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09년도 지역독서교육협력기관으로 전남 역에서 유일하게 담양공공도서관(관장 박순덕)을 선정했다.

이에 담양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심리 치료 및 자아 통찰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가는 독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독서상담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진솔한 시간을 마련함은 물론 다양한 독서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강사료, 교재비를 지원하고 도서관이 기타 교육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후반부 각 8회씩 총 16회로 진행되며 담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 담양공공도서관 행정실 383-7435) /한얼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