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어머니포순이 봉사단(단장 김양희)은 삼만리 빛고을공동체장애인시설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회원 10명은 빛고을공동체장애인시설의 집을 방문하여 식당 및 화장실청소와 주방일을 도우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유총연맹 포순이 봉사단은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김양희 회장은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주위의 무관심”이라면서 “진정한 봉사는 마음이다. 차갑고 외로운 손 한번 보듬는 것만으로도 노인들에게는 환한 웃음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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