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투자유치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발간했다.

군은 최근 ‘미래가 보장된 투자의 최적지-담양’과 ‘한번 더 보면 담양군이 투자 최적지입니다’라는 제목의 홍보물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물은 각각 A4 사이즈 6쪽 분량의 브로슈어와 A6 사이즈 22쪽의 휴대용 책자 형태로 제작돼 관내 뿐 아니라 전국 기업체 등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대도시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과 담양호, 광주호의 풍부한 용수, 전국에서 가장 값싼 산업용지, 쾌적한 주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갖춘 지역여건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담양바이오-테크밸리조성사업’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복합노인복지단지’ 등 현재 진행 중인 친환경 농공단지 기반 조성사업과 함께 조세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의 기업 지원 및 인센티브 사항 등 호남권 최적의 투자지로서의 매력 포인트가 망라돼 있다.

군 관계자는 “한번 더 생각해보고 따져보면 ‘투자 최적지가 담양’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며 “군은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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