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첫 수확된 이색 멜론 3종이 서울 롯데백화점에 전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속이 빨간 것이 ‘마젠타’, 겉이 노란 것이 ‘두나’, 진녹색을 띤 것이 ‘이즈미르’다.

곡성지역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가 뛰어나다는 평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명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은 멜론을 주력 농산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 멜론 농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곡성멜론클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곡성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그리나리(GreenAri)' 라는 농산물 농특산물 브랜드를 지정, 사용하고 있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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