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 19일 관내 25개 학교담당경찰관(30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담양관내 학교폭력 신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학교 학생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담당경찰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2학기 대비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학교담당경찰관은 각 학교에 진출해 범죄예방교실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가?피해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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