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 김준호 사무소장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 소장은 이날 직원들과 관내 노인 요양시설 ‘금성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 과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 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담양군은 지난 7일 담양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군은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고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행사를 진행해 올바른 표기 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사물주소에 대한 설명도 함께해 생활 속 촘촘해지고 있는 주소 체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공원, 버스정류장, 어린이 놀이터, 무더위 쉼터 등과 같은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도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2024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청소년동반자’는 담양의 지역적 특성과 청소년의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해 필요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다중체계적 지원과 개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학업과 진로, 학교 부적응, 가
가사문학면은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응대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유형별 민원에 맞춰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 모두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업무 시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대 및 친절, 청렴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첫 강사로 나선 이창언 복지팀장은 “친절은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친절에 정답은 없지
창평면(면장 이만기)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30개 마을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신년 인사와 더불어 이만기 창평면장의 취임 인사를 함께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한 마을 주민은 “마을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올 한해 창평면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재단 비전 수립과 역할 강화를 위한 혁신 TF팀 운영을 통해 재단 조직개편을 추진해 생활문화팀을 신설했다.생활문화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한편, 읍·면 단위 누구나 즐겁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민 ‘담양 문화예술 일상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주요사업으로는 ▲생활문화동아리지원사업 ▲찾아가는문화배달(공연 체험) ▲청년취향공동체프로젝트 ▲담양문화예술학교 ▲담양생활문화예술축제 ▲ 지역문화네트워크활성화 ▲지역 특화사업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희범)는 지난 6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안과 연합회 회칙 공유, 불합리한 정관 규정의 합리적 개정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위해 사업발굴 기간을 당초 2월 15일에서 2월 29일까지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담양군은 4월 개장을 앞둔 옥상정원형 담양시장 2층과 3층의 식당과 카페 입점자를 모집한다.담양시장 2층 식당가 7개소와 3층에는 전망 좋은 카페 1개소가 입점 예정이며, 1층 농축수산물과 즉석식품, 공산품 등이 들어설 상설점포 20개소도 이번에 함께 입점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담양시장은 옥상정원형으로 주변 풍경이 한눈에 보여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낮과 밤, 계절
담양군은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 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군민이 직접 점검하는 ‘대중교통 군민모니터단’ 20명을 공모한다.모집 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담양군 관내 농어촌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 공고를 참고해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군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농어촌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
평생교육도시이자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인 담양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공간인 ‘행복학습센터’를 모집한다.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 내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하고 강좌를 운영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행복학습센터와 장애인 행복학습센터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일반 행복학습센터는 15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마을 및 아파트 단위조직(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의 유휴시설 이용)이 대상이며, 장애인 행복학습센터는 1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조영철) 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혜림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쌀 20kg 18포대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설맞이 福(복) 나눔 잔치’ 를 통해 담양지역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등 160명 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고 중식으로 떡국을 제공했다.조영철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라고 말하고 “앞으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으로 「레츠고!코딩」수업을 진행했다.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 디지털 새싹캠프와 연계한 본 프로그램은 담양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하여 간단한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메뚜기와 나만의 놀이동산 만들기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매일 새로운 코딩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기초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연 센터장은 “아동들이 보람찬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지난 7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산림조합이 매년 실시하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설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됐다.송진현 조합장은 “작은 성의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담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를 가진 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담양우체국에서는 집배원 등 5명이 담양읍 및 월산면을 배달하는 집배원을 통해 선정한 2세대를 방문하여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난방유와 생활용품 및 차례에 필요한 식품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김담호 우체국장은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기관으로서 우체국의 공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인구유출로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청년층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은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은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자치단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아동 돌봄 정책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기도 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으므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10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과단소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을 청취하였고, 조례안 및 규칙안 5건(의원발의 3, 집행부 발의 2)을 심의 의결했다.이어 마지막 날인 7일 본회의에서는 박은서 의원의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담양군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로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담양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설 명절 화재 예방‧관리 등을 홍보했다.또한 캠페인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창평면은 최근 나주에 사업장을 둔 해송식품에서 김 7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2020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기탁된 김은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해송식품 김현선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만기 창평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해송식품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창평면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
무등산생태요양병원에서 가사문학면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가사문학면에 따르면,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2채(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관,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2024년부터 신규로 도입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희망자를 신청 접수받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영농 은퇴 유도와 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방법으로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고령 농업인에 이양받은 농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청년 농업인에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농촌 지역 정착 지원과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가입요건은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