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교육장 박희만)은 6월 첫째 주(6. 1~5) 1주일 동안을 ‘제2회 교원 자율 연찬회 주간‘으로 설정하고 유,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담양남초교 외 7개교와 고서예술인 마을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찬회는 총 16개 강좌가 개설되는데 담양교육청과 자율교과교육연구회가 협력해 하루에 2~4개의 교과별 강좌를 개설하고 교원들은 각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 연수에 참가 하게 된다.

8개 교과교육연구회에서 추천한 강사는 현직 교장, 교육전문직, 교사, 예술인 등으로 각 교과별 학습지도 및 예체능 실기 기능 등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능한 강사가 초빙됐다.

또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찬회 전 과정은 교과서 활용과 학습지도방법 개선 및 예체능 실기 연수로 이루어진다.

담양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적극적인 연찬회 참여로 자율교과교육연구회의 활성화는 교원들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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