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3만7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을 마치고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이번 공시지가는 관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가에 의견이 있을 때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
월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27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지침교육과 운영 활성화 협조 및 안전 점검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경로당 업무를 추진하면서 평소 궁금한 사항을 고려하고 미비한 부분들은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아울러 기록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지출 서식, 시설안전점검표, 지침요약본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56), 국민의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65), 진보당 유현주 광양시위원회 위원장(53)이 출마한다.민주당 후보인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은 최근 경선에서 경쟁 상대였던 현역 서동용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경선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순천을 선거구는 당초 '여성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권 후보가 단수 공천됐으나 이재명 대선후보 시절 부인인 김혜경씨를 보좌한 것을 두고 권 후보의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준호는 지난 12일 담양군친환경농업인회와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정담회에서 담양군친환경농업인회는 담양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친환경인증과 GAP인증 마크 색상이 동일하여 소비자들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에 색상 변경을 건의했다.또한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외관상 색택 등이 안 좋아 보여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는 등 판로에 어려움이 있어 담양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지원을 요구했다.김준호 소장은 “유기인증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3.24.)을 맞아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향교와 옥과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조희용 곡성향교 전교와 심길섭 옥과향교 전교를 비롯해 지역 유림, 주민,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성선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 등 5성과 우리나라 18위 성현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학덕을 기리며 제를 올리는 유교적 의식으로 음력 2월과 8월의 첫째 정일(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행해지는 의식을 말한다.조희용 전교(곡성향교)와 윤영규 곡성군의장(옥과향교 대행)이 도포와 유건을 차려입고 초헌관으로서 직접 제사
기후 변화로 인해 과수 개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면서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미니스프링클러 시설을 활용한 미온수 살수법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과원 내 온도가 0℃ 이하로 떨어질 때 미리 준비된 미온수를 뿌려 과원의 온도를 2~3℃ 올려 냉해 피해를 줄이는 방식이다.군은 이 기술의 효과와 활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 석곡면 연반리에 위치한 체리 과원에서 과수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 시연회와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냉해는 꽃이 0℃ 이하의 온도에 30분만 노출되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접수를 한다. 피해 농민은 농경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나주, 담양 등 전남 주요 지역 평균 일조 시간은 133시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일조시간(177시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지난 15일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담양군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또한 전남지체장애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거소투표),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선상투표)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3월 19일(화)부터 23일(금)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거주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아닐라 코로시(Attila Korosi)의 영화 ‘수아/나라’ 촬영이 곡성군 학정리에서 진행됐다. 2023년 8월 4일 미국에서 전작 'Live and Die in East LA'를 개봉하며 큰 인지도를 얻은 아닐라 감독은 Rotten Tomatoes에서 100% 프레쉬 등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다음 작품인 '수아/나라'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100% 한국에서 촬영된 '수아/나라'는 액션, 호러 장르로 한국인과 결혼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게 된 아닐라 감독의 개인적인 여정을 그린
곡성군은 최근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 면에서 '봄바람 春 바람'을 주제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행사는 1970년대 음악다방과 1930년대 유랑극단의 융합 컨셉으로 진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는데 삼기면 청계마을과 봉현마을에서 임군택씨의 색소폰 연주와 최성례씨의 노래로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또한 입면 제월 1, 2구 마을에서 리모델링된 큰 창고에서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문화
곡성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란 군이 2016년부터 운영해 제도로 세무사의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출신 세무사들이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여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유권규 세무사(062-269-6114)를 마을 세무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와 국세 등에 관한 문의를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받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찾아가는
곡성군은 '금실'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금실' 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고당도, 내구성 강한 품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성공적인 '금실'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단계에서부터 포트판 크기, 육묘 배드 크기, 차광막 색상, 비료 관리 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세부 사항들을 중심으로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의 신현구 교수를 초청해 약 4시간 동안의 이론 교육 및 육묘장 사전 작업
이병노 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렸다.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의 제안 및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되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날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또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는 지난 13일 일명 ‘공치단’(공동체 치안 자문단)을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공동체치안자문단은 정성치안 및 참여치안 구현의 일환으로 관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의 협력단체 및 지역치안에 관심있는 분들로 구성해 지역의 치안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에 적극 제언하는 자문단을 말한다.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이번 파출소 주관 간담회를 계기로 만남을 정례화하여 관내 협력단
가사문학면은 지난 13일 새봄맞이 주민 및 면 직원들 30명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일제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도로변 및 관광지, 생활 주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깨끗한 가사문학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