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연예인협회(회장 박영묵) 공연봉사단과 담양차(茶)문화회(회장 이봉금)는 지난 3일 담양군노인복지타운(관장 한만순)을 찾아 1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위문공연과 전통차 봉사를 펼쳐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얼굴에 웃음을 되찾아 주었다.

이날 공연에는 홍여선(8세, 향교리) 어린이가 소리 한 판으로 무대를 열어 어르신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품바, 민요, 가요 공연 등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박영묵 회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하여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봉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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