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공로로 포항MBC문화대상(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여한 바 있는 전남과학대학교 황태연 교수(홈케어사업단장)가 올해부터 2년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재가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사업 지정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담양군과 곡성군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 사업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중 인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로 전문가로부터 질병 방치 및 전문 치료적 효율을 보조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서비스 내용은 기초건강예방서비스(혈압, 당뇨 등)를 비롯 스트레스 상담관리, 건강증진 운동서비스, 건강 테이핑서비스, 건강마사지, 의수족보조기 관리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상담은 각 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전남과학대학교 홈케어사업단(전화 061. 360-5235)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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