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봄나들이 딸기체험 각광


곡성군 대신정보화마을(위원장 박현식)에서 실시하고 있는 딸기 따기 체험행사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지역 딸기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여 씻지 않고 먹어도 아무 탈이 없어 어린아이와 함께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점심에는 이 마을에서 제공하는 시골밥상과 주먹밥 만들어먹기 체험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인근에 섬진강기차마을이 있어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증기기관차와 철로자전거를 탈수 있어 1박2일 체험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광주, 전남을 비롯한 통영, 거제, 부산등 원거리 체험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마을 홈페이지(http://daesin.invil.org) 또는 사무장 (전민영 010-6886-6341)에게 직접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딸기 따기 체험행사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에 실시한다. /주성재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