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독서회원의 지적 수요에 대응하고 독서회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근용, 이화경 작가 초청강연을 운영한다.지난 22일에는 청소년 낭독회를 운영하고 있는 수북중학교에 “일독일행 독서법”의 저자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로 꿈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작가는 불우했던 본인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군복무기간 동안 읽었던 책 한권으로 인해 바뀐 청년시절, 그리고 독서로 이뤄낸 자신의 현재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등
"주민들의 긍지를 심어주는 일에 앞장서길”이 낙 연(전남도지사)담양곡성타임스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담양은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인 소쇄원 등 관광명소가 많습니다.또한 매년 대나무축제를 통해 대나무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내고 있습니다.곡성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세계장미축제’와 ‘곡성심청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일대는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해졌습니다. 담양곡성타임스가 이런 군민 여
조선조 중종시절 담양부사 박상과 순창군수 김정이 중종반정으로 폐출된 왕비 신 씨를 받아들이라는 상소를 올렸다가 의금부에 체포됐을 때 조광조는 임금에게 이렇게 고합니다.“언로가 열렸느냐 막혔느냐 하는 것은 나라에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언로가 열려있으면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언로가 막혀있으면 나라가 어지러워져 망하게 됩니다.” 조광조는 “그들의 말이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인데 왜 죄로써 다스리고자 하십니까?”라며 임금의 지나친 처사를 지적합니다.조광조는 당시 사간원의 정원으로 ‘대간’을 맡고 있었습니다. 대간
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청(대통마루)에서 신규임용 공무원과 회계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지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단’ 이인선(서울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장) 강사를 초빙해 지출과 계약, e-호조시스템 사용방법, 복식부기, 감사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이 구성되면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생소한 회계업무 체계에 대한 이해와 실
담양군은 지난 24일 영농기술 기초교육과 농업?농촌생활 적응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제5기 귀농인 영농정착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농기술,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농기계 실습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참여자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농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활용된 이번 5기 아카데미는 지난 3월 개강해 총 26회 129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 193명이 교육 수료증과 이수확인서를 받았다.특히, 올해의 경우 영농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대 장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용주)은 최근 장애인 정보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제4회 장애인정보활용대회를 개최했다.담양군 및 인근지역(곡성, 장성, 해남 등) 장애인과 인솔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 타자왕 분야, 문서작성&정보검색 분야, 모바일 분야’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대회 최우수상은 문서작성&정보검색 부문의 정홍철(청각장애1급) 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을 포함 총 18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됐다.이날 대회는 혜림종합복지관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담양군은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영묵)가 2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한편,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는 2008년 구성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7일에 이어 23일 공직자들의 인문학적 자질과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인문학적 셀프리더십 교육과정’을 진행했다.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정 별 공직자 60명이 참여, ‘라온(순우리말로 ’즐거운‘을 뜻함) 습관경영’을 주제로 진행됐다.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좋은 습관경영법, 사례로 풀어보는 행복경영의 방안, 즐거운 변화를 위한 나의 현재모습 진단, 사고의 전환을 위한 철학의 힘 등 공직자 개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변화와 발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담양 창평면에 따르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아이들을 위한 책을 가득 실은 버스가 지난 23일 창평면을 찾았다.‘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창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등 10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은 버스를 찾아 구연동화와 노래, 율동, 책 놀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오후를 보냈다.특히,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곡성군과 남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군청(소통마루)에서 심남식 곡성부군수와 이조승 남원부시장 등 관계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표적인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곡성군)’과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남원시)’의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상호 입장료 20%를 할인하기로 합의했다.‘심청과 춘향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곡성딸기가 맛과 기능성으로 무장하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곡성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76ha로 연간 2,600여 톤(생산액 140억 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곡성의 기후 특성으로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곡성딸기는 11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메가-3 기능성 딸기를 생산하면서 경쟁력까지 갖췄다.군에서는 ‘딸기 하이베드시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농가에 시설하우스 80동(5ha)을 지원한 바 있다. 딸기 하이베드재배는 연작피해가 없는데다 수확량이 토양재배의 150%에 이르고, 노동력
담양우체국(국장 양길호)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15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을 제공했다.이날 봉사단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맞아 배달과정 중 만나게 되는 독거노인, 장애인가족 등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11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베개커버 등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겨울용품을 전달받은 김복례 할머니(80대)는 “추운 날씨에 배달도 힘들텐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양길호 담양우체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는 지난 23일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창평면장, 지역주민, 파출소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게첨 행사를 가졌다.창평파출소(소장 임남순)는 10월 한 달간 치안활동을 평가한 결과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교통사고 예방활동, 문안순찰 등 지역주민 맞춤형 순찰활동을 적극 펼쳐 전남청 산하 205개 지구대, 파출소 중에서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서 박경민 전남경찰청은 파출소 직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치안활동과 협력치안 활성화로 주민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전남의 한 중소기업과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의기 투합해 저소득층 어르신 집고치기 사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사업은 특히, 공단 주관아래 지역업체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지자체가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3자 협업을 통해 추진된 것이어서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담양군 용면 최병렬(78) 어르신의 집에서 나눔과 희망의 집 오픈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중소기업인 ㈜승우산업개발, 지자체인 담양군 등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일자리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담양관내 대안학교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담양군을 포함한 전남도내 시·군에서 청소년들과 지도자 등 91명이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 시설견학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제조 과정과 현장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직업인들을 관찰하며 미래 자신의 진로와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고, 아울러
낭만의 계절, 늦가을의 오후를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운 작은 음악회가 최근 창평면에서 열렸다.창평면에 따르면, 창평부녀회(회장 김영례)는 주민들의 바쁜 일상에 작은 쉼을 선사하고, 방문객들에게는 가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창평면사무소 뒤뜰의 아름다운 배경을 무대 삼아 ‘뜨락음악회’를 개최했다.음악회는 대금독주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전통공연, 전자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가 돋보인 악기연주공연,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창평면 출신 가수의 가요공연 등 3색 테마로 진행되며 현장의 분위기와 관객들의 감정을 고조시켰다.마무리
담양군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2017년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담양군에서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자 보조금만 지급하는 기존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단계별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찾아가는 읍면 순회교육을 통해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12월 중순경에는 관내 기관 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사업은 마을, 주민
“내년에도 우리 앞에는 더 힘든 과제들이 놓여 있지만 우리에게는 저력 있는 위대한 군민들이 있습니다. 위기를 돌파할 전략에다 그동안 달성한 많은 성과와 성공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군의회, 공직자, 군민 모두가 제 자리에서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다면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특히 “우리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행복한 곡성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곡성,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곡성을 만들어 소득지수는 전국 최고가 아니더라도 행복지수는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최근 국제인성교육원 박희진 대표를 초청해 ‘생명을 살리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 교육을 실시했다.박희진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現시대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많은 상처들일 진솔하게 이야기했고 그에 따른 실천 방향으로 감사의 표현을 하루에 한마디씩 해보자는 333캠페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이야기 해 주었다. 박희진 강사는 전남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농촌진흥청 주니어보드팀, 전남 한울고 및 외국어고등학교 등 다양한 계층에 마
곡성군이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16년 평생학습 사진·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도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곡성읍에 거주하는 김동미(48) 씨의 작품이 1등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공모 주제는 “평생학습으로 변화된 나, 너, 우리”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총 10명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최우수상을 거머쥔 김동미 씨의 체험수기는 “필남아! 언능 오소! 미선이도 후딱 오고!!”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