그루밍의 개념과 그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 대처법,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판넬 4점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데 이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기 위한 O·X퀴즈를 실시했다.또한 디지털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노, 손순용)는 지난 12일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이번 회의는 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35건을 심의 선정하고
담양군과 화순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담양군 행정과와 화순군 인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총 44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농업회의소는 지난 12일 담빛농업관에서 충남 홍성군농업회의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하경 명창의 식전 공연과 이문태 담양군농업회의소 회장, 김선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양 지역의 농업회의소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군농업회의소와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이날 결연증서를 교환한 뒤 담양군과 담양군농업회의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의 유기농 특구를 지정받은 것을 비롯 한우 7만두, 젖소 5천두, 돼지 70만두, 닭 300 만두 등 축산업의 선진지이고 내
담양읍(읍장 강성령)이 지난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담양읍은 마을 이장 55명에게 5월 3일 개최 예정인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등 다양한 군정 및 읍정 현안을 홍보한데 이어 담양에코센터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담양에코센터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내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그리고 에코교육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담양읍은 앞으로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 추진 시 관내 주요 관광지나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12일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등 독서문화의 디지털 변화와 인구구조의 노령화에 대비한 도서관의 본질은 지키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를 촉구했다.이날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의 만남이다”며 “도서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찾아오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특히 매년 관행적으로 해오던 프로그램 구성에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