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면장 김태중)은 순창군 금과면(면장 도광택)과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인연을 바탕으로 김태중 금성면장과 도광택 금과면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진행한 김태중 면장과 금성면 각 팀장들은 금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서로 간의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김태중 금성면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길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구미형)는 최근 중장년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깔끔한 부엌 만들기! 주방조리기구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기탁 후원금을 사용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관리하기에 취약하고 낡은 주방조리기구를 교체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부엌을 만들고자 마련했다.이날 협의체는 냄비 2종, 도마, 부엌칼 6종, 프라이팬, 커피포트기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덕분에 부엌이 환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새로운 조리 기구로 맛
금월 3월 초부터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에서 시작한 병원 동행 서비스에 많은 군민들이 매우 감동하고 있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동행 매니저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병원 이동에서부터 진료와 귀가까지 함께해드리는 편리한 제도이다.지금까지 50일 정도의 기간 동안 거동불편 어르신 52명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이용하려는 어르신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 한 번 이용한 어르신들의 재이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동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은 동행 매니저의 친절과 서비스의 질이 높아
씨지건설 주식회사와 쌍박죽가든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곡성군에 전달했다.씨지건설(주)에서는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고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덕훈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간 내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
고서면 주민자치회(회장 노대현)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이날 주민자치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진례문화발전소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진례면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견학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센터 조성 과정, 프로그램 운영 현황, 센터 운영 애로사항, 주변체육 문화시설 등에 대해 박세철 진례면 주민자치회장의 설명을 청취하고,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강의실도 둘러보며 고서면 주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영광군에서 개최된 가운데 담양군 사격이 3년 만에 다시 재탈환해 화제가 되고 있다.담양군 사격부는 지난 2022년, 2023년도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영암군 세한대학교 사격팀에게 두 번을 2위로 밀려나 연속 우승을 놓치는 사태가 발생했다.그러난 끈질긴 노력 끝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담양군 사격이 다시 그 명성을 되찾아 총 38승이란 대기록을 세웠다.지난 17일~19일 전라남도 나주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결승전에서 담양군 사격팀이 단체전 우
곡성군이 국회의원 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운영을 재개했다. 이상철 군수는 최근 입면 서봉마을과 금산2구 등 4개 마을을 찾아 80여 명의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오는 25일에는 석곡면 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마을한바퀴’는 곡성군의 273개 마을 중 행정으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작은 마을부터 우선적으로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을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곡성군은
곡성군은 최근 민원응대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들과 ‘행복’을 주제로 ‘행복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11개 읍·면의 12명의 직원들을 만나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역 내 공방에서 개인 맞춤형 디퓨저를 제작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8~9급으로 구성된 행복토크 참여 직원들은 군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물론, 이상철 군수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성격유형 검사(MBTI), 취미 생활 등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
곡성군은 최근 입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별로 마을활동지원(지역공동체·청정전남으뜸마을) 11개 읍면별 사전 간담회를 시작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곡성군 전체 273개의 마을 중 161개 마을을 선정하여 각 마을에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사업은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주민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올해 곡성군은 68개소의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숲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교직원 간의 정보교류와 생태환경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 교육은 교육환상숲곶자왈과 거문오름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강의와 송악산 둘레길 등에서의 현장 견학을 통해 자연 체험과 생태 환경 구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교육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생태교육을 통해 우리도 자연처럼 서로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을
‘곡성와사비’가 토란, 멜론, 딸기 등 곡성 주요 특화작목 외 신소득 작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와사비는 적정 생육온도가 8~18℃인 저온성 작물로써 풍부한 비타민 C는 물론 매운맛을 내고 식중독을 억제하는 살균효과를 가진 Isothiocyanate(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다. ‘곡성와사비’는 2023년 전남농업기술원의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육성 중인 신소득 지역 특화작목으로 와사비 육묘 및 실증 재배 연구, 현장 적용 시범, 유통상품화 및 출하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9일 오산면 가곡마을 성인문해학습반에 속한 19명의 어르신들이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성인문해교육은 저학력자 및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 읽기와 쓰기 능력을 개발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이다.현재 2024년도에 1학년으로 새롭게 입학한 19명의 어르신들이 한글과 수학을 배우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을 실현 중이다.이번 체험학습은 9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김윤필 교장선생님의 학교 소개와 더불어 교정 안내 후 어르신
담양동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19일 ‘스스로 만들고 생각을 펼치는 창의·융합 축제’라는 주제로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융합 부스’, ‘생태 환경 부스’, ‘다문화체험 부스’, ‘장애이해 부스’ 등 총 17개 부스를 학생 자치회 및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운영했다. 다채로운 창의·융합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활동 중심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생활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높이고, 과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학부모회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금성면, 봉산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질적으로 마을별 특징과 현황에 익숙한 각 면단위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주택 등의 화재 예방
곡성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군은 곡성경찰서와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옥과초등학교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행락철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회전 교차로 올바른 통행 방법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지키기, 과속·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을 홍보해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풍성한 가족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5월 11일, 12일, 28일 3회에 걸쳐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데, ‘풍선아트’, 캘리그라피로 우리 가족 가훈 쓰기,‘그림으로 보는 우리 가족 성격 알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가훈 쓰기 행사는 가족이 미리 정한 가훈이나 덕담을 캘리그라피로 연습하고 액자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하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된다.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정은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18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죽골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신 학부모회 임원진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을 시작으로, 2023년 학부모회 연합회 활동보고와 2024년 학부모 연합회 연간 계획을 안내했다. 다음으로, 학부모회 연합회 규정 개정안 의결 및 2024년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진 7명(회장 1명, 부회장 5명, 감사 1명)을 선출하고,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과의 의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대형하나로마트 앞에서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범진 조합장은 “담양농협은 원로조합원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농협이 있고 임직원에게도 늘 섬김의 자세를 갖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나눔행사도 있어지게 되었다”며 “행사에 함께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이날 반찬(열무김치)은 담양농협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로 만들어 85세이상 조합원 및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