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전국 최강으로 알려진 곡성중학교(교장 허 호) 볼링팀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경볼링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여자부 장미나(곡성중 3년) 선수가 여자부 개인전, 2인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진아, 이예은, 김민주 선수도 단체전에서 숙련된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의 기대를 밝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곡성중 볼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지도해 온 정주성(감독) 교사는 “많은 시간동안 쉬지 않고 묵묵히 연습하며 목표를 향해 노력해 준 선수들이 고맙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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