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초청 일환 … 광양제철소 시찰


다문화가족들이 국내의 대표적인 산업시설인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한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지켜봤다.

이번 산업시찰은 유네스코가 담양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서 이뤄졌다.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출신인 다문화가족들이 광주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및 광양항 등을 둘러보는 산업시찰에 나섰다.

이들은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압연 과정 등을 본 뒤 광양항으로 이동, 컨테이너 부두 및 마린타워도 함께 둘러봤다.

한편 유네스코는 국제이해와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매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짠티드어이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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