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옆면에 감성코드 담은 곡성교육 정책 알려

곡성교육지원청의 통학차량이 달라졌다. 바로 차량 옆면에 붙어있는 문구 때문이다.

곡성교육청에 따르면 총 18대의 통학차량에 곡성교육 정책을 알리는 문구를 감성적으로 담아 새겨 넣었다.

문구는 ‘미래가 궁금해요? 책을 펼쳐봐요. 책과 친구가 되어봐요’, ‘푸른 산·맑은 강 심청고을, 감동주는 교육 실천하는 으뜸 곡성교육’ 등 2가지다.

또 통학차량 내부에는 안전수칙을 새긴 의자커버를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곡성교육청 관계자는 “곡성교육의 특색 사업을 홍보하고, 곡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며 “통학차량에 독서교육·교육기부·토요 방과후학교 등 곡성교육 정책에 대한 내용을 넣어 운행토록 했다”고 말했다.
/조상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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