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한농연이 본격적인 궐기대회에 들어가기 전 이영배 담양군농협지부장이 현장을 들렀다. 직원들을 대동하고 농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궐기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은 뒤로 빠졌다.

이영배 지부장은 이날 농민들이 주장한 요구사항을 어느 정도 중앙회에 반영할 수 있을까.

농민들은 "농협은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닌 농협직원과 조합장들을 위한 농협"이라며 통폐합을 통한 기구 축소를 주장했다.

이영배 지부장을 조우한 이동섭 씨(남면)는 농협이 '쌀값 5만원 보장에 앞장서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서영준 기자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