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의회상 정립·도민과 소통 앞장

민주당 박철홍 도의원(사진)은 의회 위상 정립을 통한 집행부 관계 재설정, 공부하는 의회상, 군민과 도민의 소통 강화, 이익 대변 등을 달성하는데 주력,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됐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회상을 정립하는 한편 열린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수용, 자신의 지역구인 담양군과 전남도 정책에 반영해 담양군 행정구역 변경, 도립대 활성화 방안, 초중학교 교단 고령화에 대한 문제점을 직시함으로써 살아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신묘년 의정활동과 관련,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 밀착 의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의원 역량을 십분 발휘해 상임위(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 나가는 한편 집행부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11년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투자유치를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어려운 서민가계 안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박 의원의 희망찬 비전에 기대감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지난해 집행부 견제·감시·감독 등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행정사무감사나 도정질문 및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전남문화진흥원 공개직원 채용문제점을 파헤친 것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 수용방안 및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F1 TV 중개권료, 개최권료, 입장권 수익문제를 지적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

또한 도정질문의 보충질문을 통해 담양의 현안과 미래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5경마장 유치 계획, 도립대학 특성화 경쟁력 강화 방안 제고, 정체성 있는 자율형 공립고 육성,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지속 추진을 요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고지순한 집념을 표출했다.

박 의원은 “도의회의 존재이유인 집행부 감시, 견제 비판에 충실하고 지역을 대표해 지역 문제 해결 및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더 살펴보고 질책들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선거 때 외치고 다녔던 제대로 된 일등 도의원 ‘초롱초롱 박철홍’이 되어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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