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송업체로 철강 물류의 큰 획을 담당하고 있는 서강기업(대표 송영수, 사진 우측)이 전남도립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인재양성의 주춧돌을 놓았다.

전남도립대학은 23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노옥섭 학장(사진 우측)과 각 학과 교수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서강기업 송영수 대표와 약정 및 전달식을 갖고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영수 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전남도민과 지역사회의 희망인 전남도립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40년 죽마고우인 노옥섭 학장과 교수진이 힘을 합쳐 전남도립대가 발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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