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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담양교육청(교육장 박희만)에서는 지난 7일 오후4시 대회의실에서 孝子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孝실천 생활화를 통한 어버이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담양관내 초등학생 45명, 중학생 71명, 교사 15명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읍 강쟁리에 소재한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쉼터인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한데 이어 고서, 대전, 대덕, 창평, 수북 등지의 독거노인 집을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장기자랑, 함께 저녁식사하기 등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孝子동아리는 관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7곳 등 총11개 학교 130여명으로 결성돼 매월 학교주변 마을회관 청소 봉사를 통해 노인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무의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들과는 1:1 결연을 맺고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교 행사(체육대회, 축제 등)에 결연 노인들을 초청하여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담양교육청에서는 오는 10월 중 방과후학교 성과발표회에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노인 큰잔치를 열 계획이다. /한 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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