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 크략사 설치 반대 대책위와 무정 주민 100여명은 박준영 도지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2월 11일 오후 도지사와 담양군민과의 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정주민들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고 대표 1명이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끝났다.
주민들은 이에 반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에게 상황을 설명하게 하고
무심히 떠나버린 도지사에게 목소리 높여 외쳤다.

"기다리라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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